목록음식&요리/Food & Cooking (98)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最古의 외식, 最高의 미식 中食 세계 최고의 미식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손꼽는 중국 요리. 온갖 진귀한 식재료와 현란한 조리법으로 완성하는 중국 요리는 대중적인 친근함부터 럭셔리함까지 다채로운 면모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 역시 중식으로 외식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한국 음식 문..
청정 해역에서 허리 굽혀 일하는 주명의.김희옥 씨 부부 차지고 바다향 짙은 장흥 매생이 시인 안도현 씨는 매생이 국을 앞에 두고 “저 남도의 해안에서 왔다는 맑은 국물도 아니고 건더기도 아닌 푸른 것, 다만 푸르기만 한 것”이라 했다. 가는 몸체만큼 여리고 예민해 청정한 바다에서만 자란다는 ..
닭가슴살, 다양한 소스로 맛깔스럽게 즐겨라! 가슴에 발라줘요 운동 식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음식 닭가슴살. 하지만 그 무미건조한 맛은 아무리 먹어도 정이 가지 않는다. 물론 다양한 소스로 맛깔스럽게 만들면 말이 달라진다. 그 소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발효식품들이다. 1 토마토 소스..
구워진 것은 아름답다, 구이의 미학! 음식을 굽는다는 것. 맛과 영양은 확실히 보장되지만 준비나 조리과정의 복잡함 때문에 집에서 요리하긴 조금 부담스럽다. 이에 집에 있는 오븐으로 할 수 있는 환상적인 구이요리를 준비했다. 더불어 한국의 대표구이 삼겹살 예찬론까지 함께 만나보자. 천천히 ..
똑똑한 여자가 좋아하는 지혜로운 조리법 저수분요리 똑똑한 여자가 좋아하는 지혜로운 조리법 저수분 요리 물 없이 달걀 삶기가 가능할까? 시금치 데치기와 돼지고기 수육은? 무쇠 주물 냄비나 통 3중 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가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재료 넣고 뚜껑 덮으면 더 빨리, 더 맛있게..
겨울밤이면 더욱 그리운 엄마표 간식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릴 때 먹어본 음식,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 종종 생각난다. 긴긴 겨울밤에는 더욱 간절하다.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엄마의 음식을,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억을, 그리운 추억을 먹고 싶다. 억울하지만 늘 그랬다. 겨울밤 흑..
꽃으로 꽃꽂이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꽃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잇는 매개체. 플라워 데커레이션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 남다른 감각을 지닌 ‘오브 플라워’의 김혜영 대표가 신년 초대 상차림을 제안한다. 그의 테이블은 꽃이 있어 향기롭고 정성이 있어 아름답다. 사람은 오랫동안 바라보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겨울철 영양보고 명태 얼려서, 말려서, 또는 갓 잡은 것을 그대로 먹는 명태는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1월에 가장 맛있다. 간을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영양소가 듬뿍 담긴 명태로 1월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자.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 줄지어 떼 지어 ..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제철인 홍합요리 영양 만점, 저렴해서 더 좋은 홍합이 제철을 맞았다.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통통하게 맛이 오른 홍합을 먹을 수 있는 이때를 놓치지 마라. 씻고, 볶고, 끓이기만 하면 멋진 홍합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너무 쉬워 거짓말 같은 요리지만 맛은 진실하다. 홍합은 2~3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