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퀸즈 파크' 청담동 분더숍Boon the Shop 맞은편에 신선한 친환경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오거닉 레스토랑 ‘퀸즈파크’가 문을 열었다. 이제껏 선보인 유기농 레스토랑이 동서양 퓨전 요리를 지향했다면, 퀸즈파크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던 영국풍 자연주의 음식을 선보인다. 그래서일까? 문을 열고 ..

'청담집' 한 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요즘, 정통성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야심 찬 포부로 문을 연 레스토랑 네 곳을 소개한다. 허울이 아닌 본질적인 맛으로 우리를 사로잡을 뉴 플레이스. “너 지금 어디니?” 친한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 “나, 집이..

'투스카니' 서울 프라자 호텔에 정통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투스카니’가 오픈했다. 쌉싸래한 맛이 특징인 이탈리아 전통 멜론 주스, 부드러운 거품이 수프의 맛을 살리는 ‘셀러리악 카푸치노 수프’, 과일과 쇠고기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골드 파인애플 카르파치오’ 등 특색 있는 요..

차별화된 컨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뉴 플레이스 Enjoy the Unique Taste 패션만큼 유행에 민감한 것이 레스토랑이다. 요즘은 고유의 특화된 개성과 색깔로 무장하는 것이 레스토랑의 트렌드. 지방의 유명한 제철 특산물만 사용하는 한식당부터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 일식 전문점, 디저트 갤러리 ..

양가가 처음 만나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를 훌륭히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소 선정이 중요하다. 상견례 장소로써 반드시 갖춰야 할 요건은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맛깔스러운 음식, 정성 어린 서비스 세 가지. 웨딩 관련 전문가들이 이런 요소를 고려해 추천한 베스트 레스토랑 10..

부부가 함께 와인 마시기 좋은 곳 부부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한잔 하면 어떨까. 와인에 대해 잘 몰라도 상관없다. 좋아하는 와인의 맛을 이야기하면 소믈리에가 적당한 와인을 추천해주기 때문이다. 1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2 ..

퓨전으로 서울을 음미하다 유달리 식탐 많던 울산 아이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처음 마주한 서울은 낯선 곳에 홀로 남겨진 두려움마저 잊게 만든 이색 별미들이었다. 각국의 사람들이 모인 터에 한국 전통의 맛과 세계의 음식 재료가 버무려진,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요리가 눈앞에서 펼쳐지니, ..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캐주얼 레스토랑 4 온 가족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네 곳을 소개한다. 미국 시애틀에서 건너온 바비큐부터 일본식 가정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내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즐겨보자. 시애틀의 바비큐 전문점, 오렌지 킹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교 앞에 있..

주시는 대로 먹을게요 ‘레디메이드’ 인생을 한탄한 채만식 선생을 위로하듯 또다시 ‘오더메이드’ 시대가 왔다. 럭셔리 브랜드의 가방, 보험 상품, 심지어 아파트까지 원하는 대로 맞춰준다는데, 선택하는 자유를 속박 당하고 싶은 이 개구리 심보는 뭘까? 1 일단 주는 대로 먹겠다고 결심한 이상 ..

카페 그 이상의 감성 충전소 삼청동에서 ‘작고 특별한 나만의 카페’를 찾았다. 그곳은 단순히 커피와 술을 마시는 공간이 아닌 주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문화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카페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 좋고 특색 있는 카페 다섯 곳. 트렌드세터의 아지트 ‘참 mmmg스럽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