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식&요리 (214)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죽 죽은 곡물을 재료로 하여 물을 많이 붓고 오래 끓여 만드는 음식을 말하는데 죽을 쑤는 재료에 따라 방법도 달라진다. 죽에는 흰쌀로 쑤는 흰죽과 팥, 녹두, 콩, 조, 보리 등의 잡곡으로 쑤는 것도 있다. 옛날에는 팔 진미라 하여 여덟 가지 죽을 특별한 손님 에게 대접하던 풍습도 있었다. 죽은 원래 ..
밥 밥을 짓는 곡류 중에서는 쌀이 수위(首位)를 차지하므로 좁은 뜻으로는 쌀밥만을 가리키기도 하며,다른 곡식을 섞을 때는 혼합물의 이름을 붙여서 보리밥, 콩밥, 팥밥 등으로 부른다.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 본 및 동남아시아 민족의 대부분이 밥을 주식으로 하여, 섭취 칼로리의 대부분과 영양분의 ..
26가지 야채 다루는 법! 줄 때 제대로 먹자 “바쁘다고 바늘 허리에 실 꿰어 쓰랴” 라고 했다. 무엇이든지 때가 있는 법이라는 말이다. 서른 즈음의 남자가 알아야 할 26가지 야채 다루는 법! 1 화려함 미국 질병통제관리국은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먹기만 해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영..
[오늘은 뭘 먹지?] 15분 완성 스피드 요리 15 매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면 좋겠지만, 가끔은 급히 밥상을 차려야 할 때가 있다. 베테랑 주부라면 당황하지 않고 한 그릇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법. 15분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스피드 요리 15가지와 감쪽같은 맛 내기 비법을 소개한다. 15분 완성 스피..
건강과 호사의 상징, 굴 OYSTER 입안에 감도는 부드러운 감칠맛과 향, 그리고 영양까지 풍부한 굴은 11월부터 1월이 제철이다. 여러 가지 영양소를 두루 함유한 완전식품 굴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린 7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Oyster (왼쪽) Cheviche 굴 자체의 맛을 가장 잘 살린 것은 생굴. 굴이 지닌 바다의 ..
선재 스님에게 배우는 연 蓮 요리 연은 한의학에서 불로식 不老食이라 부를 정도로 약리 작용이 뛰어나다. 연근은 <동의보감>에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피 토하는 것을 멎게 하고 어혈을 없애준다”고 쓰여있으며, 연꽃 씨인 연자는 <본초강목>에서 “기력을 왕성하게 하고 모든 질병을..
찬바람이 불면 바야흐로 국물의 계절 찬바람이 불면 가슴 속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국물 요리만한 게 없다.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을 이마에 송골송골 땀까지 맺혀가며 후루룩 마시면 추위는 사라지고, 속은 든든하다. 남편과 아이에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 요리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보자. 남편과..
우족편과 콩잎 김치 - 김성애 씨에게 배우는 밀양 토속 음식 김치경상남도 밀양에서 자란 김성애 씨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음식, 우족편과 콩잎 김치를 소개한다. 몸이 허할 때 보양식으로, 손님 오시는 날 별식으로 제격인 우족편과 섬유질이 풍부한 콩잎 김치는 어머니가 김성애 씨에게, 김성애 씨..
고수의 비결은 장맛에 있다 -전통장 명인 기순도 씨가 차린 겨울 밥상 장맛이 좋아야 음식 맛이 좋다는 말이 있듯 우리 음식의 기본은 장에 있다.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내는 찌개부터 장독 깊숙한 곳에서 꺼낸 간간하고 고들고들한 장아찌까지. 전라남도 담양의 전통장 명인 기순도 씨에게 겨울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