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완성 스피드 요리의 비밀 1 장을 볼 때 손질된 재료를 구입한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양파, 파, 샐러드용 채소 등을 깨끗하게 손질해서 판매한다. 또 닭 가슴살 캔이나 참치 캔, 냉동 만두 등 반조리 식품을 활용하면 요리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다. 2 각종 소스류를 활용한다 굴소스, 두반장, 샐러드드레싱, 스파게티 소스, 치킨스톡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음식의 맛은 돋우고 시간은 절약할 수 있다. 3 단시간에 조리할 수 있는 단백질을 선택한다 스피드 요리를 할 때는 오랜 시간 푹 익혀야 하는 재료는 배제한다. 생선이나 닭도 한 마리를 통째로 익히기보다는 생선 포를 뜨거나 닭 가슴살만 구우면 빠른 시간 안에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조리가 필요 없는 낫토, 두부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렌지 드레싱의 훈제 오리와 무화과 샐러드 | 소요시간 11분 재료 슬라이스 훈제 오리 200g(시판용), 무화과 2개, 자몽 1/2개, 루콜라·샐러드 채소 적당량 드레싱 재료 썬업리치 오렌지 주스 5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레몬즙 1/3컵, 간장 1작은술, 꿀·올리브유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루콜라 약간씩, 자몽즙 2큰술
만들기 1 볼에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3분). 2 훈제 오리는 그릴 팬에 살짝 굽고, 무화과는 깨끗이 씻어 4~6등분한다. 자몽은 과육만 발라 놓는다(5분). 3 접시에 ②의 자몽과 무화과를 둘러 담고 채소와 훈제 오리를 고루 얹은 다음 ①의 드레싱을 끼얹는다(3분).
Tip & Trick 9월부터 10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무화과를 샐러드의 주재료로 활용했다. 다른 계절에는 골드 키위로 대체 가능하다. 훈제 오리가 없을 때에는 저민 닭 가슴살을 허브에 재웠다가 구워 넣거나 순 살코기 훈제 햄으로 대체해도 좋다.
썬업리치 오렌지 주스 소스에 넣는 오렌지즙을 천연 과즙 냉장 주스로 활용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썬업리치 오렌지 주스는 천연 과즙을 10℃ 이하로 냉각시켜 충전하며 냉장 유통하기 때문에 오렌지의 영양 성분 과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1 토마토와 치즈를 얹은 햄버그스테이크 2 버터에 구운 오징어 스테이크와 샐러드 3 생선 데리야키 덮밥 4 굴소스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넣은 두부 스테이크
토마토와 치즈를 얹은 햄버그스테이크 | 소요시간 15분 재료 양파 2개, 쇠고기 450g, 돼지고기 150g, 달걀 2개, 타임·오레가노·소금·후춧가루·버터·밀가루·토마토·올리브유·상하 잘녹는 토스트 치즈 약간씩, 다진 마늘 2큰술, 생크림 1/4컵, 빵가루 1컵, 우스터소스 1큰술 소스 재료 발사믹 식초 1/2컵, 레드 와인 1/2컵, 흑설탕 2큰술, 꿀 1큰술
만들기 1 양파 1개는 잘게 다져 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두른 뒤 갈색이 나도록 볶는다(3분). 2 볼에 곱게 간 쇠고기와 돼지고기, 달걀, 타임, 오레가노, 다진 마늘, 생크림, 빵가루, ①의 양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뒤 후춧가루를 뿌린다. 잘 치댄 다음 100g씩 떼어 가운데에 버터 1작은술을 넣고 둥글넓적하게 빚는다(5~10분).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에 밀가루를 입혀 굽는다(5분). 4 햄버거가 익는 동안 남은 양파 1개는 채 썬 다음 달군 팬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넣고 볶다가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조린다. 5 접시에 ④의 양파를 담고 ③의 햄버거를 얹은 다음 둥글게 썬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얹는다(1분). 6 150℃로 달군 오븐에 1분 정도 데운 다음 우스터소스나 스테이크 소스를 뿌린다(1분).
상하 잘 녹는 토스트 치즈 슬라이스형 피자치즈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햄버그스테이크 위에 올려 살짝 데우면 고급 레스토랑처럼 연출할 수 있다.
생선 데리야키 덮밥 | 소요시간 11분 재료 냉동 생선살(대구 또는 홍메기살) 150g, 채 썬 우엉 50g, 소금·후춧가루·녹말가루·간장·설탕·식용유·올리고당·다진 쪽파·통깨 약간씩, 샘표 향신 간장(또는 다마리 간장) 2큰술, 밥 1공기
만들기 1 냉동 생선살을 해동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 다음 녹말가루를 입힌다(5분). 2 우엉은 살짝 데쳐 간장, 설탕, 식용유, 올리고당을 적당히 넣고 간을 보면서 조린다(5분).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을 넣어 노릇하게 구운 다음 샘표 향신 간장을 넣어 윤기나게 조린다(4분). 4 그릇에 밥을 담고 ②의 우엉과 ③의 생선을 얹은 다음 다진 쪽파와 통깨를 뿌린다(1분).
Tip & Trick 생선살에 소량의 참기름을 발라 재우면 잡냄새가 없어진다. 샘표 향신 간장이나 다마리 간장이 없을 때는 시판용 조림 간장에 오렌지 주스와 흑설탕을 약간 넣어 조리면 된다.
샘표 향신 간장 배, 사과 등의 과일과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등을 넣어 달인 간장으로 간단한 조림이나 볶음요리를 할 때 유용하다. 다른 양념을 전혀 넣지 않아도 음식의 감칠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버터에 구운 오징어 스테이크와 샐러드 | 소요시간 9분 재료 생물 오징어 1마리, 백설 순한 허브맛 솔트(시즈닝 솔트)·허브·샐러드용 채소 약간씩, 마늘 10쪽, 버터 1큰술, 생가득 세서미 오리엔탈 드레싱 적당량
만들기 1 생물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은 다음 가위로 몸통 가장자리를 1cm 간격으로 자른다(2분). 2 ①의 오징어에 시즈닝 솔트와 허브를 뿌려 재우고 마늘은 얇게 썬다.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마늘과 오징어를 올려 오징어가 통통해질 때까지 볶는다(5분). 3 접시에 ②의 오징어를 담고 샐러드 채소를 곁들인 다음 생가득 세서미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린다(2분).
Tip & Trick 오징어가 생물인 경우 금방 익기 때문에 팬을 달군 다음 버터와 오징어를 같이 올려야 버터 향이 배면서 잘 익는다.
백설 순한 허브맛 솔트 + 생가득 세서미 오리엔탈 드레싱 허브맛 솔트는 다양한 허브가 들어 있어 생선이나 고기의 누린내는 줄여주고 은은한 허브 향을 낸다. 생가득 세서미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 베이스의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한식은 물론 양식에도 잘 어울린다.
굴소스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넣은 두부 스테이크 | 소요시간 14분 재료 부침용 두부 1/2모, 새우(중하) 4마리, 새송이버섯·양파 1개씩, 파프리카 1/2개, 마늘 10쪽, 소금·후춧가루·참기름·식용유 약간씩, 백설 남해 굴소스 2큰술, 스리라차 칠리소스·청주·미림 1큰술씩
만들기 1 두부는 물기를 빼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새우는 내장을 제거한 다음 살만 바르고, 새송이버섯과 양파, 파프리카는 한입 크기로 썬다(5분). 2 ①의 두부를 큼직하게 잘라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3분). 3 두부를 굽는 동안 다른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른 다음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어 갈색이 나도록 볶다가 ①의 양파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살짝 볶은 다음 새우를 넣고 다시 한번 볶는다. 중간에 소금으로 간하고 후춧가루를 뿌린다(3분). 4 ③의 새우가 익으면 ②의 두부와 굴소스, 스리라차 칠리소스, 청주, 미림,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3분).
Tip & Trick 마늘은 반드시 타기 직전까지 노릇하게 볶아 향을 내야 제 맛이 난다. 채소와 해물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좋다.
CJ 백설 남해 굴소스 남해산 굴로 만든 굴 농축액이 감칠맛을 내는 굴소스. 조림이나 볶음 요리를 할 때 간장 양을 줄이고 굴소스를 사용하면 요리의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허니 머스터드소스의 감자와 소시지 | 소요시간 14분 재료 감자 큰 것 1개, 프레시안 허브 후랑크 2개, 새송이버섯 1개, 식용유 약간 허니 머스터드 소스 재료 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 요구르트・디종씨겨자・레몬즙・꿀 1큰술씩
만들기 1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웨지 감자 모양으로 잘라 찜통에 찐 다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면을 노릇하게 익힌다(7분). 2 어슷썰기 한 소시지와 새송이버섯도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굽는다(5분). 3 허니 머스터드소스 재료를 모두 섞는다 (1분). 4 볼에 ①과 ②를 담고 ③의 소스를 넣어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는다(1분).
Tip & Trick 감자는 삶아서 볶거나 튀겨야 조리 시간이 절약되고 맛도 좋다. 소시지 대신 닭 가슴살을 구워 넣으면 더욱 든든하며, 브로콜리나 파프리카를 함께 넣어도 좋다. 허니 머스터드소스는 시판 제품으로 대체 가능하다.
CJ 프레시안 허브 후랑크 아질산나트륨, MSG, 합성 착색료, 합성 보존료 등 일반 소시지에 들어가는 첨가물 7가지를 넣지 않고 만든 소시지. 전분 또한 넣지 않아 고기의 씹는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싱그러운 허브 향의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레드 와인에 재운 돼지 등심구이와 버터 사과조림 | 소요시간 14분 재료 돼지 목등심 200g, 양파 1개, 사과 1/2개, 버터・설탕・미림 1큰술씩, 간장 2큰술, 레드 와인 1/4컵, 생강즙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올리고당 1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돼지고기는 0.5cm 두께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 미림을 약간 뿌려 재운다(1분). 2 양파는 링으로 썰고, 사과도 껍질을 벗겨 반달 모양으로 썬다(2분). 3 ①의 고기에 간장, 레드 와인, 생강즙, 다진 마늘, 올리고당을 넣어 재운다(1분). 4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②의 사과를 넣어 노릇하게 익혀 건진 다음, 그 팬에 다시 버터를 약간 넣고 ②의 양파를 넣어 볶아낸다(5분). 5 ④의 팬에 ③의 고기만 올려 굽는다(남은 소스는 그대로 둔다). 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③의 남은 소스, ④의 양파와 사과를 넣어 조린다(5분). 6 모든 재료가 익으면 접시에 담아낸다.
Tip & Trick 돼지고기는 레드 와인 또는 사과와 같이 요리하면 맛이 부드러워지며 소화가 잘된다. 사과가 없을 때에는 토마토를 익혀 넣어도 좋다. 간단하면서도 한식에 가까운 스테이크라 밥이나 빵 어느 것을 곁들여 먹어도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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