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악,영화/대학,강변가요제 (74)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는 네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
추운 줄도 잊어 버리고 팽이놀이하는 동네의 골목에서 노니는 아이들 소리 채찍 맞으며 아픔을 참으며 눈물도 흘리지 않고 그냥 빙빙 말없이 돌아가는 동그란 팽이 돌고 돌아가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돌고 돌아가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빙빙빙 돌아라 내..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라스트 포인트 아 아 아 아 봄여름 가을없이 밤마다 돋는날도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도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달이암만 밝아도 쳐다 볼줄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이제금 저달이 설움일줄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그것이 사랑 사랑일줄이 아니도 잊혀집..
제2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中 대기실에서 블랙테트라 3기와 RunWay (활주로)와 함께 유세차 모년모일 어인마니 정성드리옵나니 미천한 우리 심메마니 길몽 꾸게 하소서 썩은 나무 너머로 나는 바위 보았네 올라가세 신령산에 하얀 가슴 찾으러 신령이시어 맹한 가슴에 빛을 주소서 빛을 전깃불에 까무러..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 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내 저 멀리 외쳐 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
] 해지는 석양녘 소슬한 바람소리 오늘도 님 기리며 탑도는 아낙네야 흰 적삼 하늘거려 어어어 어린뜻 탑을 돌고 한굽이 또 한굽이 돌때마다 맺히는 이슬방울 어허야 강가디야 어허야 강가디야 어허야 강가디야 어허야 어어어허 손끝에 짚이는 아득한 염원에 기나긴 바램은 하늘에 이루을듯 어둠을 ..
파도소리가~서러워서 물새도 제집`찾아간뒤 햇님도 반신을 수평선에서걷고 노을지는 바다를 노래한다~ 알맹이는 꿈처럼 멀리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텅빈가슴 아쉬웁게 꿈을 부르던 하이얀 소라껍질하나 해도그만 산~넘고 하늘엔 빛바랜 낡고 외~로운 조각달만 떠있을뿐 별님이 하나둘 밤에 수를 놓으..
숨박꼭질... 해오라기 빠~~빠빠빠~~빠빠빠~~ 우리둘이 숨박꼭질 할까요 아하 그래 두 눈을 감아요 저기 저기 풀잎속에 숨었나 흘러가는 구름속에 숨었나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
아 ~ 아 ~ 아 ~ 아 ~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 ~ 한숨지며 그리워할때 성모앞에 드리는 기도 내님의 소식 전해 주소서 가 ~ 버린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그리워) 지친마음(지친마음) 오늘도(오늘도) 기다리네 ~ ~ 아 ~ 아 ~ 기다리네 ~ ~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