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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영랑과 강진 - 김종률/정권수/박미희 본문

음악,영화/대학,강변가요제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영랑과 강진 - 김종률/정권수/박미희

dhgfykl; 2009. 1. 8. 18:26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광이 살았던 강진

 

음악이 흐르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높푸른 하늘이 있는 그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모란이 활짝 핀곳에 영광이 숨쉬고 있네

 

남으로 남으로 내려 가자 그곳
백제의 향기 서린곳 영광이 살았던 강진

 

사랑이 넘치는 그의 글에 아 내 마음 담고 싶어라
애달픈 곡조가 흐르는 곳 아 영원히 남으리
영랑과 강진

 

 

 

 

강진으로 여행을 가면 영랑 김윤식과 다산 정약용이 살았던 곳을 들르게 된다.

영랑이라는 호로 더욱 알려진 "모란이 피기까지는" 의 서정시인 김윤식. 강진이 고향인 시인 김윤식은

기질이 억세고 상술에 밝다는 평을 듣는 강진사람들에게 아직까지 추앙을 받고 있다

김종율 사.곡의1979년제3회 MBC대학가요제 은상수상곡. 전남대의 김종율,정권수,박미희 트리오가 노래했다.

김종율은 80년대 운동권의 정서를 대표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백기완의 시 '임을 위한 행진곡'에 곡을 부친 사람.. 그가 바로 김종율이다.

 '남도의 김민기'라 불렸던 그는 지금..독일계 다국적 음반회사인 한국bmg뮤직의 사장이다.

80년대 초반의 암울한 상황속에서 광주의 노래패들과 함께 광주 민주화 항쟁때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결혼식을 다룬 노래

 

강진 영랑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