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악,영화/대학,강변가요제 (74)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 모진 바람 불어와-서 내 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내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마음을 달들은 내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마음을 너-와 나-의 그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 두고-서 저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 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하늘에서 흰꽃가루 떨어지네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당신과 흰 눈 밟고 걸어가요 아~ 당신이 없는 이 세상은 눈물과 같은 것 나는 정말 당신 모습 사랑해요 아~ 당신이 없는 이 세상은 암흑과 같은 것 나는 정말 당신 모습 사랑해요 사박사박 소복..
그대 잊어버렸나 지난 날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변한것 없이 많은 세월 갔어도 우리 사랑은 옷깃을 스치는 바람같아요 나를 버려도 내 마음 속엔 지난 날의 꿈 있어요 나나나나...... 님이여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언제까지나 사랑할테요 우리의 꿈 다시 한 번 온 산에 꽃 만발할때 이루어봐요 꽃 만발할..
저녁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 불이 춤춘다 불놀..
아침 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의 그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이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 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간직하리라..
누가 내님 보고 어리다고 말을 하나요 누가 내님 보고 귀엽다고 말을 하나요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준 내 님이 꿈에서 내 귓가에다 살며시 말했지 나는 네가 좋아 나는 네가 좋아 영원히 좋아해 누가 내님 보고 미웁다고 말을 하나요 누가 내님 보고 철이 없다 말을 하나요 얼굴은 못났다지만 마음은..
막내둥이 꼬마 녀석아 등불을 꺼줄래 하얀 달빛 창가에서 머물고 있다 막내둥이 꼬마 녀석아 창문을 열어줄래 오늘 밤은 달님이랑 새우고 싶다 달님도 외로워 우는 밤에 풀벌레도 잠 못 이루고 별님도 슬픔의 이슬 내려 풀잎마저 울게하네 이 세상이 무지개처럼 곱기만 하다면 그 누가 그 누가 눈물 ..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마알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앉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 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셋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무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