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1979년 제1회 MBC-FM 강변축제/바다 - 이정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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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가~서러워서
물새도 제집`찾아간뒤 햇님도 반신을 수평선에서걷고 노을지는 바다를 노래한다~ 알맹이는 꿈처럼 멀리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텅빈가슴 아쉬웁게 꿈을 부르던 하이얀 소라껍질하나 해도그만 산~넘고 하늘엔 빛바랜 낡고 외~로운 조각달만 떠있을뿐 별님이 하나둘 밤에 수를 놓으면 흰~모래위~에~~~~~~~ 조용~히 잠~들어가는 소라 껍질하나 수없~는 그~리움만을 �다가 지우네 바다는 물결치~는 주홍빛비~단 백사장 소라껍질~도 바달노래~한다~ 해도그만 산넘고 하늘엔 빛바~랜
낡고 외로운 조각달만 떠있을뿐~ 별님이 하나둘 밤에수를 놓으면 흰~모래위에~~~~~ 조용~히 잠~들어가는 소라~껍질~하나 수없~는 그~리움만을 썼다가 지우네~ 바다는 물결치~는~주홍빛~비단 백사장 소라껍질도 바달 노래한다~ 백사장 소라껍질도 바달 노래한다~ 백사장 소라껍질도 바달 노래한다~
![]() 영화 '휘파람 공주'의 이정황 감독 강변가요제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이정황 감독. 그가 만든 노래는 현재 인터넷으로 두 곡 정도들을 수 있다. 79년 제1회 강변가요제에서 직접불러 입상했던 ‘바다’, 그리고 배우 한석규가 84년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던 ‘길 잃은 친구에게’가 바로 그것.
이정황: 제1회 강변 가요제에 솔로로 나가서 입상했다. 당시는 내가 유일한 솔로였다. 후에 노래를 계 속한다는 건 벅차기도 해서, ‘덧마루’라는 통기타 중창단을 만들어 활동했다. 그때 후배로 한 석규가 멤버였는데 강변 가요제에 출전하라고 곡을 써줬다. 그 노래가 장려상을 받은 ‘길 잃 은 친구에게’란 노래이다. 어쩌면 대상을 탔을 지도 모르는데 한석규가 고음에서 삑사리를 냈다. 돌아와서 빳따로 기합을 줬다. 그때 대상은 ‘J에게’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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