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테마가 있는 레스토랑 파리, 교토, 오르비에토, 뉴욕 등 각 도시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레스토랑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오래된 공구들을 모아놓은 툴바. 2 ,4 야전 의자, 오래된 TV 등 버려진 물건들이 김쾌민 씨의 손을 거쳐 감각적인 소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3 토마토 파스타에는 쌉..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 Escape from the City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그리운 것이 몇 가지 있다. 사람 냄새 나는 감성, 내 앞에 놓인 디시 한 가지를 위해 치밀하게 노력하는 셰프의 손맛, 내 집 같은 편안함까지.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도심 속 피난처이자 휴식처 세 곳을 소개한다. 1 아담한 사..

여덟 명의 인도인 조리사가 만드는 정통 인도 음식 향신료를 듬뿍 사용하는 인도 음식은 미식가와 트렌드세터에게 ‘건강’과 ‘맛’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만족시키며 인기가 높다. 최근 신사동 도산공원 앞에 3호점을 연 인도 음식 전문점 ‘달Dal’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일관하던 기존의 인도 음식..

샌드위치 속에 숨겨진 행복감을 맛보다 즐겨 보던 케이블 TV 프로그램 중 망해가는 음식점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가 있었다. 거기서 고든 램지는 이렇게 말했다. “재료의 신선함과 심플한 조합이 음식 맛의 전부다.” 이 말이 딱 들어맞는 음식이 샌드위치 아닌가 싶다. 매일 만드..

혼자여서 더 즐겁다 오후 2시, 카페나 갈까? 이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엔 볕이 너무 아깝다. 슬슬 좀이 쑤신다. 봄의 나른함은 휴식으로는 오히려 병이 될 듯하다. 두터운 봄햇살의 유혹도 크다.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외출을 준비해보자. 온전히 혼자라면 더 좋겠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카페 다섯 ..

지인들과 만나기 좋은 레스토랑 1월은 12월 못지않게 평소 만나지 못햇던 지인들을 많이 만나는 때입니다. 기분 좋은 만남을 위해 새로 생긴 맛집을 소개합니다. 유럽의 향토 음식과 간장게장, 최고급 필레미뇽 등 귀한 음식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1 부드러운 와규갈비구이. 작은 잔에 들어 있는 떡구이..

'퀸즈 파크' 청담동 분더숍Boon the Shop 맞은편에 신선한 친환경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오거닉 레스토랑 ‘퀸즈파크’가 문을 열었다. 이제껏 선보인 유기농 레스토랑이 동서양 퓨전 요리를 지향했다면, 퀸즈파크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던 영국풍 자연주의 음식을 선보인다. 그래서일까? 문을 열고 ..

'청담집' 한 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요즘, 정통성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야심 찬 포부로 문을 연 레스토랑 네 곳을 소개한다. 허울이 아닌 본질적인 맛으로 우리를 사로잡을 뉴 플레이스. “너 지금 어디니?” 친한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 “나, 집이..

'투스카니' 서울 프라자 호텔에 정통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투스카니’가 오픈했다. 쌉싸래한 맛이 특징인 이탈리아 전통 멜론 주스, 부드러운 거품이 수프의 맛을 살리는 ‘셀러리악 카푸치노 수프’, 과일과 쇠고기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골드 파인애플 카르파치오’ 등 특색 있는 요..

차별화된 컨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뉴 플레이스 Enjoy the Unique Taste 패션만큼 유행에 민감한 것이 레스토랑이다. 요즘은 고유의 특화된 개성과 색깔로 무장하는 것이 레스토랑의 트렌드. 지방의 유명한 제철 특산물만 사용하는 한식당부터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 일식 전문점, 디저트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