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햇볕 쬐고 건강하라 본문

생활정보/건강생활,다이어트

햇볕 쬐고 건강하라

dhgfykl; 2010. 11. 11. 19:48

햇볕 쬐고 건강하라
자외선에 대한 나쁜 인식이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마치 햇볕이 피부를 할퀴기라도 하듯 그늘을 찾아 숨어버린다. 이는 잘못된 생활 방식이다. 특히 가을에는 말이다. 가을철 15분 동안 쬐는 햇볕은 보약임을 명심하라.
15분을 지켜라
가을 햇볕은 여름철 장마 기간 동안 습해진 사람의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햇볕의 양이 적어지는 겨울을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여름철 해변에서의 선탠보다는 가을에 산과 들에서의 일광욕이 훨씬 좋은 것이다. 하지만 가을에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심각한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하루 ‘15분’ 동안의 일광욕을 지키라고 말한다. 또한 자외선의 양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의 햇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 생성
가을 햇볕을 15분 동안 쬐게 되면 하루 동안
필요한 비타민D를 생성해낸다. 피부 세포는
햇볕 아래서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비타민D를 생성하는데,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햇볕을 쬐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타민D는 체내의 칼슘과 인을 흡수, 혈액 속에 보관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햇볕만 쬐어도 칼슘 흡수율이 15%나 증가하는 것이다. 칼슘 함유 식품을 많이 먹어도 소화를 도와줄 비타민D가 없으면 소용없다는 얘기다.

피부암·피부노화 예방
요즘은 피부노화와 피부암 발병의 원인이 된다는 등 햇볕의 좋지 않은 면이 부각되어 볕에 나가길 꺼린다. 하지만 적당한 햇볕은 피부건강에 반드시 필요하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의 말초혈관이 확장돼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혈액 속의 백혈구들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또 상처의 통증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병원에서 상처 치료에 적외선 치료기를 사용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계절성 우울증 예방
가을이 되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라토닌이 감소하기 때문에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찾아올 수 있다. 가을철 우울증을 느낀다면 야외활동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쬘 때 생성되는 비타민D는 세라토닌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햇볕 아래 서 있기만 해도 활기찬 11월을 보낼 수 있겠다.

가을철 일광욕 요령
1 햇볕이 피부에 직접 닿게 한다.
2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강렬한 햇살은 피한다.
3 일광욕은 점진적으로 한다. 물에 들어갈 때 심장에서 먼 위치부터 들어가듯 매일 조금씩 햇볕에 노출되는 몸의 부위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4 피부가 민감하다면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 역시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5 식사 전후 1시간 30분 가량은 일광 노출을 피한다. 소화를 방해해 에너지 균형의 변화를 줄 수 있다.
6 햇볕 아래 누워서자는 것은 피한다. 가을날에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