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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윤도현 YB Yoon Band / 윤밴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윤도현 YB Yoon Band / 윤밴

dhgfykl; 2009. 5.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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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 발성으로 1995년 권진원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관객들을 매료시킨 윤도현은‘이등병의 노래’를 작곡한 김현성이 이끄는 파주지역의 노래모임인 "종이연"에서 활동하다 70년대 후반 캠퍼스 밴드 "열기들"의 최고 인기 보컬리스트인 이명훈의 만남을 계기로 1집 <타잔>을 발매하였다. 영화 <정글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였으며 1997년 두번쨰 앨범을 발표하면서 연말 록뮤지컬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가롯 유다역을 맡아 노래와 연기실력을 보여준다. 여러 음악활동을 해온 그후 1년뒤 ‘7년의 그리움’이 담긴 3집 앨범을 발표, 뮤지컬 <하드 록 카페>에서 로커를 꿈꾸는 동두천 출신의 청년으로 또 한번의 연기를 펼쳤다. 또한 멤버전원이 이뮤지컬의 음악제작 및 편곡, 연주까지 도맡기도 하였다. 그후 4집앨범 <한국 락 다시부르기>를 발표하며 그야말로 명실상부 최고의 로커로 자리잡았다.

 

 

 사랑했나봐 

. Get Up 
With You 
종이연
너보내며 
Dreams 
너의 느낌대로 
오 필승 코리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사랑2 
잊을게 
행진
 타잔
 꿈꾸는소녀
 박하사탕  

 

 

 

 

 YB   Yoon Band / 윤밴

 

YB 8집 - 공존 (2009, 로엔 엔터테인먼트)다양한 음악과 이야기가 [共存]하는 "YB"의 여덟 번째 날개짓이번 음반에는 사회의 ‘共存’을 외치는 YB의 노래들이 돋보인다. 용산참사로 불거진 철거민 문제 '깃발',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88만원 세대들의 청년실업문제 '88만원의 LOSING GAME', 무한경쟁의 입시전쟁으로 내 몰린 아이들의 교육문제 '물고기와 자전거', 보다 나의 세상을 향한 촛불들의 작은 목소리 '후회 없어', 네티즌들의 건강한 정보 소통과 교환을 방해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태고발 'TALK TO ME' 등 그 어느 때보다 YB의 사회적 발언이 거칠고 투박하지만 오롯이 담겨 있다. 또한 YB의 스테디셀러 ‘사랑 TWO', '너를 보내고’, ‘가을 우체국 앞에서’에서 느낄 수 있었던 투박하지만 진솔한 감성은 이번 음반에서 한층 더 짙어진 '편지'와 '꿈꾸는 소녀 TWO를 통해 재탄생 했으며, 건강하고 힘있는 YB 고유의 느낌은 여전히 음반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며, 팬들과 대중의 귀를 충족 시켜준다.타이틀곡 '아직도 널'은 기존의 YB의 노래와는 다른 색깔을 가진 발라드 곡이다. STRING 연주가 주는 애절함에 거친 느낌의 기타 사운드가 조화되어 곡 자체가 가진 슬픔을 배가 시킨다....
YB : digital single - Talk To Me (2008, 로엔 엔터테인먼트)-비난과 욕설로 무장한 일부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YB[윤도현밴드]의 메시지 ‘Talk to me’

YB[윤도현밴드], 소통의 자유를 넘어선 그 이면의 악순환에 경종을 울리다.

YB[윤도현밴드]가 8집 음반 발매에 앞서 앨범에 수록될 신곡 ‘Talk to me’를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다.
‘Talk to me’는 곡 도입부에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와 마우스 클릭 소리로 시작해 강렬한 연주가 이어지며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일부 악플러에게 보내는 YB[윤도현밴드]의 메시지를 노래한 곡으로, 온라인상에서 특정 방향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욕설과 비난이 섞인 악의적 댓글을 이용해 특정인을 공격하는 일부 악플러가 인터넷문화 속에 익명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죄가 없는 사람도 죄를 짓게 만들고, 영웅이 아닌 사람도 영웅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스운 세태에 대한 심정을 담았다.

또한 인터넷이 가진 정보소통의 자유라는 측면을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이러한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
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이미 경각심을 느껴야 할 지경을 넘어서 거짓이 사실인양, 사실이 거짓인양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할 것을 윤도현의 강렬한 창법과 YB[윤도현밴드]의 연주를 통해 일부 악플러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Talk to me’는 이처럼 기존의 YB[윤도현밴드]의 음악보다 한층 거칠고 직설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며, 앨범 발매 전 미리 공개되는 것인 만큼 내년 초 발매 예정인 8집 음반의 분위기를 예측하게 해 줄 것이다. ....
YB - After 10 Years [live] (2007, 예당음향)-라이브 앨범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이 앨범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우리 대중음악시장에서 Rock밴드가 10년을 버텨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부침이 심한 대중음악 판에서, 그래서 YB의 건재함은 스스로만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라 YB를 바라보는 많은 음악팬들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10년. 다만 버텨왔다는 것에 만족한다면 더 이상 YB는 없다. YB는 추억으로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동안의 음악은 언제나 치열한 현실에서 고민하고 부딪히며 싸워온 것들을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그러니 YB의 음악은 현재진행형이며 현실을 노래한다. 지난 것들을 추억하거나 옛 기억을 떠올리는 것은 YB의 몫이 아니다. 그래서 지난 10년이 아닌 다가올 10년을 노래하는 것이다.

2. YB가 말하는 YB

"이제는 지난 것들을 우려먹으면서 적
당히 활동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음악도 공연도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아니다. - 윤도현"

이미 고백한 바 있지만 그동안 YB는 많은 사랑과 함께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월드컵밴드, 국민밴드, 운동권밴드라는 말에는 환호와 조롱이 섞여 있다. 하지만 세상과 사람들이 우리에게 열광할 때도 우리에게 비난할 때도 우리는 거기서 멈추어 있지 않았다. 다만 멈추지 않았을 뿐 아니라 쉬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왔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했다. 물론 그 도전과 시도는 때론 참혹한 실패로 끝나 버린 경우도 있었고, 때론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적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공도 실패도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YB가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는 사실. 아직도 한 10년쯤은 너끈히 달릴 자신이 있다는 사실이다.
3. YB Live 3집, YB 새로운 10년의 1집앨범

YB의 세 번째 라이브앨범 After 10 years는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 공연의 실황앨범이지만 그보다는 YB 10년간의 음악을 총 정리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 정리가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임은 구태여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1집 수록곡에서 7집 수록곡까지를 아우르며 YB의 음악세계와 지향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 되었으며, 모두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하여 기존 정규앨범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했다.
총 22곡의 음악이 담겨져 있으며 2CD에 나뉘어 담긴 이번 라이브 앨범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YB의 1집앨범에 다름 아니다.....
YB 7집 - Why Be? (2006, 서울음반)
YB : single - 2006 Yb 월드컵 응원가 (2006, 서울음반)-이번 앨범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리 응원전 및 월드컵 관련행사 등에서 불려 질 신곡들을 수록해 놓았다.
싱글앨범은 2002년 당시 불렸던 아리랑과 새롭게 편곡한 아리랑, Mr korea 등 총 세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음반판매수익 전액 아름다운재단 ‘오필승코리아 기금’으로 적립

새롭게 만들어지는 싱글앨범의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필승코리아 기금’에 기부된다. ‘오필승코리아 기금’은 윤도현밴드의 씨드머니로 시작된 축구관련 공익기금으로 윤도현밴드는 기금의 출연 뿐 아니라 홍보대사 및 각종행사를 통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오필승코리아 기금’에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음반 및 DVD수익을 기부한바 있는 YB-윤도현밴드는 이번 응원가 싱글CD 역시 전액을 ‘오필코’기금에 기부하여 이
기금이 지속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다.

3. 신곡 '아리랑' 과 'Mr Korea'

수록된 신곡 '아리랑'은 2002년 편곡한 아리랑을 재편곡한 곡으로 작년 YB의 유럽투어 때 연주하여 유럽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아리랑의 기본 선율을 살리면서도 록(rock)적인 분위기로 편곡하여 듣거나 따라 부르기 어렵지 않게 만들었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Mr Korea'는 강한 하드코어 메탈음악으로 한국선수들의 파이팅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파이팅을 외치는 곡으로 만들었다.
특히 Mr korea는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져 6월 초 전 국민이 월드컵의 열기에 빠져갈 무렵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4. YB는 투어 중, 2006 전국투어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

YB윤도현밴드는 지난 5월 13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을 포함한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 공연에서는 이번에 발표할 '아리랑', 'Mr korea' 뿐 아니라 YB의 7집 앨범에 수록될 다른 곡들도 연주되고 있다. 또한 월드컵 응원가 퍼레이드를 준비하여 애국가, 오필승코리아, 아리랑, Mr korea 등의 응원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YB의 히트곡과 신곡 그리고 월드컵 응원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창원, 28일 일산을 거쳐 6월3일 울산, 4일 대구, 6월 10, 11일 서울까지 모두 6번의 공연을 남겨 놓고 있다. 전 지역 공연관객에게 월드컵 응원가 CD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YB : digital single - 애국가 (Digital Single) (2006,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2006 월드컵 성공기원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필승 코리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끈 윤도현 밴드, 애국가를 록버전으로 바꾼 응원가로 돌아왔다!!


윤도현 밴드 "애국가를 월드컵 응원가로" 또 한 번 돌풍 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겨냥,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애국가 가사와 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애국가를 록버전 응원가로 새롭게 편곡하여 발표했다. '오~ 필승코리아’로 응원 열기를 이끌었던 윤도현 밴드는 강한 비트의 록 버전으로 애국가를 편곡, 윤도현 특유의 파워풀한 창법을 선보인다
YB : single - 길위에 서다 / 윤도현 밴드 포토 에세이 (2005, 나무와숲)-지난 10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윤밴의 선언
지난 봄 윤도현밴드는 길을 떠났다. 영국으로, 독일로, 네덜란드로, 이탈리아로. 몇 세기 전 당대의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악기 하나 달랑 메고 길을 떠났듯이…….
1995년 1집 음반 <타잔>을 내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윤도현밴드가 노래한 지 10년 만의 일이었다. 그 사이 윤밴의 위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배 쫄쫄 굶어 가며 연습하던 무명의 서러웠던 기억은 이제 먼 과거의 일이 되었다. 이제는 넉넉한 환경에서 충분한 대우를 받으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들은 갇혀 있다는 느낌에 시달렸다. 물론 벽의 안쪽은 풍요롭고 안락했다. 든든한 지지자들과 그들의 다정다감한 시선. 하지만 그 안에서 무력하게 자라고 있는 자신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유럽으로 떠난 것은 바로 그러한 벽을 허물기 위한 시도였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첫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리고 더 높이 날기 위해.
그리고 이제 그간의 생각과 다짐들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번에 출간되는『윤도현밴드 포토에세이―길 위에 서다』는 그러한 윤밴의 지난 10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그들의 선언이다.
시시콜콜 윤도현밴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에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 특히 유럽투어의 모습을 담은 200여 컷의 사진과 생각을 녹여낸 에세이가 실린 것은 물론이고, 앨범 자켓부터 공연 티켓과 포스터, 직접 그린 악보, 스케줄 메모지, 유럽투어 일정표, 인터뷰 기사, 팬클럽 소식지, 기타 코드표, CD용 스티커, 홍보용 전단지에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사진엽서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윤도현밴드가 독자와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다양한 자료들이 삽입되어 있어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읽고 보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행본의 경우 장 혹은 CHAPTER로 구분하여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마치 또 다른 앨범이라도 되는 양 트랙이라는 이름으로 구분을 한 것이 윤도현밴드답다.
음악, 특히 록 밴드로서의 윤밴을 정의한 첫 트랙 'INTRO'를 시작으로, 무명 시절부터 사용했던 지하연습실의 추억과 힘겨운 시절을 이겨내지 못하고 떠나 버린 옛 동료들의 추억을 담은 두 번째 트랙 ‘REMEMBER’, 악기 하나 달랑 메고 마치 유랑처럼 떠났던 유럽투어와 전국투어의 추억을 정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세 번째 트랙 ‘RE-START’, 강렬한 메시지를 내는 밴드답게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와 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담은 네 번째 트랙 ‘THINKING’, 리드싱어 윤도현을 비롯한 멤버들과 오늘의 윤밴을 만든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에 대한 짧은 인상 비평을 적은 다섯 번째 트랙 ‘PEOPLE’까지를 훑노라면 마치 추억 열차를 타고 가을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들게 된다.
윤도현밴드가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윤도현밴드 포토에세이-길 위에 서다』에는 화려한 무대 위의 윤밴은 없다. 윤도현밴드 또는 윤도현, 심지어는 ‘윤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월드컵 열기를 이끌었던 국민 밴드, 록그룹으로 드물게 인기가요 프로그램에 순위를 올려놓은 성공한 인기 밴드지만, 이 책 어디에도 윤밴의 명성만한 화려함은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다. 사진도 무대 위의 모습보다 ‘일상 속의 윤밴’에 포커스를 맞췄고, 글도 화면에 드러나는 윤밴이 아닌 ‘윤밴의 생각’에 방점을 찍었다. 그래서 책 속의 윤밴은 하루를 걱정하 고 미래에 불안해하는 우리네 모습과 꼭 닮았다.
몇몇은 떠나고 남은 사람들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누구는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차라리 음주운전에라도 걸렸으면 하는
자포자기 심정이 되었을 때,
……
광화문 한복판에서 운전하던 차를 버리고 울면서 도망쳤을 때,
개나 키우며 살겠다고 뒤돌아가는 잔등을 바라보았을 때,
집을 잡히고 받아온 돈을 쪼개 연습실 월세를 냈을 때,
더 이상 무대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을 때……
-‘첫마음을 떠올리며’ 중에서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통의 조각들을 모아 냈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윤밴은 결코 초라하거나 칙칙하지 않다. 역설적이게도 이 고통의 조각에서 희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런 고백 뒤에 붙은 다짐의 글, 이를테면 “하지만 이런 패배감과 좌절은 언제나 다시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과 함께 찾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다시 시작하고 있는 것이리라”는 윤밴의 건강함 때문인지 모른다.
영국 발매 싱글 CD, 윤밴 사진으로 제작한 2006 캘린더도 줘
『윤도현밴드 포토에세이-길 위에 서다』는 11월 7일 발매될 예정이지만, 지난 21일부터 인터넷서점 등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출판사측은 예약주문 독자들을 대상으로 윤도현밴드와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비롯해 공연 때 윤도현이 직접 연주했던 하모니카와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하모니카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책 속에는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고 유럽에서만 발매된 윤밴의 싱글 CD가 붙어 있다. 이와 함께 윤밴의 사진들로 제작한 2006 탁상 캘린더를 이 책을 사는 모든 독자들에게 선물로 준다.

목차 :

track1 INTRO

길 위에 서다
우리의 노래는
한국적인 록 음악
우리는 윤도현밴드다
부르지 못한 노래 1 나를 지운다


track2 REMEMBER

첫 마음을 떠올리며
지하 연습실
록 발라드
윤밴 음악에 대한 몇 가지 질문과 답변
YB의 음악
창작의 고통을 아는가
이 방은 텅 빈 방이 아니다
부르지 못한 노래 2 꿈


track3 RE-START

2005 유럽투어, 찬란한 실패(?)
유럽투어 일정
길을 닮은 생각을 만나다
새로운 도전, 유럽투어가 남긴 것
부르지 못한 노래 3 어떤 신파


track4 THINKING

라이브, 가수들의 원죄(?)
국민 밴드? 운동권 밴드?
통일은 가슴으로, 노래도 가슴으로
우리의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
전국 투어는 전투다!
부르지 못한 노래 4 편지


track5 PEOPLE

아티스트가 본 매니저
매니저가 본 아티스트
버리고 또 새로 만들고… 윤도현
행복을 연주하는 베이시스트 박태희
은밀한 기타리스트 허준
삶을 두드리는 드러머 김진원
아티스트보다 먼저 보고 멀리 본다 김영준
흐름을 읽고 새 판을 짠다 류상기
이제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YB : digital single - 님과 함께 (Digital Single) (2004, 로엔 엔터테인먼트)
YB 6집 - [Yb]Stream⑥ (2003, 다음기획)-윤도현밴드 VOL. 6 : [YB]STREAM⑥
긴장을 놓지 마라!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흐름이 다가온다.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한국 록의 지킴이” 윤도현밴드가 5집 ‘AN URBANITE' 앨범 발표 이후 2년만에 공을 들여 준비한 6집 앨범 ’YB STREAM'을 들고 돌아왔다.
기발하고 신선한 컨셉으로 9년이란 긴 세월동안 라이브 문화를 이끌어 온 윤도현밴드는 이번 새 앨범에서 멤버 전체가 마치 한 몸인 듯 만들어내는 장쾌한 연주와 파워풀한 사운드 그리고 절정에 이른 윤도현의 농익은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YB]STREAM

시대적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격변하는 사회 그 한가운데에 섰던 윤도현밴드. 이제
"YOONBAND"는 단순히 락밴드의 이름을 넘어서 시대적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작년 숨가쁘게 지내온 1년간 (윤밴)은 음악으로 사상과 국경을 넘어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고 기적을 일궈내는 소중했던 순간들을 체험이었다.
그 뜨거웠
던 여름, 참여자 스스로가 새로운 문화의 주최가 되는 모습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참여와, 열정과 힘은 윤도현밴드의 지향 점과 맞닿아 윤밴 스스로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ABOUT 6TH ALBUM

이번 6집 앨범은 소프트하고 모던했던 5집에 비해 보다 강력하고 무게 있는 사운드로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GEORGE MICHAEL', 'SINEAD O'CONNER', 'STING'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작업한 영국 엔지니어‘MIKE BIGWOOD' 가 참여, 윤도현밴드만의 색깔을 100% 살려냈다.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앨범 2002 - With You (2002, 붉은악마)
윤도현 밴드 - Live Is Life [live] (2002, 서울음반)-지난 2001년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의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윤도현 밴드의 두번째 라이브 앨범으로 월드컵응원가인 "아리랑"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별도로 들어있는 CD2는 일반 오디오CD가 아닌 비디오CD로 특별제작되어 윤도현 밴드의 캐롤송 라이브 모음과 평소에 볼수없는 CF 명장면 패러디 모음과 NG 모음등 볼거리가 가득한 앨범이다. 
윤도현 밴드 5집 - An Urbanite (2001, 서울음반)-박하사탕 / 도대체 사람들은-한국 최고의 락밴드 윤도현밴드 5집!! 이번앨범에는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기타사운드를 최대한 살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정통 락 음악을 선보입니다. 보컬 윤도현, 기타 허준, 베이스 박태희, 드럼 김진원으로 새롭게 정비된 윤도현밴드는 더욱 정교해지고 현란해진 연주력과 무게있는 사운드, 윤도현의 시원한 노래로 단단한 팀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도현 밴드 - 윤도현 밴드 라이브 [live] (2000, 서울음반)-깨어나 / 탈춤 [live]

  

윤도현 밴드 4집 - 한국 Rock 다시부르기 (1999, 서울음반)-바람 / 그것만이 내 세상-윤도현 밴드 밀레니엄 앨범 [한국 락 다시 부르기]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한국 록 밴드의 대명사 윤도현 밴드가 한 세기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지난 40년간 한국 록 음악 역사에서 당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명곡들만 엄선하여, 윤도현 밴드 특유의 음악적 언어로 재해석한 앨범 [한국 락 다시 부르기]가 나왔다.
히트곡 위주의 기존 리메이크 앨범과 달리 윤도현 밴드는 이번 음반에 1970년대 신중현의 "바람"에서 출발하여 1980년대 대학가요의 진수 "탈춤", "불놀이야", 들국화의 골든 히트곡 "돌고 돌고 돌고", "그것만이 내 세상"등을 거쳐 1990년대의 가객 강산에의 "깨어나"와 묻혀진 김민기의 최근작 "철망앞에서", 러시아의 한 시대를 장식했던 한국인 로커 빅토르 최의 "혈액형" 등 히트곡 뿐만 아니라 묻혀진 한국 록 음악의 고전 11곡들을 채워넣었다.
이번 음반의 수록곡 가운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곡으로 연인과의 애틋한 이별을 서정적인 수려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윤도현의 절제된 보컬과 잘 어우러진 록 발라드 "너를 보내고"는 이번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 중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
바람 (김정미/73년 작)
한국 대중음악의 큰 산맥인 신중현의 작품. 고저 낙차가 큰 윤도현의 창법이 극적인 느낌을 준다. 최근 록음악의 큰 흐름인 하드코어 방식의 세련된 곡 전개도 뛰어나다.

탈춤(활주로/78년 작)
대학가요제가 배출한 명곡 가운데 하나. 강렬한 기타연주와 직선적인 창법이 중량감을 더한다.

너를 보내고(윤도현밴드/94년작)
수록곡 가운데 유일한 윤도현밴드의 작품. 서정미와 애틋함으로 이별을 그려내고 있다.

돌고 돌고 돌고(전인권/86년작)
앨범 전체에서 빛을 발하는 유병열의 기타 리프가 섬광처럼 작렬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곡도 신선하다.

깨어나(강산에/96년작)
비교적 원곡에 충실한
해석을 담고 있다. 펑키한 베이스 연주와 어우러지는 윤도현의 보컬은 능청스러울 만큼의 완급조절로 나타난다.

그것만이 내 세상(들국화/85년작)
오랫동안 맞춰온 밴드의 무르익은 호흡으로 해석한 작품. 후반부의 열창이 명곡의 가치를 빛낸다.

혈액형(빅토르 최/ 88년작)
비장함이 담긴 보컬과 절제된 연주가 원곡의 감동을 재현한다. 중간의 나레이션과 가사도 음미할만 하다.

담배가게 아가씨(송창식/86년작)
원곡의 코믹한 이미지가 근엄(?)하게 변했지만 결국. 웃음을 머금을 수 밖에 없는 곡.

불놀이야 (옥슨80/ 80년작)
Rewind 앨범에 수록된 연주와는 완전히 다르게 편곡한 곡. 변화무쌍한 곡전개가 마치 여러 주제가 모인 모음곡 같은 인상을 준다. 보컬과 대화하는 듯한 기타. 경쾌한 베이스연주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나 어떡해 (샌드 페블스 / 78년작)
곡 전체에 흐르는 신서사이저 연주가 슬픔을 배가시키며, 곡 내내 절제하던 보컬이 끝 부분에서 봇 물터지듯 폭발한다.

철망 앞에서 (김민기 / 92년작)
김경호, 김윤아(자우림), 김장훈, 박기영, 박완규, 오상우(마루), 임현정 등 한국 록음악 씬을 대표한는 가 수들이 모여 거인 김민기에게 헌정 작품. 원곡보다 훨씬 힘차고 역동적으로 편곡되었으며 노래사이의 사 물과 어우러지는 합창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노래를 같이 불러 준 김장훈 선배, 김경호, 김윤아, 박기영, 박완규, 오상우, 임현정 등 당대의 최고 가수들 정말 고맙습니다..... 

 

 

 

윤도현 밴드 3집 - 소외 (1998, 서울음반)-고개숙인 사람들 / 먼 훗날 (1998)한결 성숙된 윤도현의 세번째 앨범이다.
잔잔한 멜로디에서 시작 되는 윤도현의 절제된 음악도 한결 음반의 세련미를 더해 준다.

 

 

윤도현 밴드 2집 - 윤도현 2 (1997, 서울음반)-이 땅에 살기 위해 / 가리지 좀 마
 

 

 

운도현 솔로 

 

2집 - Difference / CD+VCD (2005)국민가수 윤도현밴드의 보컬 윤도현이 솔로음반을 발표한다.
1994년 솔로로 데뷔한 이래 밴드를 결성해 국내 최고의 록밴드로 자리잡은 윤밴의 보컬 윤도현의 이번 앨범은 정식적으로 두번째 솔로 음반이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은 [DIFFERENCE]로 지금까지 윤도현이 선보이던 밴드 음악과는 다른 솔로 윤도현의 음악을 선보이는 음반이다. 밴드에서 음악을 하던 뮤지션의 솔로 음반의 발표가 쉽지 않은 만큼 이 음반은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신중을 기해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윤도현 솔로음반은 결정적으로 윤도현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음악적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컬로서의 재능을 가진 윤도현이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윤도현의 솔로음반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 있다.
힙합계의 대부라 불리는 바비킴을 비롯해 TIGER J.K, 윤미래, 하덕규, 샘리, 전해성, 이병
훈, 토미키타, 김신일, 하림, JK김동욱 등이 작사, 작곡자 및 연주자로 참여했다.
프로듀서 김신일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해외파로, 음반전체의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을 비롯해 노래로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준다.
타이틀곡은 <사랑했나봐>로 이 곡의 작사, 작곡자 전해성은 지난해 발표된 이승철의 <긴하루>를 만들어 주목받은 신예 작곡가이다. <사랑했나봐>는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애틋한 내용의 가사와 멜로디는 그 동안 윤밴이 선보이던 발라드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며, 보컬 윤도현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digital single - 비련 (Digital Single) (2004)

1집 - 가을 우체국 앞에서 : 타잔 / 가을 우체국 앞에서 (1994)윤도현 밴드로 잘알려진 윤도현의 데뷔작으로 밴드 이전의 또다른 감각과 폭발력 있는 목소리를 자랑한다

 

 

종이연1집 ..... 가을 우체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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