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 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 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 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 뜻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는 연인 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
사이라는 그 말 정말 맞는데
그 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다른 한 사람을 만나 또 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 때면 항상 전활 걸어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아직 나를 좋아하나 괜히 돌려 말했죠
알아요 우우우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 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 걸
추억으로 남을 뿐
가끔씩 차가운 그 앨 느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죠
나 이제 결혼해 그 애의 말 듣고
한참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곤 울었죠 그 애 마지막 말
사랑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02. 거짓말처럼
03. 굳세어라 현정아
04. 그녀와의이별
05. 그놈의 결혼식
06. 그대우나봐
07. 끝이라면
가슴아픈 건 나 혼자니 그렇게 내가 싫었니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
나를봐 니가 원한게 이런거니
그랬니 비참한 표정맘에 드니
미안해 한마디 조차싫었니
도데체 너란사람은 누구였니
우리 즐겁던 날들 기억하니 혹
시 그것마져도 다잊었니
이런게 니가원한 사랑인거야
그렇다면 다신오지 않아도돼
끝이라면 다시 생각도 않는다면
나같은 여자 힘들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던 너 였잖아
날 떠나 왜 다시 돌아와
지우려는 날 괴롭혀 남은게 뭐야
니가 남긴 상처들뿐
다시는 이런 장난 같은
사랑은 하지 않을래
날 그냥 내버려둬
나보다 그녀 잘해주니
좋았니 원하던 사랑 찾은거니
어떻게 사랑하면서 그랬니
도데체 너란 사람은 누구였니
우리 즐겁던 날들 기억하니
혹시 그것마져도 다잊었니
이런게 니가원한 사랑인거야
그렇다면 다신 오지않아도 돼
끝이라면 다시 생각도 않는다면
나같은 여자 힘들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던 그런 너잖아
날 떠나 왜다시 돌아와
지우려는 날 괴롭혀 남은게 뭐야
니가 남긴 상처들뿐
다시는 이런 장난 같은 사랑은 하지 않을래
날 그냥 내버려둬 기억속의 너의 모습
하나라도 남았다면 그것만은
간직해두길 허락해줄께 끝이라면
다시 생각도 않는다면 나같은 여자 힘들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던 그런 너잖아
날 떠나 왜다시 돌아와 지우려는 날 괴롭혀
남은게 뭐야 니가 남긴 상처들뿐
다시는 이런 장난 같은 사랑은 하지 않을래
날 그냥 내버려둬
08. 너정말
09. 놔
10. 단칼 뭐가 매일 바빠서 전화도 꺼 있는거야
늘어가는 변명들 넌 너무 어색해
또 짧아져가는 늦은 밤 너의 연락에
난 요즘 들어 달라진 널 느끼고 있어
너의 안에 가시돋힌 그 말을 꺼내서
나를 찔러 버릴듯 말해봐 허~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랫동안 함께 한 시간도 잘라버리고
너를 위해 길들여진 나를 지워버리고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너의 안에 칼날같은 그 말을 꺼내서
나를 베어 버릴듯 말해봐 허~
그래 내가 끼워 줬던 반지 멀리 던져버리고
너와 내가 꿈꾸던 약속도 끊어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했었던 것도 없던 일처럼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너의 말에 찔려서 깊고 깊게 베어진
아픈 상처들을 난 보이기 싫어 허~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랫동안 함께 한 시간도 잘라버리고
너를 위해 길들여진 나를 지워버리고
니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11. 더잘해봐
12. 돌려놔
13. 되돌아온이별
14. 떠난 너
15. 멍
너 나를 쉽게 봤어 그렇지 않니
너는 몰라 너무 몰라 사랑을
안돼 니 맘대로 나를 떠날 수 없어
끝낸다면 내가 끝내 기억해
잘못이었어.너를 만난건
너는 사랑따윈 관심도 없던거야
다만 넌 니 뜻대로
모두 맞춰줄 너 하나 밖에 모르는
내가 필요 했을뿐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 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내 상처가 너무 커
바랄게
다음번에 너 누굴 사랑한다면
너 같은 사람 꼭 만나기를
잘못 이었어 너를 믿은건
우린 하나라던 그건 다 말뿐이야
여러번 나를 속인 것도 모자라
니 주변의
사람들과 나를 비교 했었지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 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내 상처가 너무 커
바랄게
다음번에 너 누굴 사랑한다면
너 같은 사람 꼭 만나기를
16. 못
17. 바로그녀
18. 버스 안에서
19. 번뇌
20. 상상해봐
21. 아파요
하늘도 용서 할 수 없겠죠 그대를 보면 가슴이 뜨거워져요 이래서는 안 되는 거죠 하지만 그댈 보낼 수 없어요
산더미처럼 많은 할말들을 가둬두고 쌓아놓고선 왜 그녀보다 늦게 그댈 만났죠 하늘만 원망해요
마음만 다치고 끝날걸 알면서 오늘도 기다려요 그대가 오기만을 슬픈 미소를 머금고서 눈물로 기다리죠
운명 같은 사랑 내사랑 당신이죠
아~ 어쩔 수 없이 끌려만 가요 남의 사랑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게 슬퍼요
사랑이 이루어져도 내 마음은 아파요 그대 맘도 아파요
가슴으로 얘기했었죠 이제와 그댈 놓아주려 한다 해도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죠
그댄 이미 내 전부가 되었죠
하루도 당신 없이 안 되는데 야속하게 연락도 없죠 냉정하지 못한 나의 여린 그댈 알기에 기다려요
22. 어떤기다림
23. 이별을 배워
24. 진실과 테크닉
25. 키스를 훔쳐보며
26. 태양에너지
27. 트집
28. 한 번 웃어봐
29. 혼자한사랑
30. B형남자
오늘은 그만해 정말로 피곤해 그만 좀 들이대 내가 무슨 네 sand bag? 이제는 네 억지에 줬다 뺏어가는 benz key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 man say what?
싹 밀어 네 머리 인생을 정리해 살아 원없이 미워도 마지막 사랑이었어 화 꽤나 나겠지 내 말도 안듣던 네가 이젠 뭐가 더 억울해 이럴 줄 몰랐단 거니?
쏟아지는 네 관심에 인기가 많은 네 모습이 좋았어 시간되면 매일 와 서있고 나만을 기다린 모습 때문에 좋아하면 드러내고 숨기지 못한 자연스런 모습이 여자 맘을 너무 잘 알고서 점점 더 가깝게 느껴졌었어 욱하는 성격에 금방 또 반성도 잘해 예민해 밤잠은 설치고 존심도 강해 황당한 사고에 sometime 진실은 보여 많이 좋아만 하기엔 내 맘만 다치고 있어
hey 깔끔 성격 장난이 짓궂어 좋아했었나봐 사랑에 있어선 믿음도 보였기에 내 마음 다 준 거야 함께 했던 나날을 정말로 겁내진 않았어 평생을 법없이 살 것만 같은 그 모습을 믿었던 거야
오늘은 그만해 정말로 피곤해 그만 좀 들이대 내가 무슨 네 sand bag? 이제는 네 억지에 줬다 뺏어가는 benz key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 man say what?
저절로는 그 무엇도 인연이 되지 않는단 걸 알잖아 맞춰주고 피해 안주면서 내게만 집착할 줄로 알았어 나한테만 미쳐서는 다른 걸 신경 안쓰는 줄 알았어 남자다운 tough한 모습이 강하게 보여 기대고 싶었어
욱하는 성격에 금방 또 반성도 잘해 예민해 밤잠은 설치고 존심도 강해 황당한 사고에 sometime 진실은 보여 많이 좋아만 하기엔 내 맘만 다치고 있어
hey 한 번 봐도 최선을 다하던 네 모습 모두가 이제와 어디로 간 거야 도데체 그 마음 어딜 간 거야 생각 때문인 거야 여자가 많아서인 거야 가슴에 한여자 담기가 힘든 그 마음을 어찌 믿겠니?
야? 너 B-형이지? 너의 생각으로만 가득찼었던 너 그렇게 네 입장밖에 몰랐던 너 늦으면 욕하지 싸우면 내가 빌겠지 너의 성깔에 장단맞추지 바람끼 too much? 나의 tough함에 반해서 아니라 사실은 tough함으로 받들길 바랬겠지 내가 한 마디 그러면 너는 열 마디 사사건건 BBB 가서 만나봐 ABC
hey 깔끔 성격 장난이 짓궂어 좋아했었나봐 사랑에 있어선 믿음도 보였기에 내 마음 다 준 거야 함께 했던 나날을 정말로 겁내진 않았어 평생을 법없이 살 것만 같은 그 모습을 믿었던 거야
한 번 봐도 최선을 다하던 네 모습 모두가 이제와 어디로 간 거야 도데체 그 마음 어딜 간 거야 생각 때문인 거야 여자가 많아서인 거야 가슴에 한여자 담기가 힘든 그 마음을 어찌 믿겠니?
1집 - Legend : 그녀와의 이별 / 혼자한 사랑 (1999)
2집 - 자유 선언 : 되돌아온 이별 / 자유선언 (1999)
되돌아온 이별이란 곡으로 우리곁을 다시 돌아온 김현정. 그녀의 파워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3집 - The Third Eye : 누군가 했더니 / 멍 (2000)
remix - Best Of Best 1020 Mix : 너 정말? / 멍 (2000)
All About 김현정 : 너 정말? / 거짓말처럼 (2000)
4집 - Wild Beauty : Time / 떠난 너 (2001)
5집 - Diet : 단칼 / 나쁜 사람 (2002)
이번 5집은 Diet 라는 자켓 타이틀을 제목으로 한 여름을 식혀줄 빠른 템포의 곡들로 이번 앨범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예전 김현정을 대표하던 작품자들이 이번 앨범에서는 다른 작품자들로 바뀌었다는 점이다.현재 최고의 프로듀서 박근태를 비롯해, 음악성 있는 R&B의 작곡가 최재은, 급부상하고 있는 박석원, Minukl, 스페이스 A의 DJ 길명훈등이 저마다의 독특한 재성을 살려 김현정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기에 김현정의 5집 Diet 는 보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 음반의 "나쁜사람", "나 보다 널", "순종", "거미" 4곡은 김현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으며 성숙한 음악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이 번 5집 음반도 가요계의 파란이 예상된다.
타이틀곡 단칼은 Acoustic 버전과 Dance버전으로 두가지 색채를 음악에 접목시켰다.이번 5집의 타이틀곡으로 80년대 디스코풍의 리얼악기 중심의 복고 사운드 향수를 느끼게 했으며, 테크노 하우스 스타일로 재편곡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독하면서 섬세한 여자의 감성을 표현한 가사와 김현정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6집 - Hit For Six : 못 / 끝이라면 (2003)
7집 - Kim Hyun Jung 7 : B형 남자 (2004)
그루브와 솔 힙합으로 돌아온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
여름이면 시원한 댄스 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김현정이 2004년 9월 23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변신의 변신을 거듭. 자극과 안정이라는 단어를 하나로 담은 앨범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깊이감 있는 음악적 변화를 추구한 김현정의 7집은 모두 12곡으로 전체 프로듀싱을 김현정 자신이 직접 작업, 작사까지 참여했습니다. 노래는 소울 음악을 기본으로 힙합과 재즈, 스윙, 어쿠스틱 등 흑인 음악 계열과 팝음악의 조화를 이룬 다양한 음악으로 이전 김현정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 내기 위해서 하이음을 주로 다루던 김현정이 중저음의 멜로디로 변화를 꾀하였고 고음은 애드립적으로 사용하여 파워풀 함 또한 간직하고 있습니다. 보이스 컬러까지 바꾼 이번 김현정의 음악적 변신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타이틀 곡 ‘B 형 남자’(작사:김현정 작곡:이창현 Featuring:창진)는 최근의 트랜드인 힙합을 재미있게 구성. 파워풀 한 사운드에 흥겨운 멜로디로 풀어낸 노래입니다. 그루브에 사활을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노래로서 세련되고 그루브한 멜로디와 강한 리듬이 특징. 인트로 부분에 삽입한 자메이칸 스타일의 랩은 곡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 댄스 곡의 창법과 달리 음악에 맞춰 김현정의 보이스 또한 변신. 이전의 고음 위주의 세게 지르는듯한 창법을 버리고 흑인 음악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있는 중저음 목소리로 한 단계 뛰어 넘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현정이 직접 작사. “욱하는 성격에 금방 또 반성도 잘해~~ 야? 너 삐~형이지?”라는 가사를 통해서 알수 있듯이, 현재 유행처럼 떠오르는 B 형 남자들에 대한 이슈를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동시에 랩 부분에서는 B형 남자들의 항변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만나본 적 있는 B형 남자들에 대한 생각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Don’t you follow me’(작사:김현정 작곡:이창현)는 락(ROCK)과 팝(POP)음악의 감각적인 장점들을 한곳에 믹스해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타이트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지닌 곡입니다. 멜로디한 랩 또한 음악의 활력을 불어 넣는 특징. “Don’t you follow me”라는 후렴구는 이전 김현정 노래에서 느낄 수 있었던 파워풀하면서도 흥겨운 리듬을 연상시켜 이전 김현정의 노래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가장 친숙해 보이는 노래입니다.
앨범의 가장 첫 곡으로 선보이는 ‘태양 에너지’(작사:김현정 작곡:장준호)는 R&B를 바탕으로 어쿠스틱 음악의 분위기가 나는 노래. 요즘 영화, 음악 전반에 퍼지고 있는 유행 아이콘 중 하나인 복고적인 이미지를 LP 샘플 등을 사용하여 표현. 마치 옛날의 동화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듯한 매우 따뜻하고도 포근한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블루라는 색채를 연상시키는 ‘중독’(작사:루이 작곡:이현욱)는 우울한 분위기의 다소 무거운 R&B와 소울 풍의 노래. ‘2nd Round’(작사:김현정 작곡:이상인)는 재즈풍의 노래로서 올드한 창법을 사용. 흔히 유행하던 노래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노노노’(작사:김현정 작곡:이상인)는 오리엔탈 사운드를 기본으로 구성. 중저음의 김현정 보이스를 분위기 있게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밖에도 ‘어쿠스틱 러브’ (작사:김현정 작곡:이현욱), ‘연습 (coma…)’(작사:김현정 작곡:황찬희), ‘Like A Vigin’(작사:이창근 of soulstar 작곡:김상대), ‘길 (그대로 오는길)’(작사:루이 작곡:박성일) 등을 통해서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곡을 타이틀 곡으로 할지 많이 고심 했을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나 대중적 기대감의 충족이 뛰어난 곡들입니다. 음악적 변신에 있어서 성공했듯이 대중의 많은 지지를 통해 김현정 7집의 크나큰 성공을 기대해봅니다.....
remake - Fun Town 20 / DANCE REMAKE ALBUM (2005)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현정이 올 여름, 시원한 댄스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왔다, <아파요>, <FUNKY TOWN>, <어떤 기다림>, <7년간의 사랑> 등 총 19곡 수록!
2006 Dance With Hyun Jung / REVERSE (2006)
시원한 가창력의 롱 다리 섹시 가수 김현정의 2006년 여름을 강타할 댄스앨범 [2006 DANCE WITH HYUN JUNG] 작년 김현정은 국내 최초로 댄스 리메이크 앨범 [FUN TOWN 20]으로 많은 사랑은 받았다. 최근 음반시장이 더 악화되면서 월드컵까지 엎친 데 덮쳐 가요계는 비상이지만 시기를 피하는 상황에도 리메이크 앨범이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어 예전의 김현정의 듣고 싶은 히트곡을 포함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업그레이드 된 노래와 함께 이번 여름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DANCE WITH HYUN JUNG]는 총 15곡으로 신곡과 리믹스 10곡을 포함하여, 작년에 발매한 댄스 리메이크 인기 곡 <7년간의 사랑>, <온니유>, <번뇌>와 6집의 <못>과, 1집의 <진실과 테크닉>이 앨범에 함께 수록됐다. 앨범 타이틀은 <굳세어라 현정아> 이다. 이번 타이틀의 에피소드는 최근 무리하게 음반 작업으로 많이 지쳐있는 현정에게 팬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여 전국에 ‘굳세어라 현정아’ 포스터를 도배해 이슈가 되고 있다. 타이틀 제목이 약간 코믹적인 면이 부각되지만 여자가수 그리고 김현정이란 가수가 가요계에서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킬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으며, 2006년 월드컵 전사들이 될 수도 있고 전국에 있는 현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이 될 수도 있으며, 누구나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굳세어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밖의 신곡들은 BEST OF THE TOP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 15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름답고 웅장한 연주가 돋보이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인 크라운제이의 정통 랩이 어우러지면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더 잘해봐>는 강렬한 ROCK 사운드가 김현정의 예전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ROCK을 기본바탕으로 강렬한 하우스 댄스리듬이 합쳐진 곡. <굳세어라 현정아>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김현정이 이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바치는 곡이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힘차게 세상을 살아가자는 내용이며 이 곡 역시 김현정 만이 소화 할 수 있는 고음역대로 이루어진 노래. <KISS를 훔쳐 보며>는 하우스리듬에 신디사이저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해서 더욱더 신나게 만든 노래. <바로그녀>는 하우스리듬에 7,80 년대의 포크기타 리듬을 사용한 한국사람의 정서에 아주 잘 맞는 곡. <상상해봐>는 디스코리듬과 반복되는 기타리프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곡. 힘든 직장생활을 한번에 날려버리자는 약간은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트집>은 전주부분이 코러스로 되어있어서 아주 웅장한 느낌을 주며 멜로디가 쉬워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어 진 곡 이다. <이별을 배워>는 댄스도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곡이며,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깔끔하게 어우러져 김현정의 음색과 딱 맞아 떨어진다. 특히 타이틀 몇 곡을 선별하여 믹싱을 유럽의 뮤지션에게 맡겨 김현정과 악기들의 조율이 최대의 효과를 선보여 음반의 음질 또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다. 신곡 10곡은 복고스러움을 살려, 가장 대중적인 멜로디와 김현정스러운 댄스를 적절히 복합시켜 새롭게 표현되었다. 또 신곡 중 2곡을 새롭게 다른 버전으로 편곡한 노래까지 기분 좋은 선물 꾸러미가 펑펑 쏟아지는 앨범 그 자체이다. 전체 프로듀서는 댄스 곡의 절대 지존 히트곡 메이커 이용민 프로듀서가 맡았으며. 대표작으로는 REF 1~3집 프로듀서, 김현정 8집 앨범 총 프로듀서, GRAY 프로젝트 팀 결성. R.EF의 <고요 속의 외침>, 코요테 <LIKE THIS>외 다수. 이 밖에도 히트곡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나 퀄리티가 뛰어나 댄스 곡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자신감으로 가득 찬 앨범으로 2006년 여름을 녹일 것 이다.....
8집 - In And Out (2008)
원조 롱다리 미녀가수 3년만에 8집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2008년 또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이면 항상 우리곁에서 시원한 댄스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김현정이 2008년 6월 12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데뷔 10년만에 장르를 바꾼 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김현정8집 타이틀 "In and Out"의 특징으로 발라드 총6곡 모던락 총6곡 MR 2곡으로 총 15곡이 수록되어있다. 발라드의 감성을 맞춘 "In" 은 가슴에 감정을 묻고 김현정 특유의 하이톤 음색으로 애절한 감정을 담아 사랑과 이별에 이야기들을 표현했으며, "Out"은 가슴에서 터져나오는김현정만의 넘치는 파워풀함을 노래로서 표현하여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자유로움을 표현하였다. 절제 되있으면서도 터져나오는 에너지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 "In and Out" 은 발라드와 모던락으로 구성 된 역시 김현정 다운 특별한 앨범이다.
IN 발라드는 이용민 프로듀서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용민 작곡가는 (REF, 태사자, 코요테 타이푼 등 히트제조 작곡가로 발라드 곡 프로듀서를 맡아 영향력 있고 김현정의 꼭 맡는 발라드를 구성했다는 좋은 평판을 받고있다.
한국 최고의 작곡가들로 뭉쳐진 발라드 곡은 전해성( 윤도현 "사랑했나봐", 이승철 "긴하루" ), 이현승(백지영 "사랑하나면돼", 이승철 "열을 세어보아요"), 하정호(브라이언 "가지마", 린 "보통여자"), 김세진(브라운아이드걸스 "너에게속았다" , 코요테 "사랑공식") 양정승(KCM "은영이에게" , 아이비 "사랑아 어떻게") 등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김현정의 발라드 곡은 어느곡 하나를 꼽을수 없을만큼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OUT 모던락 프로듀서는 최규성작곡가 총4곡( 살짝쿵 , 마리아 , 보고싶을때 보는사람 , 멍remix)
송범작곡가는 모든 곡 편곡과 (나이트클럽 , Come back to me) 로 이번 앨범은 캐나다로 이민을 가있는 김현정의 히트제조기 프로듀서 최규성씨를 ( '그녀와의이별' '되돌아온이별' '멍' )를 설득시켜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또 타이틀곡 살짝쿵은 이미 6년전에 이미 만들어졌던 곡으로 김현정만의 특유의 보이스와 뿜어져 나올꺼 같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 할 수 있는 곡이라 추천하여 김현정의 곡으로 만들어진 의미 깊은 곡이다.
'그녀와의이별' '되돌아온이별' '멍' 등 유러피안 록 댄스의 원조였던 김현정은 지금 가요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닉 붐에 영합하지 않고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복고풍 멜로디에 록 편곡을 한 타이틀곡 '살짝쿵'김현정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발라드곡 '울다울다'등 이번 음반을 통해 10년간 가수로 활동한 김현정의 재발견이 가능하다.
타이틀곡 살짝쿵은 복고풍과 락이 합쳐진 퓨전락곡으로서 대중적인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감정에 매시지가 전해지는곡" 으로서 맬로디 자체가 쉬운곡이며 지금껏 김현정의 댄스노래와는 사뭇 다른.. 하지만 어떤 춤과도 조화를 이루고 김현정 특징인 강한 보이스를 락전인 김현정의 스타일로 끌어내기 위해 2절은 락적으로 음혁대를 고려해서 보이스를 중점으로 살린 앨범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팬들에게 친숙한 "멍" 이 리매이크 되어 강한 비트에 락으로 제 탄생되어 화제이다..
김현정은 7집 B형남자 이후로 3년만의 정규앨범을 출시 하였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김현정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앨범에 혼신을 다하여 작업하였다. 불황속의 가요계를 다시한번 사로잡을 김현정. 그녀에게 2008년 가요계의 재역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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