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클론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클론

dhgfykl; 2008. 9. 20. 06:28

 


                   

 

클론 모음

 

 

 

 데뷔/결성 : 1996년
활동 시기 : 1990년대 후반

멤     버 : 강원래(1969년), 구준엽(1969년)

 



인기절정의 순간에서 맞은 강원래의 갑작스런 사고는 춤으로 일관하는 음악계에 일조한 클론(CLON)이라는 그룹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광활한 중국 시장을 제패하고 동남아 시장을 휩쓸며 국내 댄스음악의 전파자가 될 호기의 상황은 물거품이 되었고 김창환은 최대의 수입원을 날려버렸다. 과연 사고는 전설을 만들고 전설은 영웅을 만들 것인가...

어린 시절부터 춤과 미술에만 관심 있었던 구준엽은 경기고 시절 만난 강원래와 와와라는 팀을 결성한다. 이들은 이태원 등지를 돌아다니며 내노라 하는 강자들을 물리치고 일대를 장악했으며 모 나이트클럽에서 열렸던 댄스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당시 심사위원 이였던 이수만으로부터 함께 일해볼 것을 제의 받는다. 기획사에서는 그들의 기대주 현진영과 이들을 묶어 현진영과 와와라는 팀을 구성했으며 이로부터 이들은 백 댄싱팀이 되어 TV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 후 구준엽과 강원래는 군대를 가고 이들 뒤로 김성재와 이현도를 비롯한 새 팀이 짜여진다.

휴가를 나온 구준엽은 소속사의 소개로 4살 어린 이탁을 소개받는다. 제대 후 탁2준2란 이름으로 '예감했던 이별'이란 곡을 발표하지만 스타일이 달랐던 두 사람은 팀이라는 끈끈한 공동체 의식 없이 직장 동료와 같은 사이를 유지한다. 그런 와중에 활동 8개월만에 이탁은 향정신성 의약품 관련 위반으로 걸려 들어가고 그는 홍대 앞에 쿨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차리고 다른 길로 나선다. 한편 제대 후 라인 음향에서 가수들의 춤 지도를 하던 강원래는 구준엽을 불러 회사의 재킷 디자인 자리를 알아봐 준다.

그리고는 우리가 아는 바 대로이다. 그들은 한 팀이 되었으며 김창환의 의성어 '꿍따리샤바라'는 1996년 여름 한반도를 강타했다. 음반은 80만장을 넘었으며 그들은 여름의 사나이가 되었다. '꿍따리샤바라'는 몰락하던 김창환의 회심의 역작이 되었으며, 클론이라는 이름은 대번에 여름과 댄스계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1집의 아류작인 2집 '도시탈출'의 실패 뒤에 나온 3집의 '돌아와'는 그 전의 앨범들과 더불어 대만을 흥분시켰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나이트를 중심으로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앨범의 'Funky tonight', '사랑과 영혼'이 연이어 터졌다. 이은 4집의 '초련'은 드디어 중국 본토를 열광으로 몰아넣을 시동을 걸었고 MTV 한국 부문상을 수상했다. 그해의 나이트 클럽은 형광장갑으로 도배되었으며 1집에 이어 그들은 다시 한번 거짓말같이 최정상에 섰다.

2000년 11월 9일, 춤으로 가요계를 제패했던 클론의 강원래는 오토바이를 타고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하반신 마비를 몰고 온 이 사고는 격렬한 춤을 이용한 음악을 하던 그에겐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다. 이로써 김창환에 의해 완성된 복제인간으로서의 삶은 마감이다. 구준엽은 솔로의 소문이 무성하고 이들이 하나가 된 모습은 언제 다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지는 모르지만, 그것이야말로 또한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01 친구            
02 랄랄라            
03 발로차            
04 월드컵 송            
05 너의 생일엔            
06 꿍따리샤바라     

 

1.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며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 다 그런 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 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아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땐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2.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 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맞춰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삐
누구나 괴로운 일은 있는 것 한 가지 생각에 너무 집착 하지마
그럴 땐 나처럼 툭툭 털면서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 다 그런 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 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아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땐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 
 

       
07 초련   

 

 

 

 난 그냥 좋았어 네 앞에만 서면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네 생각만 하고 자꾸 보고 싶고 틈만 나면 난 너를 만나고 싶어
이런 맘 첨이야 누군가를 내가 주체하지 못할 만큼 좋아하는게
너와 약속하면 기분이 들떠 난 몇 번씩 거울 앞을 서성이곤 해

길가다 멋진 옷을 볼때면 항상 언제나 너에게 다 사주고 싶고
사소한 악세사리까지 모두 다 예쁜걸 보면 항상 너를 먼저 떠올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가 좋은 멋진 카페를 우연히 알게되도
제일 먼저 네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빨리 너와 둘이서 다시 또 와 봐야지
너에게 내가 아는 모든걸 해주고 파

말론 설명 할 수가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 난 지금 웃고있어
오레오레오 너만을 생각 하며
오레오레오 언제나 네 곁에서
오레오레오 너와 함께 할꺼야

난 너무 아쉬워 널 바래다 줄 땐 일부러 한 정거장 앞에서 내리지
너와 걷고 싶어 좀 더 있고 싶어 이 밤이 깊어 가는게 아쉬워서
집에 돌아오면 네 생각을 하며 어느새 난 또 너에게 전화를 걸어
할 말도 없는데 이 얘기 저 얘기 몇 시간씩 또 너와 얘길 나누지

햇살이 창가에 머무는 아침엔 눈뜨면 제일 먼저 널 생각하고
오늘은 널 만나 또 무엇을 할까 콧노랠 부르면서 즐겁게 샤워를 해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게 더 날까 아니면 교외로 나가는게 날까
아니야 즐겁게 쇼핑을 즐기며 네가 깜짝 놀라게 선물을 사줘야지
숨겨둔 비상금을 모두 털어서라도

말론 설명 할 수가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 난 지금 웃고있어
오레오레오 너만을 생각 하며
오레오레오 언제나 네 곁에서
오레오레오 너와 함께 할꺼야 
 

 

         
08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1. 나 이제 네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모두 다 내 잘못이야 난 너를 잃기 싫어
별것도 아닌 걸 갖고 사소한 말다툼 땜에
난 자존심을 세워 너에게 상처를 줬지

난 너와 다툴 때는 감정이 앞서 있었고
너와 헤어진다 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며칠이 지나도 너는 연락이 없었고
너는 나의 전화 조차 받으면 끊어버렸지

* (나 이제 네게 바라는건 없어)
예전처럼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
(난 니가 잠시 나를 떠난 뒤에야)
모든걸 알았어 니가 내 전부란걸

미안해 내가 속이 좁았어
언제나 참아주던 너에게
홧김에 나도 몰래 이별 얘기했던
지난 내 잘못을 용서해줘

오~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

2. 난 몹시 취해 너의 집 앞을 찾아갔지
불꺼진 너의 창문을 힘없이 난 바라보며
난 돌아서며 혼자 이렇게 말을 했었지
날 용서해 달라고 너에게 심했던 나를


이제와서 생각하면 웃어 넘기면 되는걸
사소한 말다툼까지 내 입장만 우겨댔고
내 입장만 내세워서 너에게 상처를 주고
그 때마다 난 바랬지 니가 먼저 사과하길

* (나 이제 네게 바라는건 없어)
예전처럼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
(난 니가 잠시 나를 떠난 뒤에야)
모든걸 알았어 니가 내 전부란걸

미안해 내가 속이 좁았어
언제나 참아주던 너에게
홧김에 나도 몰래 이별 얘기했던
지난 내 잘못을 용서해줘

오~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09 거짓말            
10 신세계    

 

 


11 Crazy For Movie            
12 바로 너            
13 난            
14 샐러리맨 아버지            
15 Funky Tonight            
16 It`s Over            
17 빙빙빙            
18 사랑과 영혼            
19 영화처럼            
20 버려진 아이

 

 

 

 



21 미안해            
22 예정된 이별            
23 이유없는 이별            
24 널 포기한 이유            
25 영화처럼            
26 빙빙빙            
27 꽈리            
28 다 잘됐어            
29 Blue            
30 그땐 몰랐어

 

 


31 Funky Tonight            
32 사랑+거짓말=끝 (It`s Over)            
33 난 왜 이런걸까            
34 도시탈출            
35 난            
36 샐러리맨 아버지            
37 Crazy For Movie            
38 기분 좋은 날            
39 이브의 경고            
40 월드컵 송            
41 슛바리  

 

 

 

 

 

 

 

'음악,영화 > @뮤지션·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린애   (0) 2008.12.11
윤상   (0) 2008.09.20
윤도현밴드   (0) 2008.09.20
김현정   (0) 2008.08.18
한경애   (0)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