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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pieces for 2010 iii 본문

&& LUXUTE &&/FASHION

Timepieces for 2010 iii

dhgfykl; 2010. 5. 23. 23:07

Timepieces for 2010
시계 업계 최대의 축제 SIHH와 바젤월드. 최고의 시계 브랜드들은 이곳에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0여 년의 노력 끝에 완성한 최고의 타임피스들을 선보인다. 혁신적인 기술, 예술적인 디자인 그리고 획기적인 컨셉트로 무장한 주목해야 할 2010년의 럭셔리 타임피스를 소개한다.

1 세계 최초의 디지털 워치 ‘풀소매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2 독특한 타임키핑 방식의 ‘타임 플레이어’ 컬렉션은 두바이, 뉴욕, 도쿄 등의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3, 4, 5 기차 철로에서 영감받은 여성 워치 ‘레일 로드’ 컬렉션.

Hamilton
18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랭커스터에서 탄생한 해밀턴은 미국적 헤리티지와 스위스 무브먼트를 갖춘 시계를 선보인다. 350편의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며, 20세기 초반 출시한 항공 시계도 유명하다. HOT ITEM 세계 최초로 LED 디지털 워치를 선보이며 시계 업계에 혁명을 일으켰던 해밀턴. 올해 디지털 워치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오토매틱 디지털 워치를 발표했다. 바로 공상과학적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풀소매틱’. 브러시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케이스는 스크린을 연상시키며 톱니 모양의 크라운으로 모던함을 더했다. 리퀴드 크리스털 디스플레이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120일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며 러버 스트랩과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선보인다.
ETC. 해밀턴은 올해 여성 워치에 주력했다. 클래식한 포켓워치를 손목시계로 재현한 ‘레일 로드’는 기차의 철로에서 영감을 받았다. 3시 방향에 날짜 창이 위치한 38mm의 ‘해밀턴 레일 로드 미드데이 트레인’,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 창을 장식한 44mm의 ‘해밀턴 레일 로드 9 a.m. 트레인’이 대표 아이템. 또한 ‘레이디 해밀턴 빈티지’는 미니 사각 케이스와 빈티지한 골드가 세련된 조화를 이룬 워치다. 문의 3149-9500

Hermes
에르메스는 여성 워치 컬렉션과 함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워치메이킹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HOT ITEM ‘아쏘’ 워치는 에르메스의 전통을 가장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 케이스와 스트랩을 연결하는 부분에 말등자 모양의 디테일을 가미했으며, 인덱스를 비스듬하게 새겨 율동감을 살렸다. ‘아쏘 스켈레톤’은 사파이어 글라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브먼트 브리지에 수작업으로 ‘새들 스티치’를 새겨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메커니컬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H1932’를 탑재했다.
ETC.우아함과 기능성이 어우러진 ‘아쏘 스켈레톤’ 워치와 ‘아쏘’ 포켓 워치 ‘뒤크 아뗄레’, 19세기 대서양을 누비던 범선에서 영감을 얻은 ‘클리퍼 클래식’과 ‘클리퍼 크로노그래프’, 7일 동안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탑재한 ‘케이프코드 투르비용’. 문의 3279-9073

1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쏘 스켈레톤’ 워치.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우아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2 큼직한 숫자 인덱스가 눈길을 끄는 39mm 사이즈의 남성용 워치 ‘클리퍼 클래식’.


Harry Winston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브랜드 해리 윈스턴은 매년 창조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결합한 시계를 선보이며 워치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2009년 선보인 다이아몬드 워치 ‘톡투미 해리 윈스턴’의 새로운 버전, 잘륨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워치 ‘프로젝트 Z’에 알람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프로젝트 Z6’, 독립 워치메이커와 합작해 선보인 ‘오퍼스 10’ 등을 출시했다. 50점 한정 생산하는 ‘미드나잇 블루 톡투미’ 워치는 다이아몬드와 블루 래커를 방사형으로 장식한 다이얼이 밤하늘에 비치는 스포트라이트를 연상시킨다. 케이스 옆면 휠에 ‘The sky is the limit’라는 문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오퍼스 10’은 행성계 기어 트레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무브먼트를 탑재해 플랫폼과 각각의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이 계속해서 회전하며 시간을 나타낸다. 문의 3279-9074

1 전 세계적으로 50점 한정 생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미드나잇 블루 톡투미’ 워치.
2 새롭게 공개한 로즈 골드 소재의 다이아몬드 워치 ‘톡투미 해리 윈스턴’.




UNIQUE BOOTH
부스는 가장 먼저 프레스와 바이어를 맞이하는 관문이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이기 때문에 워치 하우스들은 부스 디자인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이번 바젤월드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베스트 부스 디자인을 꼽아본다. 미국 철도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워치메이커 볼Ball은 실제 기차가 들어오는 플랫폼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선보였다. 에르메스 워치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빛 가죽과 스티칭 디테일을 표현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브라이틀링은 부스 전면에 900마리의 열대어가 헤엄치는 수족관을 설치하고 그 뒤쪽으로 거대한 잠수함을 연출해 다이버 워치의 절대 강자임을 과시했다. 디올 워치는 브랜드의 시그너처 모티프인 카나주 패턴으로 장식해 패션 하우스다운 감각을 선보였으며 내부에는 역사적인 오트 쿠튀르 의상을 전시해 ‘오트 쿠튀르’워치를 설명했다. 율리스 나르당은 러시아 해군의 전설적인 함선 ‘스탕달’에서 영감받은 시계를 선보였는데, 부스 입구 역시 앤티크한 함선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1 지름 48mm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자체 제작 무브먼트 ‘유니코’를 탑재한 ‘킹파워 유니코 올블랙’.
2 위블로 최초의 인하우스 무브먼트 ‘유니코’.
3 비비드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여성용 워치 ‘투티 프루티’.


Hublot
2010년은 위블로에게 뜻깊은 해가 될 듯하다. 최초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 ‘유니코’를 선보여 워치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기 때문. 또한 여성용 워치 라인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포츠와 접목한 시계와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등을 출시했다.
HOT ITEM ‘킹파워 유니코 올블랙’ 워치는 위블로가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유니코’를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 ‘유니코’ 무브먼트는 외부의 충격에 의한 오차를 줄여주는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를 장착했으며, 초침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스톱과 리셋 기능이 정확하다. 지름 48mm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블랙 러버 스트랩을 매치했다.
ETC.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킹파워 투르비용’, 총알을 형상화한 투르비용 포켓워치 ‘리버티’, 축구 황제 마라도나에게 헌정하는 ‘빅뱅 마라도나’ 등. 문의 540-1356


1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 3바bar의 수중 압력 저항 기능을 지녔다.

IWC
1868년 미국 보스턴 출신의 시계 장인이자 사업가인 F.A. 존스가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에 ‘인터내셔널 워치 컴퍼니’를 설립한 것이 역사의 시작. 항공 조종사를 위한 ‘파일럿 워치’, 전통적인 항해술 원리를 적용한 최초의 오버사이즈 손목시계 ‘포르투기즈’, 극한의 상황도 견디는 ‘인제니어’, 해저 탐험가를 위한 다이버 워치 ‘아쿠아타이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의 항해사로부터 의뢰받아 제작한 브랜드의 아이콘 ‘포르투기즈’ 탄생 80주년을 맞았다.
HOT ITEM 최고 기술의 집약체인 그랑 컴플리케이션이 ‘포르투기즈’ 컬렉션에서 출시됐다.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은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문페이즈, 미닛 리피터의 기능을 겸비했다. 오토매틱 ‘칼리버 79091’을 채택했으며, 케이스 뒷면에는 천체의 각도를 측정하던 기구인 섹스탠트Sextant 모양을 새겨 넣었다.
ETC. ‘포르투기즈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는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스포티한 터치를 모두 가미했다. ‘칼리버 89360’을 탑재했으며 플라이백 기능과 혁신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크로노그래프 시간 기록 창이 있다. 12시간 크로노그래프의 시와 분을 하나의 창을 통해 측정, 표시한다. 6바bar의 수중 압력 저항 기능과 독자적인 야광 핸즈 및 인덱스 인디케이터가 독특하다. ‘포르투기즈 투르비용 핸드 와인드’는 ‘포르투기즈 투르비용 핸드 와인드’의 케이스를 축소하고 9시 방향에 미닛투르비용을 절묘하게 장착했다. 지금은 ‘존스 칼리버’로 불리는 IWC의 수동 무브먼트에서 진화한 ‘칼리버 98900’을 채택했다. 문의 3467-8462

2 IWC의 설립자 F.A. 존스의 친필 서명으로 다이얼을 장식한 ‘포르투기즈 투르비용 핸드 와인드’.


3 블랙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실버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카키 그레이 다이얼과 레드 골드 케이스로 선보이는 ‘포르투기즈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왼쪽부터) IWC 행사에 참석한 영화배우 장 르노, 테니스 영웅 보리스 베커, IWC의 CEO 조지 컨, 세계적인 축구 스타 지네딘 지단과 루이스 피구.

IWC NIGHT
지난 1월 19일, IWC는 ‘뉴 포르투기즈’의 론칭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뉴 포르투기즈’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워치이자 스테디셀러인 ‘포르투기즈’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최초의 항해 전문 시계 ‘포르투기즈’의 항해와 관련된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항해용 장비를 전시했으며 기상학자와 항해 전문가들이 행사에 참석해 기상 관측 방법과 항해에 관련된 신비로운 사실들을 소개했다. 천체의 각도를 측정하는 기구를 체험하고, 현대와 고대의 지도를 비교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보리스 베커 등 스포츠 스타와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 영화배우 장 르노를 비롯해 6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시사회. 장 르노 주연의 단편 영화 <스피릿 오브 내비게이션Spirit of Navigation>은 항해의 기원과 역사, 신비로운 원리를 탐구하는 아름다운 영상과 장 르노가 그 스토리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1 윤활유가 필요 없는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랩2’. 크로노그래프, GMT, 항자기장・충격 완화 장치, 60시간 파워 리저브 등을 갖췄다.
2 하나의 태엽통에 두 가지 동력을 따로 저장하는 ‘듀얼 윙’ 컨셉트와 문페이즈 기능을 합친 ‘듀오미터 퀀템 루나’.
3 1950년 탄생한 후 꾸준히 사랑받는, 알람 기능 오토매틱 워치 ‘마스터 메모복스’의 새 모델.


Jaeger LeCoultre
1833년 설립한 예거 르쿨트르는 유수의 시계 브랜드에 무브먼트를 공급하는 무브먼트 제조사로 유명해졌다. 지금까지도 매년 새로운 무브먼트를 개발하며, 작은 나사부터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시계 관련 부품을 100% 자체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공장으로도 유명하다.
HOT ITEM 2010 SIHH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마스터 그랑 트레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은 플라잉 투르비용,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조디악 캘린더를 한데 모았다. 그러나 이 시계가 획기적인 이유는 모든 기능이 어우러져 작동하기 때문. 플라잉 투르비용은 북반구의 스카이 차트를 표시한 다이얼 위를 정확한 지구 자전 속도, 23시간 56분 4초에 맞춰 회전하기 때문에 지구가 자전하면서 변화하는 시시각각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고, 캘린더 역할도 한다. 안쪽 베젤에는 12궁도와 열두 달이 표시되어 있고 다이얼 둘레를 도는 작은 태양이 항성시에 맞춰 월과 12궁도, 날짜를 표시한다. 최신 기술을 집약한 미닛 리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맑고 청명하며 여운이 긴 소리를 낸다. 1000시간 크로노그래프 테스트 인증을 마쳤으며 이 모든 컴플리케이션 기능이 하나의 크라운으로 작동한다.
ETC. 윤활유 없이 작동하는 컬렉션의 전통을 계승한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랩2’는 티타늄 또는 핑크 골드와 세라믹을 매치한 케이스에 ‘칼리버 780,781’을 장착했다. 크로노그래프, GMT, 항자기장과 충격 완화 장치, 60시간 파워 리저브, 매뉴얼 스톱 세컨즈, 컴프레서 키, 인터체인저블 스트랩 등을 갖췄다. 하나의 태엽통에 독립된 동력을 저장하는 ‘듀얼 윙’ 컨셉트에 문페이즈 기능을 더한 ‘듀오미터 퀀템 루나’는 시계를 조정하는 순간에도 밸런스 휠이 작동해서 오차가 발생하지 않는다. 1950년 알람 기능이 있는 최초의 오토매틱 워치로 반향을 일으킨 ‘마스터 메모복스’도 새롭게 출시됐다. 다양한 에디션의 애트모스 중 눈길을 끈 것은 ‘애트모스 566 마크 뉴슨’. 바카라 크리스털을 입으로 불어 만든 모던한 큐브형 디자인이 돋보이며 주변 온도 변화를 이용해 동력을 발생시키는 놀라운 컨셉트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문의 3438-6195


4 미닛 리피터, 미스터리 플라잉 투르비용, 퍼페추얼 조디악 캘린더를 결합한 ‘마스터 그랑 트레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 이 모든 기능이 하나의 크라운으로 작동된다.
5 주위 환경의 온도차로부터 동력을 발생시키는 ‘애트모스 566 마크 뉴슨’. 바카라 크리스털을 입으로 불어 만든 케이스 안에 북반구의 스카이 차트가 펼쳐져 있다.



1 인하우스의 무브먼트 ‘2663A-S’를 탑재한‘그랑드 스공드 SW 티타늄’은 스포티하다.
2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랑드 스공드 아워 미닛’. 


Jaquet Droz
극도로 절제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자케 드로는 프랑스 워치 브랜드다. 올해 역시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심미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HOT ITEM 달의 변화를 조명해 시계 기능 중 가장 로맨틱한 메커니즘으로 여겨지는 문페이즈. 자케 드로는 19세기 조각품을 본뜬 달의 얼굴로 문페이즈를 선보였다. 칠흑 같은 밤의 어둠을 표현하기 위해 다이얼에 그랑 푀 기법의 블랙 에나멜 소재를 적용했으며, 무광 로즈 골드로 문페이즈와 행운을 상징하는 8개의 별무리를 제작했다.
ETC. 자케 드로의 대표적인 시계 ‘그랑드 스공드’가 이번 바젤월드를 통해 재탄생했다.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와 로듐 처리한 다이얼의 스포츠 워치 ‘그랑드 스공드 SW 티타늄’과 세라믹 소재의 ‘그랑드 스공드 세라믹 블랙’으로 선보였다. 또한 ‘그랑드 스공드 아워 미닛’은 다이얼에 광물 소재인 오닉스를 적용했으며 인덱스를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드러낸다. 문의 3149-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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