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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여성스러원 페전트 룩 화보 본문

&& LUXUTE &&/FASHION

섬세하고 여성스러원 페전트 룩 화보

dhgfykl; 2010. 4. 22. 02:35

섬세하고 여성스러원 페전트 룩 화보
ROMANTIC PEASANT
유럽의 농민복에서 유래한 낭만적인 페전트 룩이 유행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유지한 채 한층 섬세하고 여성스러워진 것이 특징. 하늘거리는 튤과 시폰 소재, 플로럴 프린트, 손맛 나는 레이스와 손뜨개까지 이번 시즌 페전트 룩의 키워드를 꼽아본다.


More Sophistication
(왼쪽)
어깨 부분에 주름을 넣은 풍성한 소매, 보트형 네크라인, 프릴과 러플 장식은 페전트 룩의 대표적인 요소. 새로운 감각을 시도하고 싶다면 장식을 절제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볼륨감을 더하는 스타일을 선택해볼 것. 톤 다운 된 옐로 컬러 원피스. 심플한 디자인에 오간자를 덧씌워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피아 소재의 웨지 힐과 함께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Lace Tunic
(오른쪽) 유럽의 농민들이 입었던 풍성한 목면 블라우스는 오늘날에도 많은 패션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다. 레이스로 장식한 오프 화이트의 헐렁한 튜닉 원피스는 목가적인 낭만과 함께 소녀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소매 부분을 레이스로 장식한 튜닉 원피스는 엘리 타하리Elie Tahari. 가죽으로 만든 꽃으로 발등을 장식한 메리 제인 하이힐은 샤넬Chanel.


Fresh and Pretty
(왼쪽)
올봄 유행하는 창백한 듯 옅은 컬러는자연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페일 핑크빛 레이스 원피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연출하며, 창백한 컬러 톤의 톱과 데님을 믹스 매치하면 세련된 코디네이션이 완성된다. 섬세하게 주름을 잡아 볼륨감이 나는 레이스 원피스. 가죽 소재의 뷔스티에와 세트를 이룬다. 펜디Fendi.

Beautiful Floral Print
(오른쪽)
봄의 전령사 플로럴 프린트. 이번 시즌에는 손으로 그린 듯한 터치가 돋보이는 꽃무늬와 그래픽적으로 변형된 꽃무늬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다양한 소재에 플로럴 프린트를 장식하는 추세다. 시접 처리를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시폰 원피스는 샤넬Chanel. 옐로 컬러의 슬링백 슈즈는 로에베Loewe.


Perfect Translation
(왼쪽)
1970년대 중반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페전트 시크’ 스타일을 선보인 후 많은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버전의 세련된 페전트 룩을 제안했다.
새틴 소재와 과감한 꽃무늬가 모던한 느낌을 주는 민소매 원피스. 안에는 셔츠를 변형한 미니 원피스를 받쳐 입었다. 프라다Prada. 밀 이삭 모양으로 장식한 뱅글은 샤넬Chanel. 발목 부분에 리본을 묶는 디자인의 킬 힐은 펜디Fendi.

Rustic Feel
(오른쪽)
정련되지 않은 듯한, 순수하고 투박한 터치는 여성스러운 페전트 룩을 시크하게 마무리한다. 수작업으로 공들여 완성한 손맛 나는 디테일은 때로 예술적인 느낌을 전한다. 디자이너가 피카소 뮤지엄을 방문했을 때 받은 영감으로 디자인한 원피스. 가늘게 여러 겹 접은 입체적인 장식이 회화적이다. 3.1 필립 림3.1 Phillip Lim


Long and Flowing
(왼쪽)
유럽 각국의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복장이 시초인 페전트 룩은 1960년대 후반 주목받기 시작했다. 보헤미안적인 자유로움과 낭만적 분위기로 사랑받은 페전트 룩은 1990년대 후반 또다시 큰 인기를 누렸다.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치렁치렁하게 늘어지는 긴 치마는 페전트의 룩이 유행할 때마다 늘 선보인다.
목장 소녀의 에이프런을 연상시키는 꽃무늬 오버올 원피스는 겐조Kenzo.
안에 받쳐 입은 튤 원피스는 레페토Reppeto. 레이저 커팅으로 가죽을 장식한 웨스턴 부츠는 D&G.

Folk Inspired
(오른쪽)
전원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드러내는 크로셰. 수공예적 기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박함의 대명사인 손뜨개 니트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카디건과 머플러는 물론 손뜨개로 만든 핸드백은 올봄 최고의 럭셔리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손으로 뜬 투박한 레이스 느낌의 카디건과 미니 원피스. 색색의 뜨개 꽃 장식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샤넬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