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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꼽은 올해의 기대작 12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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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꼽은 올해의 기대작 12대

dhgfykl; 2010. 3. 10. 00:16

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꼽은 올해의 기대작 12대
2010 NEW CAR PROSPECTS
새해 벽두부터 신차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하반기 한 차례 격전을 치룬 자동차 업계는 2010년 좀 더 다양한 모델 50여 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올해 출시 예정 모델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12가지 모델을 추천한다.


2010년 쏟아지는 신차의 관전 포인트는 3가지. 첫 번째로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주요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 BMW의 경우 베스트셀러 ‘5 시리즈’가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다. 세단뿐 아니라 그란투리스모 형태의 크로스오버 모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어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 ‘뉴 A8’은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보디를 채택해 차체 무게를 줄이는 등 자동차 업계의 경량화 경쟁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다소 잠잠했던 재규어도 6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XJ’로 고급 세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슈퍼카 ‘SLS AMG’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나 시기는 미정이다. 볼보는 1월 ‘XC60 D5’의 SE 버전과 ‘XC60 T6’를 내놓고, 10월에는 완전히 새로 개발한 ‘S60’ 세단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피니티도 올해 중반, 대형 럭셔리 SUV ‘QX’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해 QX-FX-EX로 이어지는 럭셔리 SUV 부문을 강화할 전망이다. 새롭게 변모한 ‘M’ 세단 역시 2010년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는 각 브랜드의 친환경 바람이 올해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는 것. BMW의 첫 상용화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브 하이브리드’와 포드의 중형 세단 ‘퓨전 2.5 하이브리드’, 렉서스의 ‘LS600hL’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친환경 디젤 모델로는 폭스바겐의 ‘골프 GTD’ 등이 주목받고 있다.
세 번째는 가격 인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 브랜드와 국산 중형차 시장의 격전이다. 지난해 국내 론칭한 토요타에 이어 2010년 1월 초 출시한 닛산의 ‘뉴 알티마’가 기본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낮추는 등 일본 브랜드의 가격 경쟁이 국내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데 불을 지폈다.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국산 중형차 역시 반격에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현대자동차 ‘YF 쏘나타’에 이어, 1월 중순에는 르노 삼성의 ‘뉴 SM5’가 출시됐다.


아름다운 컨버터블, 볼보 C70 국내에 몇 안 되는 컨버터블인 볼보의 ‘C70’은 올해 주목할 만한 차 중 하나다. 컨버터블의 특성상 수요가 많지 않지만 오랜 기간 국내에서 볼보만의 컨버터블 이미지를 쌓은 차종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쿠페와 컨버터블, 투인원Two-in-One 컨셉트의 ‘C70’은 올 상반기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3차원의 느낌이 드는 외관. ‘S60 컨셉트카’에서 보여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양산형 모델 최초로 도입된다. 또한 ‘XC60’에서 선보인 하이테크 LED 램프를 적용해 개성 있는 뒷모습을 제시한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답게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적용한다. 지붕이 열린 상태에서 전복 사고가 일어날 경우 뒷좌석 헤드레스트 후방 초고강도의 금속 바 2개가 충격과 거의 동시에 튀어나와 캐빈 내의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전복 보호 시스템을 갖췄다. 루프라인이 없는 컨버터블의 특성에 맞춰 도어에 설치된 커튼형 에어백 시스템과 가슴, 엉덩이를 감쌀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한 측면 충격 보호 에어백 역시 측면 충격 및 전복을 대비한 중요한 안전장치. 충돌 시 수천 분의 1초 이내에 안전벨트의 장력을 최적화해 탑승객을 보호하는 프리텐셔너 안전벨트도 전 좌석에 탑재했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S-V 캐딜락 CTS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CTS-V’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모델이다. 최대 556마력의 6.2L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불과 3.9초 만에 시속 60마일(97km)에 도달한다. ‘녹색지옥Green Hell’이라 불리며 극한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최적의 장소인 뉘르부르크링 노드슐라이페에서 전 세계 양산형 세단 최초로 마의 8분대 벽을 돌파했다.
도로 상황을 0.001초마다 감지해 최적의 댐핑을 이끌어내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의 최신 버전인 퍼포먼스 튜닝 듀얼모드 MRC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프런트 6-피스톤 및 리어 4-피스톤 캘리퍼의 브렘보 퍼포먼스 디스크, 레카로 하이퍼포먼스 14-방향 시트, 스포츠 패들 시프트, LED 계기반 트레이서, 전용 퍼포먼스 19인치 휠 및 미쉐린 초광폭 타이어, 프리미엄 메시 그릴, 퍼포먼스 페달 등 모든 옵션에서도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유럽형 고성능 차종에 대항하는 캐딜락의 야심작이다. _ <오토타임즈> 권용주 기자

풀 모델 체인지, 아우디 뉴 A8 아우디의 기함 ‘A8’이 8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단행했다. 이번에는 세부적인 변화에 힘을 기울였다. 이전 ‘A8’을 봤을 때 더 이상의 큰 변화는 기대하기 힘든 것처럼 보였다. 그만큼 완벽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변화는 계속된다. 이번 ‘뉴 A8’처럼 작은 변화가 모여 이루는 큰 변화야말로 한계를 깨뜨리는 힘이다.
차체 길이 5137mm, 폭 1949mm, 높이 1460mm로 차체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보디를 택했고, 고효율 엔진을 장착해 효율성을 높였다. 고성능 버전인 V10 5.0리터 FSI는 최고 출력이 620마력을 웃돌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더욱 향상된 MMI(Multi-Media Interface), 새로운 드라이빙 어시스트 시스템, 우아한 인테리어로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의 면모를 보인다. 국내에는 10월경 출시 예정이다.


새로운 전통을 세우다, 재규어 뉴 XJ 재규어 ‘XJ’는 여타 럭셔리 세단과는 다른 모델이다. 전통과 기품, 여기에 알 듯 모를 듯한 무언가가 ‘XJ’에 차별화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그런데 신형 ‘XJ’는 전통을 완전히 뒤엎었다. ‘XF’를 닮은 미래적인 스타일은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걸까? 아니다. ‘XJ’는 ‘XJ’다. DNA까지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다. 외형을 떠나 ‘XJ’에 내재된 전통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말이다.
2010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뉴 XJ’는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견고하되 가벼운 차체 구조, 높은 효율성, 고성능 파워트레인 및 최신 섀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티어드롭 형태의 윈도를 채택하고, 정면의 민첩함을 강조하기 위해 앞바퀴 주변 스웨이지 라인을 대폭 낮췄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채용해 차체의 루프라인을 더욱 낮추고 유선형의 라인을 강조했다.
_ <톱기어 코리아> 최윤섭 편집장



진정한 슈퍼카, 메르세데스-벤츠 SLS 63 AMG 창조의 대가가 빚어낸 ‘300SL’이 현대판 슈퍼카로 되살아났다. ‘SLS’는 차체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최초의 양산형 벤츠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튜닝 전담 브랜드 AMG가 모든 것을 맡아 선보인 역작이다. 합금 스페이스 프레임과 걸윙 도어, 탄소 세라믹 디스크와 튜닝한 6.3 AMG 엔진이 기술적 진보의 모든 것을 말한다. 2010년 슈퍼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것이 분명하다. ‘SLS 63 AMG’는 진정한 레트로 모델이자 최고의 성능이 공존하는 슈퍼카다. 시속 100km 가속 3.8초의 고성능, 손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성능에 전통이라는 강력한 후광을 드리운 셈이다. 전설이 된 모델에 첨단 기술을 아낌없이 담아낸 컨셉트는 성공을 거머쥔 이들과 궤적을 같이한다.

고성능 스포츠카, 푸조 RCZ 지금까지 이렇게 멋진 쿠페는 없었다. 매끄러운 근육이 넘실대는 옆선과 오리지널 레이싱 카의 캐빈을 본뜬 버블형 루프라인, 낮은 차체와 날카로운 콧날의 보닛이 조화롭다. 성능 또한 고성능 디젤 유닛을 물려받아 아쉬울 것 없다. 합리적인 유지비도 덤으로 따라온다. 하지만 센세이션을 불러 모은 1세대 TT에 못지않은 외모가 국내에서 통할 지는 의문이다. 스포츠 쿠페를 탐내는 이들이 납득할 가격일지 미정.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끊임없는 관심과 요청으로 양산을 결정한 ‘RCZ’는 2010년 전 세계에 첫선을 보여 푸조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_ <모터트렌드> 최민관 기자


치열한 경쟁의 정점, 르노삼성 뉴 SM5 현대 쏘나타가 가장 껄끄러워하는 숙적, 르노삼성 ‘뉴 SM5’가 올 1월 새롭게 태어났다. 닛산 ‘티아나’와 이란성 쌍둥이였던 과거를 등지고, 이젠 르노의 뼈대를 기본으로 환골탈태했다. 일본 차에서 프랑스 차로 소속이 바뀐 것이다. 그러나 변속기는 닛산의 자랑거리인 X트로닉 CVT를 적용했다. 따라서 두 나라, 두 브랜드의 성격이 어우러진 셈이다. 매끈한 디자인과 풍성한 편의 장비를 갖추고도 값은 쏘나타보다 저렴하다. 쏘나타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을 한껏 모은다.
우아함과 실용성을 내세운 ‘뉴 SM5’는 튀지 않으면서 세련된 외관이 단연 돋보인다. 국산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운전석에 마사지 시트를 도입한 것도 이슈를 끌기에 충분하다. 뒷좌석도 기존 모델보다 22mm 넓어졌고, 실내 너비는 40mm 커졌다. 쏘나타가 선택한 쿠페형 대신 정통 세단형 디자인을 채택했기 때문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2가지 향을 실내에 퍼지게 하는 퍼퓸 디퓨저와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춰 그야말로 웰빙 드라이빙을 완성했다.


6세대 BMW 뉴 5 시리즈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간판스타, BMW ‘5 시리즈’가 6세대로 거듭난다. 크리스 뱅글이 불씨를 지핀 BMW의 디자인 개혁은 반 후이동크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완만히 다독여진 느낌이다. 더 이상 가슴 철렁한 파격은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파워 트레인은 5세대를 기본으로 꼼꼼하게 손질해 효율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나이트 비전 등 7시리즈의 고급 장비를 욕심껏 챙겨 신분 상승을 꿈꿨다. 아우디 A6,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뉴 5 시리즈’는 역동적인 선을 강조했으며 높은 효율성,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동급 최장 휠베이스, 길고 매끈한 보닛, 짧은 오버행, 쿠페 스타일의 우아한 루프라인과 함께 스포티한 모습을 지녔다. 이피션트 다이내믹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이고,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로 스포티하면서도 향상된 주행 승차감이 특징이다. _ <스트라다> 김기범 기자


사계절 오픈 드라이빙,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2도어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인다. 올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소프트톱을 탑재한 4시트 오픈카로, 지붕을 여는 데 불과 20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시속 40km 이하로 주행할 때도 여닫을 수 있다. 또 헤드레스트 아래쪽에 달린 공조 장치에서 내뿜는 따뜻한 바람이 목을 감싸는 에어 스카프 기능을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지붕을 열고 달릴 수 있는 사계절용 컨버터블이다. 벤츠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로, 불어오는 바람을 차단해주는 에어캡 시스템을 적용해 지붕을 열고 160km/h로 달려도 머리카락이 바람에 헝클어지지 않고 소음도 크게 줄여 다른 이와 불편함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더욱 기대된다.
3500cc급 6기통 엔진과 5500cc급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한다. 3.5 모델의 최고 출력은 269마력, 5.5 모델 최고 출력은 382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그야말로 콤팩트 카, 폭스바겐 골프 GTD 크기는 작아도 갖출 것은 다 갖춘 6세대 ‘골프 TDI’의 고성능 디젤 버전 ‘GTD’가 올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1982년 첫 출시 이후 27년 만에 재탄생한 ‘골프 GTD’는 170마력과 35.7kg.m에 달하는 최대 토크 등 디젤 특유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아기자기한 운전 재미를 주는 ‘골프’의 친밀함에 다이내믹함을 더했으며,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적인 컨셉트까지 갖췄다.
외관은 정면의 수직형 안개등이 특징적인 범퍼 디자인과 헤드라이트, 라디에이터 그릴 등 ‘골프 GTI’의 DNA를 물려받았다. ‘골프 GTD’의 외관은 ‘GTI’의 전형적인 특징인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스트라이프를 붉은색 대신 크롬으로 마무리했으며, ‘골프 GTI’ 라디에이터 상하부의 보호 스크린인 벌집 모양 구조를 공유하고 있다. 인테리어도 스포티한 분위기로 차별화했다. 특히 이 차에는 톱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이나 레이싱에도 손색이 없다고 한다. _ <럭셔리> 이영채 기자

작지만 강하다, BMW X1 디젤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기가 식었던 SUV 시장이 다시금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우리나라 시장 변화에 민감한 BMW는 X 패밀리 중 가장 콤팩트한 ‘X1’을 올 3월 국내에 출시한다. 이로써 BMW는 ‘X3’, ‘X5’, ‘X6’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는 것. 마치 웅크리고 있다가 뛰어오를 준비를 하는 ‘개구리’ 스타일이라 첫인상은 아주 세련되지 않지만, 그만큼 파워나 드라이빙 성능이 빼어나 소형 SUV 시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지 않을까 기대된다.
높은 시팅 포지션과 넓은 탑승 공간은 ‘X1’의 실용성에 가산점을 주게 한다. 특히 뒷좌석은 분할식 접이가 가능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BMW의 최신 기술이 총집약되어 성능과 연료 효율이 우수하다.


스테디셀러의 계보를 잇는다, 미쓰비시 뉴 랜서 미쓰비시 모터스가 1월 초 국내에 선보인 중형 세단 ‘뉴 랜서’. 일반적으로 ‘랜서’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비교된다. 하지만 파워풀한 성능의 ‘랜서 에볼루션’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스타일도 닮아 그저 그런 평범한 자동차는 아니다. 1980~1990년대 스타일의 외관이라 아주 세련되어 보이진 않지만 클래식한 매력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다.
이번에 선보인 ‘뉴 랜서’는 무릎 에어백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알루미늄 재질에 145마력, 2.0 MIVEC 엔진을 채택해 안전성, 경제성 및 드라이빙 성능까지 확보했다. 브랜드 대중화를 위해 기존 모델에 비해 가격을 낮추고 딜러망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니 올해 미쓰비시의 선전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