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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키워드로 풀어본 4종류의 럭셔리 자동차 본문

&& LUXUTE &&/레포츠&취미

6개 키워드로 풀어본 4종류의 럭셔리 자동차

dhgfykl; 2010. 2. 4. 20:01

6개 키워드로 풀어본 4종류의 럭셔리 자동차
At the Parking Lot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고층 건물의 주차장.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자동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터보차저 엔진의 파워, 퍼스트클래스 못지않은 인테리어,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두루 갖춘 4가지 플래그십 모델을 6가지 키워드로 풀어보았다.


Soft Driving

(왼쪽)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전 BMW 760Li의 엔진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V12 엔진 특유의 낮고 부드러운 시동음이 잠시 들린 뒤 다시 차 안은 완벽한 소음 차단으로 고요함만이 흐른다. 차체가 길고 서스펜션이 부드러워 원하는 대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은 플래그십 모델이지만 760Li의 스티어링 휠을 돌렸다 감으니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부드러운 주행이 완성된다.

Dynamic Design
(오른쪽) 큰 차일수록 묵직해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헤드램프와 전·후면 디자인을 강하고 날카롭게 변경한 렉서스 LS 460L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크리스털 같은 속성을 지닌 프로젝터 타입의 제논 헤드램프는 다이내믹 디자인의 정수. 에어 서스펜션 기능과 운전자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조향 연동 자동 회전 램프, 잔 스크래치에 탁월한 보호 기능을발휘하는 안티 스크래치 클리어 코팅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Smart Convenience
(왼쪽) 플래그십 모델은 쇼퍼 드리븐 컨셉트로, 뒷자리에 앉는 오너에게 맞춘 넉넉한 뒷좌석이 돋보인다. BMW 760Li는 여유 있는 공간뿐 아니라 편의 사항에도 중점을 두었다. 뒷좌석 전용 모니터와 iDrive는 앞좌석과 별도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서류 검토와 독서할 일이많은 CEO를 위한 뒷좌석 개별 독서등, 냉장고, 마사지 기능 등은 움직이는 호텔과 같다.

Perfect Safety
(오른쪽) 스피드가 돋보이는 플래그십 모델일수록 치밀한 안전 장치가 필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63 AMG는 카메라와 레이더가 운전자의 주행을 체크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어시스트 기능,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 조절하는 디스트로닉 기능, 장시간이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진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주의 어시스트 기능, 급정거 시 빠른 속도로 LED 브레이크 라이트를 깜박이게 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등을 탑재했다. 야간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나이트 뷰 어시스트 기능도 기본으로 갖췄다.


Comfort Seat
(왼쪽)
최대 30도까지 젖힐 수 있는 버터플라이 헤드레스트, 인체공학적 시트 등을 갖춘 렉서스 LS 460.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좌석 높이와 모양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오토만 리어 시트와 9인치 고해상도 LED 모니터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함을 더한다.

Powerful Speed
(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의 S63 AMG는 배기량 6208cc의 8기통 AMG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64.2kg·m로 웬만한 레이싱카 못지않은 스피드를 자랑한다. 프런트 액슬, 속도 감응식 스포츠 스티어링을 비롯해 고성능 컴포지트 브레이크 시스템과 스포츠 서스펜션, 냉각 시스템, 대용량 오일 쿨러 등을 적용했으며, 제로백은 4.6초에 불과하다. 국내에 출시한 AMG 모델 중 최초로 250km/h 속도 제한을 해제해 326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