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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모티프와 코랄 컬러로 대표되는 올봄 메이크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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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모티프와 코랄 컬러로 대표되는 올봄 메이크업

dhgfykl; 2010. 3. 10. 00:13

장미 모티프와 코랄 컬러로 대표되는 올봄 메이크업
SPRING ISSUE MAKEUP
겨우내 내린 눈이 지겨웠던 탓인가? 컬러풀한 봄 메이크업 룩이 걸음마저 가볍게 만든다. 순수함과 관능미를 지닌 장미의 이중적 매력은 물론 활기 넘치는 코럴빛 홍조와 풍성한 속눈썹…. 아래 소개하는 5가지 메이크업 트렌드만 따라해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1 ‘압솔뤼 루즈 스모키 로즈’. 175호. 안티에이징 복합체인 프록-실린TM이 입술 주름을 완화하고 입술선은 또렷하게 살린다. 랑콤.
2 ‘루쥬 아 레브르’. R2, R3. 비타민 A 유도체가 보습력을 최대화해 입술 주름을 방지하며, 투명한 레드 파우더가 입술의 광채를 유지한다. 끌레드뽀 보떼.
3 ‘키스키스 스트라스 크리스탈 샤인’, 360호 로즈 펄. 3가지 진주를 혼합한 포뮬러가 입술에 다이아몬드 빛 광택을 부여한다. 겔랑.


Rose Addict
장미만큼 이중적 매력을 지닌 대상이 또 있을까? 핑크색 장미는 한없이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붉은 장미는 성숙한 여인의 관능미를 대표한다. 랑콤의 스프링 컬렉션 주제는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오 마이 로즈’. 1960년대풍의 프렌치 시크를 복고적인 스타일로 재현한 이 컬렉션은 생기 넘치며 자신감 있는 여성을 표현한다. 겹겹의 장미 무늬를 팝아트로 표현한 깜찍한 블러셔 ‘팝 앤 칙스’는 생기 넘치는 피부 톤을 위한 필수품. 끌레드뽀 보떼는 올봄 새로운 립스틱을 선보이며 ‘알뤼르 깝티방뜨’ 컬렉션을 발표했다. 장미 잎에서 모티프를 따온 립스틱은 다양한 레드 컬러로 변화를 줬다. 이 립스틱은 보석을 커팅하는 ‘바게트 컷’을 도입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1854년 처음으로 입술용 장미 향 왁스를 만들면서 시작된 겔랑의 립스틱은 올 시즌 니켈로 코팅한 우아한 케이스에 메테오리트 라인의 상징인 장미꽃 장식을 더했다. 이름 하여 ‘키스키스 스트라스 크리스탈 샤인’.


4 ‘크림블랜드 블러쉬’. 4가지 산호색 블러쉬. 맥.
5 ‘카보 코랄 팟 루즈’. 산홋빛 치크. 바비 브라운.
6 ‘휘또 뗑 에끌라 꽁빡뜨’. 피부에 화사함만을 남기는 컴팩트 파운데이션. 시슬리.
7 ‘졸리 루즈’. 보습 작용이 탁월한 립스틱. 클라란스.
8 ‘루즈 언리미티드 수프림 샤인’. 입술에 도톰하고 가벼운 코팅 막을 형성한다. 슈에무라.
9 ‘슈가밤’. 로즈, 피치, 핑크, 옅은 자줏빛 컬러가 압축된 파우더 블러셔. 베네피트.
10 ‘비타민 C 립 스무디 안티옥시던트 립 컬러’. 과즙과 항산화 성분이 입술을 건강하게 만든다. 크리니크.
11 ‘에스티 로더 마이클 코어스 베리 할리우드 립글로스’. 부드러운 펄감의 립글로스. 에스티 로더.
12 ‘립젤리’. 밝은 핑크 옐로 산홋빛의 립글로스. 맥.


Coral Paradise
올봄 메인 컬러는 뭐니 뭐니 해도 건강한 혈색을 만들기 위한 최상의 선택, 코럴coral이다. 오랫동안 고수하던 소녀적 감성의 핑크색 블러셔는 과감히 버릴 것! 대신 오렌지빛이 감도는 트로피컬 컬러를 뺨과 입술에 발라보자. 맥은 리조트 패션 브랜드인 릴리 풀리처Lily Pulitzer와 합작으로 환상적인 프린트와 컬러를 선보인다. 베네피트 역시 뉴트럴 피치, 소프트 플럼 등을 4색 모자이크 파우더로 압축해 화사한 홍조 연출을 돕는다. 이름만큼이나 화사한 바비 브라운의 ‘카바나 코랄 컬렉션’은 어떨까? 이 역시 리조트 룩에서나 볼 수 있던 건강한 코럴 컬러가 주제다. 피부 표현 역시 순백의 아름다움보다는 태양빛에 반사되어 화사하게 빛나는 누드 베이지 톤이 어울린다.


1 ‘주얼 아이섀도 팔레트’. 은은한 은색 펄이 감도는 4가지 아이섀도 컬러가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스틸라. 2 ‘쉬머 큐브 19’. 핑크, 오렌지, 그린, 스카이 블루…. 4가지 아이섀도가 한 세트다. 더바디샵.
3 ‘립 글로스’. 상큼한 레드 오렌지빛의 립글로스가 입술을 촉촉하게 만든다. 더바디샵.


New Generation Model
뷰티 업계는 지난겨울부터 새로운 광고 모델을 찾기 위해 때아닌 캐스팅 전쟁을 벌였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인물은 드라마 <선덕여왕>을 마친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배우 고현정. 그녀는 올봄부터 랑콤의 뮤즈가 되어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전반에 걸쳐 광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기대주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두 헤로인 황정음과 신세경. 황정음은 극중에서 선보인 톡톡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고혹적인 눈매로 스틸라의 메이크업 광고 캠페인을 찍었다. 이와 반대의 캐릭터로 ‘청순 글래머’란 신조어를 만든 신세경은 자신의 깨끗한 피부를 살려 더바디샵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뉴트리가닉스’의 모델이 되었다.


4 ‘에스티 로더 마이클 코어스 베리 할리우드 아이섀도우 듀오’. 따로 또 같이 2가지 아이섀도 컬러를 믹스해 사용할 수 있다. 에스티 로더.
5 ‘루즈 아르마니’. 보습과 지속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시그너처 립스틱. 조르지오 아르마니.
6 ‘5꿀뢰르’. 5가지 색상의 아이섀도가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여성의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디올.


Fashionable Beauty
패션을 빼놓고 뷰티를 논하지 마라? 지난 몇 년 사이, 예쁘게 바르기만 하면 되던 메이크업 제품들이 제각기 패셔너블한 액세서리로 변신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메이크업도 분명 패션의 한 부분입니다. 두 분야 모두 우아함, 아름다움, 관능미로 여성성을 표현하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말처럼 뷰티 업계는 이런 패셔너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를 자신들의 메이크업 세계로 초청한다. 패션 하우스를 모태로 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디올은 이미 오래전부터 매 시즌마다 오트 쿠튀르나 캣워크에서 영감을 얻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봄 가장 주목할 만한 디자이너는 에스티 로더와 손잡은 패션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그와 함께 협업한 에스티 로더의 ‘베리 할리우드’ 컬렉션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쓸 법한 시머링 루스 파우더와 블러셔 등을 선보인다.


7 ‘블랙 다이아몬드 마스카라’.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속눈썹에 광택감을 부여한다. 스틸라.
8 ‘디올쇼 엑스타즈’. 층이 진 브러시가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든다. 디올.
9 ‘래쉬 파워 볼류마이징 마스카라’.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정교하게 발려 볼륨감을 선사한다. 크리니크.


Smart Mascara
Boom 아무리 화사하게 화장을 해도 밋밋해 보인다면 그건 바로 아이 메이크업을 빼먹었기 때문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 속눈썹 연출은 필수! 짧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올려주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 번지지 않는 최첨단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크리니크는 번지는 것을 최소화한 ‘래쉬 파워 볼류마이징 마스카라’를 선보인다. 아시아 여성의 속눈썹 모발이 가늘어 쉽게 처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방첨탑 모양의 오벨리스크 모양의 브러시를 만들었다. 스틸라는 실제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마스카라 액에 함유해 바를수록 빛나는 속눈썹을 제안한다. 디올의 ‘디올쇼 엑스타즈’는 티어드tiered 브러시가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