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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예민해야 살아남는다 본문

&& LUXUTE &&/BEAUTY $ HEALTH

예민해야 살아남는다

dhgfykl; 2010. 9. 28. 12:07

예민해야 살아남는다
병원에 가기 싫어 왜 아픈지도 모른 채 고통을 참고 있는가? 더 이상 당신의 고통을 방관하지 마라. 여기 소개하는 7가지의 건강진단을 통해 보다 현명하게 질병에 대처하자.

사람들은 진짜 심각한 병에 걸리거나 무언가 크게 잘못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는다. 자신의 건강함을 정당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명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미국 외과의사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인원의 58%가 시간이 없어서, 의료보험이 보장되지 않아,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병원을 피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검사 과정을 피하기 위해 웬만큼 아픈 병은 참고 견딘다는 사람이 많다. 병원에 가면 ‘무슨 일’이 생긴다는 착오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병원에서 병이 생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와 같은 건강 문제에 대한 현실도피성 접근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물론 다양한 방법의 식이요법을 통해서 스스로 몸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불감증은 결국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건강에 있어서는 항상 예민한 태도를 가져야만 한다. 쉽고 정확하게 몸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아침마다 실시해 보도록 하자.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체크를 통해 사소하고 작은 일로 인해 문제가 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잇몸 질환
왜 이럴까?
잇몸이 빨갛거나 염증 또는 피가 나는 것은 치은염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치주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치주질환이 인간에게 있어 가장 치명적인 살인자 중의 하나인 심장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치주질환을 통해 침입한 박테리아는 심장에 염증을 일으킨다. 그 결과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치주질환은 일종의 당뇨병 증상일 수도 있다. 혈관은 산소와 영양분을 신체조직에 운반하고, 조직의 배설물들을 운반한다. 당뇨병은 이러한 혈관을 더 두껍게 하여 원활한 신진대사를 저해하게 된다. 이 결과 우리 잇몸 조직이 감염되는 것으로 시작해 몸 전체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일주일에 한 번 체크


코 막힘
왜 이럴까?
숨을 깊게 쉬어보라.
숨을 쉴 때 코로 공기가 흡입되는지 아니면 입으로 공기가 흡입되는지 체크해보라. 만약 입으로 숨을 쉰다면 당신의 코가 막혀 있는 것이 분명한데 이럴 경우 코를 골거나, 눈이 간지럽거나, 콧물을 흘리거나, 숨막힘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기침이나 쌔근거리는 소리를 낼 경우에는 천식과 관련 있을 수 있다. 천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폐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코막힘은 수면 중 일시적 호홉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것은 몸에 엄청난 진동을 주는 것과 같은 코골음을 동반할 수 있다. 이 증상을 모두 겪고 있다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우리 몸의 코막힘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는 알레르기 항원, 각종 유해물질, 동물들의 진액들로부터 건강한 코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코를 세척하는 것이다. 2컵 정도의 따뜻한 물에 4분의 1티스푼의 소금을 섞어서 의료용 주사기에 이 용액을 채운다. 머리를 한쪽 위로 젖히고 주사기의 끝을 콧 속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벌브를 눌러 주사기에 들어간 용액 모두가 반대쪽 코로 나올 때까지 주사기를 눌러준다. 그런 후에 반대쪽 코에도 동일하게 시도해서 세척을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체크


근육경직
왜 이럴까?
우리 등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질 경우에는 등 아래쪽 통증이나 부상의 가능성이 있다. 만약 당신이 책상에서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거나, 근육 운동을 지나치게 하고, 등 위쪽이나 어깨 그리고 목을 스트레칭하지 않는다면 몸이 앞쪽으로 구부정한 모양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등 위쪽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등 아래쪽의 근육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동반하게 된다. 가슴 근육 늘리기를 통해 몸의 유연성을 유지해보라. 문에 서서 당신의 팔과 손바닥으로 기둥을 단단히 지지하고 선다. 팔은 90  정도 구부린다. 이런 상태에서 문에 몸을 기대고 당신의 팔로부터 몸이 스트레칭되고 있다고 느낄 때까지 몸을 밀어낸다. 그렇게 30초 동안 몸을 유지한 후 반대쪽 팔도 반복한다. 이 운동 후 당신이 선호하는 운동을 10~12회 이상 2~3세트 추가하면 더욱 좋다.
2주일에 한 번 체크


올챙이배
왜 이럴까?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체적으로 허리를 중심으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몸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복부비만(내장지방)은 심장질환, 뇌출혈, 당뇨병 등 각종 중대질환에 노출되게 한다. 복부지방은 뱃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내장기관을 지방으로 덮어 우리 몸 전체에 염증을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된다. 더 위험한 것은 이 내장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슐린 저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몸에서 혈류를 제거하기 위해 췌장이 인슐린 생산을 강제적으로 강화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당뇨병의 일종의 사전 증상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배를 접거나 꼬집을 수 없다면 당신의 배는 내장지방으로 가득 찬 것이다. 이런 복부 지방을 태울 수는 없을까?
당신이 무엇을 먹는가를 유심히 살펴보아라. 당신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계산해보아야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당신이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몸무게에 11을 곱해라. 그것이 바로 당신이 하루에 먹어야 할 칼로리의 양이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일주일에 적어도 2,000kcal 이상은 운동으로 소진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운동의 양에 따라 7% 이상의 내장 지방 축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체크


불규칙한 심장박동
왜 이럴까?
안정 시 심박수란 우리 몸에 피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얼마나 강하게 운동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안정 시 심박수는 우리 몸의 전체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지만 수치가 높다면 당뇨병이나 심장병의 증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탈리아 연구원들에 따르면 심박수가 1분에 70회 이상 박동하는 것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78% 이상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체크

당신의 심박수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검사를 먼저 실시해보라. 방광이 가득 차 있다는 것은 당신의 심박수를 높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의 목이나 팔목에서 맥박을 재기 전에 1분이나 2분 정도 편안하게 앉아서 휴식을 취하라.
그 후 편안한 자세로 15초간의 심박수를 재어보아라. 심박수에 4를 곱하면 당신의 bpm이 나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 수치가 40~60bpm 사이로 나오게 되면 심혈관 기능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규칙적인 심혈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2~8주 내에 1~2회 이상의 심박 숫자를 줄일 수 있다.


몸의 반점
왜 이럴까?
악성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진단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병의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심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자에게 있어 악성 흑색종은 대부분이 머리, 목 또는 등 위쪽에서 발견된다. 이런 부위에 분포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흑색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진단을 받기가 어렵다. 때문에 샤워를 한 후에 몸에 특이한 증상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우리 몸의 반점을 체크할 때 아래 증상에 유념하면서 체크해보라. 몸의 불균형, 주변이나 경계부분(즉 몸이 얼룩지거나 우둘툴한 부분), 색깔(검은색이나 여러 가지 색으로 변색), 직경(1/4인치 이상이거나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것 그리고 변화( 크기나 모양이 변화하는 것). 만약 이러한 증상을 몸에서 발견했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고 필요할 경우 생체 조직 검사를 실시해보아야 한다. 물론 악성 흑색종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품질 좋은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1달에 한 번 이상 체크


기억력 감퇴
왜 이럴까?
스트레스 호르몬은 일시적으로 기억력 감퇴를 유발할 수 있다. 당신의 기억력을 체크해보라. 아침에 뉴스를 시청하고 있을 때 ‘경제’와 같은 단어를 선택하라. 다시 말해서 어떤 사람이 무슨 문장을 이야기할 때마다 그 사람이 말한 문장 앞의 두 단어 앞의 단어를 떠올려라. 이렇게 연상을 하면 두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조깅과 같은 심장혈관 강화운동은 추가적인 공기가 당신의 머리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기억력과 같은 정신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혈관계 운동 자체가 주의력을 높여주고 두뇌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도 완화시켜준다.
일주일에 한 번 체크


건강은 수면으로부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은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잠을 자는지 체크해보라. 수면전문병원이나 수면센터에 의뢰하면 쉽게 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SNAP
수면 무호흡증(일시적 호흡 정지)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SNAP은 우리가 자고 있는 동안에 호홉, 혈중산소농도 등을 측정하는 기구이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 중년 남성 25명 중 적어도 한 명은 일시적 호홉정지 상태인 약한 정도의 수면 무호홉증상을 보였다(코골이 역시 부분적인 호홉곤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호홉증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과 연관이 있는 매우 위험한 증상이다.  SNAP은 검사 후 의사에게 의뢰하면 쉽게 그 내용을 분석할 수 있다.

Rigiscan
발기부전 여부를 확인해준다.
만약 당신의 성기가 완전히 발기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수면 중 성기의 최대 발기점과 지속력에 대해 ‘리지스캔Rigiscan’을 통해 테스트할 수 있다. 수면 시간에 발기력을 테스트하는 것은 발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신적 근심이나 걱정 등 이런 다양한 외부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기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시간이다. 밤 시간에 측정된 리지스캔의 결과를 통해 의사들은 발기부전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혈관이나 신경학적인 문제를 제외해보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Fitbit
수면장애를 확인해보는 검사 중의 하나이다.
뒤척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꼬박 지새우는가? 당신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이 ‘핏빗Fitbit’ 측정기기는 각성활동량검사(동작감지 센서)로 하루 동안 우리의 활동과 움직임 등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래프화하여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측정 결과는 우리가 얼마나 실질적인 숙면을  취하는지에 대해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측정을 통해 우리가 어떤 패턴으로 수면을 취하는가를 확인해 볼 수 있게 해 수면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