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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계의 절대 권력으로 부상한 18개의 인기 블로그 본문
세계 패션계의 절대 권력으로 부상한 18개의 인기 블로그 THE POWER 18 |
위트 있는 글솜씨, 소신 있는 관점, 빛의 속도를 자랑하는 블로그들이 패션 미디어계의 새로운 막강 파워로 떠올랐다. 세계 패션계 최고 권력의 잣대가 되는 주요 도시 컬렉션의 ‘프런트 로’까지 진출하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패션계 빅 블로그 18을 소개한다. |
다국적 잡지 출판 기업 콩데나스트에서 운영하는 거대 패션 사이트 스타일닷컴www.style.com에서는 지난해 말 2009 패션계를 돌아보며 20가지 이슈를 선정했다. 그중 다섯 번째로 소개한 것이 패션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폭풍. 이제 수많은 모델, 사진가, 에디터는 물론 패션 황제 칼 라거펠트까지 트위터 어카운트를 갖고 있으며, 지난가을 온라인 패션 방송 쇼스튜디오닷컴SHOWstudio.com에서 실시간으로 방영한 알렉산더 맥퀸의 2010 S/S 패션쇼 중계 방송은 접속자가 폭주해 다운되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현상은 패션쇼의 맨 앞자리, ‘프런트 로’에 진출한 패션 블로거들. 브라이언 보이를 비롯해 타비, 토미 톤 등의 블로거가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패션 에디터 수지 멘키스 등과 함께 ‘맨 앞줄’에 앉아 패션쇼를 관람했다. 돌체 앤 가바나는 쇼장 ‘맨 앞줄’에 4명의 블로거(토미 톤, 가랑스 도레, 스콧 슈먼, 브라이언 보이)를 앉히기 위해 바이어를 과감히 몰아냈으며, 그들의 자리 앞에는 노트북을 설치해 쇼가 진행되는 동안 쓴 글을 블로그나 트위터에 즉각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새로운 풍경을 연출했다. ‘웹 2.0 시대’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소셜 미디어, 특히 블로그는 남다른 감성과 견해를 어필하기에 더없는 1인 미디어로 꼽혔다. 지난 10여 년 사이 몇몇 블로거의 소신 있고 재기 발랄한 글솜씨는 수십만 명의 팬을 끌어들였고, 그들은 개인 미디어를 넘어 누구도 소홀히 할 수 없는 파워 미디어로 급부상했다. ‘요즘 패션 정보와 가십의 최전선에 블로거가 있다’는 말처럼 최신 히트 아이템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블로그다. 파워풀한 인기 블로그의 조건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소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개성 있는 목소리’. 새로운 뉴스를 성실하고 끊임없이 객관적으로 전하는 블로그보다 다소 아마추어적인 신랄한 어조로 떠들어대는 스토리가 인기를 끈다. 반드시 정보를 제공할 필요는 없지만 인기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 개인의 목소리는 필수적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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