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4세 이하 영유아의 18%가 각종 아토피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YMCA가 서울지역 28곳의 유아교육기관을 조사한 결과, 41.7%의 아이들이 아토피 증상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 물질, 새집의 벽지나 페인트, 새 가구 등도 아토피의 주범이지만 음식도 한몫한다. 기름진 식사와 인스턴트 음식, 식품첨가물이 잔뜩 들어 있는 식품을 먹기 시작하면서 인체에 독소가 쌓이고 이것이 피부를 통해 나타난 것이 바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임신 중 엄마의 잘못된 식생활이 아이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먹을거리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피부과의사회에 따르면 아토피는 대개 1세 미만 신생아들에게 나타나며 이 중 50%는 두 돌이 지나기 전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25%는 청소년까지, 나머지 25%는 성인이 되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대개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아토피 아이의 경우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기 어렵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나 소시지, 어묵, 과자와 음료 등에는 조미료와 감미료, 향료,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와 산화방지제, 살균제, 유화제 등 갖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식품첨가물은 그 자체로도 성장 발육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인체에 축적되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에는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을 뿐더러 과다한 열량으로 몸속에 활성산소를 만들고, 이는 다시 면역계에 이상을 일으켜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면역력 높이는 밥상 만들기
아이든 어른이든 몸에 이로운 것은 제철식품이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의 첫 이유식은 알레르기 걱정 없는 흰죽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유기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식재료 외에 첨가물을 넣지 말고, 간하지 않은 상태로 재료 그대로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유기에는 무엇보다 밥과 친해져야 한다. 면과 빵의 주된 성분은 밀가루인데 아이의 주식이 밀가루가 되면 아토피 있는 아이는 아토피가 심해질 뿐 아니라 밥을 잘 안 먹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면을 먹이더라도 쌀국수 같은 것으로 대신하고 빵은 우리 밀로 만든것을 먹이는 게 좋다.
싱거운 흰쌀밥 대신 현미ㆍ수수ㆍ차조를 섞어 맛있고 구수하며 영양까지 풍부한 밥을 지어보자. 아이의 식습관이 단단해지면 허약한 면역력을 공격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탈출할 수 있다.
(왼쪽) 흰살생선고구마밥
(오른쪽) 청국장볶음밥
재료 밥 1/3 공기, 흰살 생선 1토막, 고구마 1/4개 양배춧잎 1장, 완두콩 1큰술 다시마 물ㆍ식용유 약간씩
1 흰살 생선은 손질하여 잘게 찢는다.
2 고구마와 양배추는 사방 5mm 크기로 썬다.
3 완두콩은 데쳐 다진다.
4 냄비에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볶다가 밥과 다시마 물을 부어 완성한다.
생선 생선은 흰살 생선, 붉은살 생선, 푸른살 생선으로 나뉘는데, 그중 흰살 생선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확률이 가장 낮다. 등푸른 생선은 성장기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우며, 흰살 생선에 비해 위 정체 시간이 길어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고구마는 1개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고,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의 염분을 조절해준다. 또 비타민 E가 현미의 배나 들어 있고, 알레르기 위험이 적다. 껍질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며, 잔뿌리가 적고, 표면이 매끈한 것이 좋다.
청국장볶음밥
재료 밥 1공기, 올리브오일 약간, 다진 마늘 1/3큰술, 잔멸치 1큰술, 청국장 2큰술, 물 1/4컵 피망 1/4개, 소금 약간
1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잔멸치를 넣어 볶는다.
2 ①에 청국장을 넣어 볶다가 물 1/4컵을 부어 끓인 후 피망을 네모나게 썰어 넣는다.
3 밥을 넣어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청국장 장내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배설시키는 효과가 있어 대변 양이 늘고 몸이 가벼워지며 피부도 부드럽게 해준다. 간 해독 기능이 있고 장도 건강하게 해주며 소화도 잘되는 고단백 식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왼쪽) 녹두밥
(오른쪽) 녹차김밥
두밥
재료 쌀 1컵, 녹두(껍질 있는 것) 1/4컵, 물 1+1/2컵
1 쌀은 씻어 20분간 물에 불린다.
2 녹두는 씻어 건져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우르르 끓으면 물을 따라 내고 다시 물 1컵을 부어 10분쯤 삶는다. 삶은 녹두는 체에 쏟아 물기를 빼고 녹두 삶은 물은 따로 받아두었다가 밥물로 쓴다.
3 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 삶은 녹두를 얹은 후 녹두 삶은 물을 붓고 물 1/2컵을 더 넣어 밥을 짓는다. 밥이 뜨거울 때 주걱으로 대강 섞어야 고슬고슬하다.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 수렴, 진정 효과가 있어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피지 조절과 살균 효과도 있어서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아토피 피부라면 녹차를 마셔도 좋고 녹찻물에 피부를 씻어도 좋다.
mom s recipe
녹두 조리법 녹두로 밥을 할 때는 껍질이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겉이 녹색인 녹두를 넣어 밥을 하면 색다른 별미 밥을 만들 수 있다.
녹차김밥
주재료 쌀 1컵, 녹차가루 1/2큰술, 물1+1/4컵, 우엉 1/4대, 파래김 2장, 소금ㆍ 참기름ㆍ깨소금 약간씩 우엉 조림 재료 들기름 1, 간장1/2 물엿 1/2, 설탕 약간
1 쌀은 씻어서 20분 정도 불려 녹차가루와 섞어서 물 1+1/4컵을 부어 밥을 짓는다.
2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썰어 들기름에 볶다가 간장1/2, 물엿 1/2, 설탕을 약간 넣어 조려 곱게 다진다.
3 녹차밥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씩 올려 골고루 섞은 후 다진 우엉을 넣어 잘 섞는다.
4 파래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밥을 넣어 돌돌 만다. 녹두 조리법 녹두로 밥을 할 때는 껍질이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겉이 녹색인 녹두를 넣어 밥을 하면 색다른 별미 밥을 만들 수 있다.
side dish
반찬은 무조건 싱겁게 만들어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반찬을 먹는 것이 좋다. 이때 반찬의 가짓수에 비례해 소금의 양을 체크한다. 염분 과다 섭취를 막으려면 반찬은 최대한 싱겁게 만드는 것이 좋다.
(왼쪽) 다시마알타리무동치미
(오른쪽) 다시마
다시마알타리무동치미
주재료 알타리무 1단, 배 1/2개, 쪽파 10뿌리 마늘 5쪽, 생강 1톨, 소금 약간
무 절임 물 재료 물 5컵, 소금 1/2컵
국물 절임 재료 물 10컵, 다시마 (가로×세로 10 cm) 1장, 밀가루 1큰술, 소금 약간
1 알타리무는 무청을 다듬고 잔털과 밑동을 정리한 다음 손으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 5컵에 소금 1/2컵을 녹인 절임물에 알타리무를 넣고 3~4시간 절인다.
3 배는 씨를 빼고 껍질째 큼직하게 썰고, 쪽파는 3~4뿌리씩 묶는다.
4 국물을 만든다. 물 10컵에 다시마 1장을 넣어 끓이다 밀가루 1큰술을 넣어 풀을 쑤어 식힌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알타리가 절여지면 씻어 물기를 빼고 배, 쪽파, 마늘, 생강을 김치통에 담고 국물을 부어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넣는다.
다시마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이 산성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는 낮고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어 원활한 배변을 도와준다.
다시마잡채
재료 불린 당면 100g, 다시마(가로×세로 10cm) 2장 간장 2큰술, 흑설탕 1큰술, 깨소금 1/3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1 다시마는 물 1컵을 부어 끓어오르면 가늘게 채썬다.
2 다시마 국물에 간장 2큰술, 흑설탕 1큰술을 넣어 끓인 후 불린 당면을 짧게 잘라 넣고 젓가락으로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조린다.
3 국물이 다 졸면 채썬 다시마를 넣어 조리다가 깨소금 1/3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를 넣는다.
mom s recipe
조미료 대신 다시마 알타리동치미의 국물은 풋내가 나지 않도록 밀가루를 약간 넣고 풀을 쑨다. 이때 다시마를 넣어 끓이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만들 수 있다.
다시마물 만드는 법 다시마(가로10cm 크기)의 겉면을 젖은 면보자기로 닦아낸 후 찬물(2컵)을 부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1~2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다시마를 건져낸다.
(왼쪽) 브로콜리잔새우무침
(오른쪽) 당근감자조림
브로콜리잔새우무침
주재료 브로콜리 1/2송이, 소금 약간, 잔새우 2큰술
된장 양념 재료 된장 1/2큰술, 식초 1/2큰술, 설탕 1/3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2큰술
1 브로콜리는 줄기의 섬유질을 벗겨내고 납작하게 썰고, 꽃송이는 그대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잔새우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볶아서 비린내를 없앤다.
3 된장 1/2큰술에 식초 1/2큰술을 넣어 잘 풀어서 설탕 1/3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2큰술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브로콜리와 잔새우를 된장 양념에 골고루 무친다.
브로콜리 셀레늄의 함량이 매우 높은 브로콜리. 셀레늄은 항암, 항노화, 면역체계 강화와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길러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아토피를 예방,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감자조림
주재료 감자 1개, 당근 1/5개, 들기름 약간
조림장 재료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3큰술, 물 1컵
1 감자와 당근은 밤톨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모서리를 살짝 다듬는다.
2 냄비에 들기름을 약간 두르고 감자와 당근을 넣어 노릇할 때까지 달달 볶는다.
3 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3큰술, 물 1컵을 ②에 넣고 조린다.
당근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카로틴은 피부 조직의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켜 각종 피부질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미역무침
주재료 마른 미역・자른 것) 1/4컵, 오이 1/4개 소금 약간, 홍고추 1/2개
양념재료 매실청 1큰술, 식초 1/2큰술, 소금ㆍ참기름
1 마른 미역은 찬물에 불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동그랗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뺀다.
3 홍고추는 씨를 빼고 곱게 다진다.
4 매실청 1큰술, 식초 1/2큰술, 소금, 통깨, 참기름을 약간씩 섞어 매실 양념을 만들어 준비한 재료에 넣고 살살 무친다.
미역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도 풍부하며, 피를 맑고 부드럽게 해준다.
다시마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이 산성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는 낮고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어 원활한 배변을 도와준다.
(왼쪽) 다시마배춧국
(오른쪽) 감자오징엇국
soup
제철 채소로 엄마가 손수 끓인 국을 먹여라
값비싼 유기농 야채를 먹을 수 없다면 제철 채소라도 가려 먹는 노력을 기울이자. 제철 채소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다. 제철 채소로 국을 끓여 아이가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시마배춧국
주재료 배추(속대) 4장, 다시마 1장, 잔새우 1큰술 다진 파 1개, 다진 마늘 1/3큰술, 소금 약간
된장 양념 재료 된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들기름 약간
1 배추는 길이대로 썬다.
2 된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들기름 약간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3 물 3컵에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 된장 양념을 체에 잘 걸러 풀어 국물이 끓으면 배추와 잔새우를 넣어 끓인다.
4 배추 줄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배추 배추는 섬유질이 많아서 아이들이 꼭 먹어야 한다. 겨울철에 많이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김치 외에 국을 끓이거나 볶아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감자오징엇국
재료 감자 1개, 대파 1/4대, 오징어 1/2마리 다시마 1장, 국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하고, 대파는 송송 썬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칼집을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물 3컵에 다시마를 넣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감자와 오징어를 넣어 끓이다가 재료가 익으면 국간장으로 간한다.
4 감자가 익으면 대파와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감자 감자는 사람이 먹는 주식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감자를 주식으로 하면 아토피성 피부염 아이의 몸을 알칼리로 바꿔주는 데 좋다.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비타민도 풍부하다.
Q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아토피성 피부염에 도움 되는 음식은 현미, 감자, 갈조류, 배, 통밀빵과 떡, 식물성 지방, 고구마, 단호박 등이 있다. 주의해야 할 음식은 인스턴트식품, 화학조미료, 자극이 강한 음식, 달걀과 유제품, 콩류, 등푸른 생선, 고사리와 죽순, 견과류, 밀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콩처럼 아토피 피부염에는 좋지 않지만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전문가와 상담해 아이에게 맞는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Q 조리법도 아토피성 피부염에 영향을 미치나요?
A좋은 재료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 성분이 변한다. 기름지고 튀긴 음식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이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튀기거나 볶는 요리 대신 찌거나 삶아 먹는 조리법으로 순하고 부드럽게 먹인다. 산화되지 않으면서 고소한 쌀겨로 만든 현미유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Q 아이에게 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된장과 두부는 괜찮은가요?
A 된장은 이유식 초기부터 먹여도 좋다. 된장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장에 이로운 균이 많아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된장과 청국장 같은 전통 발효음식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과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두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된장과 청국장을 먹인다.
Q 모든 단백질 식품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지 않은가요?
A 모든 단백질 식품이 안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단백질 소화 능력 어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하지만 아이에게 단백질은 꼭 필요한 영양소다. 단백질 식품에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면 대체식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