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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조리도구 & 식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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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조리도구 & 식기

dhgfykl; 2009. 12. 9. 02:06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용기에 담느냐,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건강 지수가 확연히 차이 난다.
주방도구라고 해서 다 같은 주방도구가 아니다. 되도록이면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영양소가 덜 파괴되는 것으로 선택한다.

① 스테인리스스틸 찜기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는 내구성이 강하고 녹이 슬지 않아 사용법만 제대로 준수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열효율이 높으므로 다른 냄비를 사용할 때보다 불 세기를 줄여야 재료가 타지 않고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기름기가 빠지도록 음식을 쪄 먹는 것도 건강에 좋다.

 

 

② 주물냄비
무쇠가 원재료로, 가마솥과 같은 원리를 갖고 있다. 열전도와 열 보유 기능이 좋아 영양소 파괴가 적고 음식의 맛과 향이 달아나지 않는다. 갈비찜이나 고등어조림 같은 찜 요리를 할 때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녹이 생길 수 있으니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보관할 것.

③ 내열유리&강화유리
플라스틱 용기는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가열하면 환경호르몬이 방출된다. 내열유리는 오븐에 조리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글라스락 제품은 전자레인지용으로 개발된 강화유리. -20 ℃~120℃까지 견딜 수 있지만 직접 데우거나 오븐에 사용할 수 없다.

④ 옹기 뚝배기
숨 쉬는 그릇이라 불리는 옹기는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으며 중금속을 해독해준다. 음식물을 자연 발효시켜 맛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해 김치와 고추장, 된장류를 담으면 맛이 더 좋다. 주의할 점은 쌀뜨물이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설거지해야 한다는 것. 합성세제로 설거지하면 미세 기공으로 세제가 흡수되었다가 음식에 섞일 수 있다.

 

 

⑤ 무쇠 그릴
코팅된 프라이팬은 코팅이 벗겨진 틈으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무쇠 프라이팬이나 무공해 옹기 구이판을 사용하자. 무쇠로 만든 솥과 프라이팬은 구입한 뒤 강한 불로 1시간 이상 가열했다가 식힌 후 중성세제로 씻으면 녹이 슬지 않도록 방지하는 화학용품과 몸에 유해한 성분이 제거된다.

⑥ 핸드블렌더
귀찮더라도 다듬지 않은 식재료를 구입할 것. 견과류와 마늘, 생강은 집에서 다지고 양념류는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 안전하다. 얼음과 양파처럼 딱딱한 식품도 쉽게 갈아주는 핸드블렌더를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