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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박정현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박정현

dhgfykl; 2009. 2. 13. 21:33


 

 

 

 

 목사이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성가곡을 듣고 자랐다. 2살 때 시작한 발레를 하면서 고전음악에도 심취하고 한인 뮤직 콘테스트에서 상을 휩쓸기도. 97년 한국에 와서 1년여 앨범작업 후 98년 봄에 데뷰했다.

 

 

 

01.나의 하루

02.편지할께요

03.You Mean Everything To Me

04.P.S.I Love You

05.사랑이 올까요

 

 

 

06.Someone

07.꿈에

08.게으름뱅이

09.전야제

10.친구처럼

 

 

 

 

 

11.눈에 뭐가

12.오랜만에

13.이젠 돌려줄게

14.Ordinary

15.미장원에서

 

 

16.요즘 넌

17.10분전으로

18.까만 일기장

19.지금은 아무것도 아냐

20.늘 푸른

 

 

 

21.미운 오리

22.IT`S ME

23.좋은 나라

24.앤

 

 

 

 

 

 

 

위태로운 이야기  

절정을 지나버린 모든 것 결국 시들어 가는 많은 것
지금 난 그 가운데 있어~um~

숨소리 하나 흔들림없이 작은 떨림도 없는 눈으로
지금 넌 마지막을 말해~um~

조금 아플것도 차차 나을것도
느리지만 잊을것도 넌 이미 다 알고 있었을까~um~
아무 이유없이 그래 이유없이~um~
love 못믿을 사랑 더없이 위태로운 마음의 장난

반짝이며 웃던 많은 날들도
심장소리 처럼 뛰던 사랑도
그저 흘러가는 저 강물같아~um~
기도처럼 깊던 오랜 믿음도
그저 변해가는 저 계절같아
참 위태로운 얘기...

조금씩 사라지는 모든 것 결국 부서져 가는 많은 것
지금 난 그 가운데 있어~um~

아무런 망설임도 없는 듯 마치 날씨 얘기를 꺼내듯
지금 넌 헤어짐을 말해~um~

보낼 수 있는데 그건 괜찮은데
내가 정말 서러운 건 아무런 이유도 없다는 것~um~
익숙함을 지나 지루함을 지나~um~
love 못믿을 이름 이토록 부질없는 슬픔의 마법

태양처럼 빛난 모든 순간도
노래소리 같던 그 속삭임도
헤어짐을 향한 막연한 항해~um~
한땐 목숨같던 나의 사랑도
그저 스쳐가는 찰나의 바람
참 위태로운 얘기...

태양처럼 빛난 모든 순간도 oh~
헤어짐을 향한 막연한 항해~oh~
한땐 목숨같던 나의 사랑도
그저 스쳐가는 찰나의 바람
참 위태로운 얘기...

 

 

 미아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다 와가는 듯

나의 집 저 멀리 보여서
발걸음 재촉하려 하다
너무 많았던 추억뿐인 곳
날 항상 바래다 주던 이 길뿐인데

우두커니 한참 바라보다가 어느새 길 한 가득 니 모습들
그 속을 지나려 내딛는 한걸음 천천히 두 눈을 감고서 길은 어디에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도착한 듯해
이젠

 

 

바람에 흘려도 내 노래 들릴까?
흩어져 버리면 그걸로 끝인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아서
이 밤도 내 맘을 저 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밤이 끝나면 내가 쉬게 될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 홀로 남아 있네

희망은 없어도 달빛은 남는 것
이 밤도 내 맘을 저 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모두 지워 질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다면 너를 닮아 날 울게 한다면
빛이라도 남을 수 없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 홀로 남아 있네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다면 너를 닮아 날 울게 한다면
빛이라도 남을 수 없는지 나에게 말을 해줘
나 이제 쉴 수 있게

 

 

The First Noel 

 

 

 

 

 

digital single - Winter Kiss - New Ways Always (2008---박정현이 선사하는 유쾌한 겨울 노래
[윈터키스]로 상큼하게 변신한 박정현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 디바 박정현이 유쾌한 겨울 노래 [윈터키스]를 팬들에게 선사한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상큼한 멜로디와 유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윈터키스]는 에이트의 백찬이 랩 피쳐링으로 참가해 트랜디함을 살렸다. 백찬은 쇼바이벌 우승그룹의 에이트의 멤버로 최근 이수영과의 듀엣곡을 통해 거물 여자가수와의 궁합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윈터키스]는 박정아, 다이나믹 듀오, 알렉스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웨이즈 올웨이즈’ 프로젝트의 완결편. 전편과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에는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출연해 귀여운 섹시 산타의 매력을 선 보인다. 여기에 1편부터 3편까지를 총괄하는 영상과 메이킹 필를, NG씬 들이 추가되어 그 동안 뉴웨이즈 올웨이즈 프로젝트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정현의 [윈터키스]는 12월 8일 엠넷뮤직을 통해 공개된다
.

 

digital single - No Break (2008)---수많은 인기 가수들과 같이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을 만들었던 그가 새로운 올스타들과 함께 돌아왔다. 최고의 R&B 여성 보컬리스트 박정현과 우리결혼했어요의 Hero 크라운 J가 최고의 히트작곡가 조영수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 올가을 최고의 세레나데곡이 탄생했다.

최고의 실력파 가수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조영수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이곡에선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사랑스런 가사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화 한편을 보는것만 같은 느낌이다. 뮤직비디오도 사랑하는 사진사가 여자친구와 꾸며가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따뜻한 느낌의 스틸컷으로 잘 표현 했다.

No Break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시도되는 세계적인 R&B Hiphop 트랜드로, 세계 Pop 시장을 휩쓸고 있는 장르의 곡으로 박정현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보컬과 크라운 J의 달콤한 랩이 만나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선사할 가장 세련된 세레나데 곡이 될 것이다. Without
You는 No Break의 pop version으로 부드럽고 웅장한 편곡으로 박정현의 목소리가 더욱 돋보이게 한 곡이다.

최고의 작사가 안영민의 사랑스럽지만 진부하지 않은 새로운 느낌의 가사도 곡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No Break는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가장 아름다운 곡이 될 것이다. ....

 

6집 - Come To Where I Am (2007)

데뷔 이후 발매되어 온 박정현의 정규앨범은 90년대와 2000년대를 이끄는 한국 대중음악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의 역사교과서라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거물급 뮤지션들의 참여로 주목을 끌어 왔다. 김형석, 박근태, 신재홍, 황성제와 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프로듀서들 뿐만 아니라, 정석원, 윤종신, 유희열, 김현철 등 self-producer로 자신의 음반을 발표하는 뮤지션의 참여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음악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수준높은 음반을 발표해 왔다.

하지만 정규앨범 6집의 <come to where I am>의 Staff credit을 읽다보면 이전 앨범과는 다르게 유명 프로듀서들의 이름이 아닌, 박정현 자신의 이름이 더 빈번하게 보이고 있
다. 10년 동안 매 앨범마다 한 두 곡씩 자신의 자작곡을 앨범에 실어오면서 차근차근 아티스트로서의 궤적을 걸어오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self-producer의 모습을 선보이는 시작점에 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본 앨범에서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뿐 아니라 앨범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음악적 방향에 참여하며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그저 참여의 의미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진 결과물임은 본 앨범을 귀에 꽂고 들으면 느낄 수 있다. self-producing한 앨범을 내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사례를 볼 때,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실패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에 몰두한 나머지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균형을 잃는 것이 큰 원인이다. 하지만 6집 <come to where I am>은 박정현이 지나온 자신의 궤적과 영역을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으며, 또한 이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새롭게 선보여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집 단장에 여념 없는, 6집 앨범 속 그녀 모습은 마치 <come to where I am>의 음악을 통해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보여주려 했음에 대한 표현인 듯하기도 하다.

보컬을 연출하고 부르는 것에 있어서 항상 한국 최고라는 찬사를 받아왔던 그녀의 목소리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만나면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이전 앨범보다 한층 더 발전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흡사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입어 더욱 맵시가 나는 것처럼. 또한 박정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특기인 R&B부터 보사노바, 모던록, 클래식록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쳐 보인다.


타이틀곡인 <눈물빛 글씨>는 이번 앨범에서 박정현의 가창력을 가장 극대화하여 보여주는 R&B 창법의 발라드곡으로 매력적인 고음과 세련된 코러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호소력 짙으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는 아름답고 대중적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를 돋보이게 하고 곡에 풍부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팝의 친숙함과 동양의 서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박정현식 발라드’는 <마음이 먼저>, <믿어요> 등 다수의 곡에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데이빗 포스터의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믿어요>는 박정현이 정규 앨범에는 처음으로 수록했지만 이전의 공연에서는 영어로 노랫말을 붙여 팬들에게 여러 번 선보인 적이 있는 곡이다. 또한 이전 앨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마이너 장르의 곡 <우두커니>는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노래의 울림을 더욱 깊게 하는 감성적인 곡이다.

이외에도 박정현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곡들도 넓게 포진되어 있다. <달아요>는 제목처럼 달콤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보사노바 풍의 재즈곡으로 귓가에 다가와서 속삭이는 듯한 창법이 독특하다. 웅장한 사운드와 파워 넘치는 박정현의 목소리가 이색적인 <Smile>은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적인 느낌의 악기 및 곡 구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조합한 곡이다. 한국계 리더 Herry Kim이 이끄는 밴드로 Philip Collins의 back band로도 잘 알려진 ‘The Vine Street Horns’의 화려한 연주와 객원MC의 랩핑이 잘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템포의 곡 <The Other Side>는 두 여성의 대비되는 삶을 통해 사람의 내면은 겉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노래를 들으면 한 편의 완성된 드라마를 감상한 느낌마저 든다.

이미 수많은 라이브 공연무대를 통해 지치지 않는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여 온 박정현은 6집 앨범 발표와 함께 단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Into the New”라는 부제를 달고 12월 27일(목)부터 12월 31일(월)까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제목 그대로 새로운 음악으로 오랜만에 관객과 함께하는 만큼,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가 될 수 있을만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하나되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박정현의 바람에 따라 대규모의 체육관이 아닌, 관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700여석 규모의 작은 공간에서 진행된다.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R&B의 요정’, ‘라이브의 여왕’ 등 최고의 평가를 받아오며 10년간 아티스트로서 정상의 자리를 꾸준하게 지켜온 박정현. 그간 쌓아온 물오른 내공이 잔뜩 응집되어 있는 이 작고 새로운 ‘음악상자’를 설렌 마음으로 열어 볼 시간이 드디어 왔다.
국내 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 시장 현지 평론가들에게 “가창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가수”라는 찬사를 얻고, 일본 TV TBS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Romeo & Juliet>의 주제곡을 부르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녀는 이제 이번 앨범을 무기로, 더 넓은 세상에서 그 재능을 펼쳐내기 위해 더욱 힘찬 날개짓을 할 것이다.....
 

 

single - 위태로운 이야기 (2006)---<나의 하루>, <YOU MEAN EVERYTHING TO ME>, <꿈에> 같은 주옥같은 노래를 부르며 한국의 디바라는 칭호를 받았던 박정현의 새로운 싱글 앨범 [위태로운 이야기]
최근 현대자동차 '투싼' CF에서 휘성과의 보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AGAINST ALL ODDS>로 가볍게 준비 운동을 끝마친 박정현은 생애 첫 번째 싱글 앨범 [위태로운 이야기]에서 '한국의 디바'라는 그녀를 향한 세간의 평가를 새롭게 뛰어넘는다.
카라멜이라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을 통해 발표된 [위태로운 이야기]는 기존의 오리지널 어코스틱 버전과 전혀 노출된 적 없는 미공개 R&B 버전 등 두 가지의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버전에 대한 연주곡 트랙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CD를 구매하는 인원만이 얻을 수 있는 특혜인 스페셜 피처로서 제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옥빈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메이킹 필름, 다양한 광고 홍보 영상, 티저 포스터, 그
리고 '위태로운 이야기' 컨셉에 맞춰 촬영된 김옥빈의 미공개 사진 등 알차고 다양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닌 진정으로 압축 손실되지 않은 음원을 즐기고픈 소수의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카라멜의 음악은 클래식 레이블 TELARC처럼 녹음 제작이 특별히 우수하고 일류 아티스트들만 초청되어 녹음된 대중 음악의 최고급 지표와도 같은 레이블이 되는 바람을 갖고 시작되었다.
카라멜의 첫 번째 음원이 '위태로운 이야기'로 선정되었고 정규 음반처럼 다수의 트랙들이 담겨있지 않지만 가요계 최고의 퀄리티를 실현한다는 목표하에 핵심 역량이 집결되어 완성되어 최고급 음악 매니아들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

 

digital single - 위태로운 이야기 (2006)---나의 하루’, ‘You mean everything to me’, ‘꿈에’ 같은 주옥같은 노래를 부르며 한국의 디바라는 칭호를 받았던 박정현이 새로운 싱글 ‘위태로운 이야기’를 발표한다.

그동안 정규 앨범에서는 박정현만의 깃털 같은 바이브레이션과 독특한 보이스 컬러로 박정현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다면 박정현이 발표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위태로운 이야기’에서는 박정현답다라는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이효리, 에릭의 ‘애니모션’이나 조PD, 인순이의 ‘친구여’ 같은 댄스 음악은 물론이고 sg 워너비의 ‘Timeless’나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같은 발라드 음악 양 쪽 모두에서 거침없이 홈런을 때려댔던 국가대표 작곡가 박근태가 ‘위태로운 이야기’를 통해 박정현과의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 둘의 만남은 그 동안 박정현이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재능을 극대화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그것은 보컬리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아닌 박정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진심어린 목소리를 끌어내는 것에 있었다.

그 결과 요즘 음악의 감각적인 소리가 아닌 귀를 기울여 박정현의 진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발라드 음악 ‘위태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졌고 2006년 4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위태로운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는 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옥빈이 주연을 맡고 감독은 세븐의 ‘열정’, M의 ‘Bump’ 등의 작품을 만든 조수현 감독이 맡는다. 이 뮤직비디오는 다분히 영화적인 접근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김옥빈 역시 한 편의 단편 영화를 찍는다는 느낌으로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였다. 마케팅 또한 영화 개봉을 알리는 홍보처럼 이루어질 것이며 사람들은 ’위태로운 이야기‘가 “감독:조수현, 주연:김옥빈, 음악:박정현”이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으로 알게 될 것이다.

‘위태로운 이야기’는 카라멜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라멜은 모바일, 온라인 중심의 유통 경로를 가지고 있는 디지털 서비스이며 오프라인 싱글 CD 발매는 음반 매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과 온라인에서만 한정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에 있다.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는 싱글 CD는 지금까지의 CD와는 달리 음악만 듣는 매체가 아니라 바정현 팬들이나 정품 음악을 구입하는 오리지널 유저들이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인증할 수 있는 상품 매체로 구성된다.

박정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위태로운 이야기’는 국내에서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매체적 접근과 마케팅적 접근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다.....

 

5집 - on & on : ODE (2005)배낭 하나만을 들고 아리조나 사막을 횡단하는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에 담은 시원한 앨범자켓은 이번 앨범 역시 박정현의 아티스트로의 여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끊임없는 음악적 진보를 원한다`는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5집 앨범과 기존에 발표된 앨범들간의 차이점은 앨범을 듣기에 앞서 앨범 속지에서부터 쉽게 발견해 낼 수 있다. 간간히 들려주었던 자작곡을 수록하는 정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프로듀싱, 한국어 작사, 보컬어레인지, 코러스어레인지 등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많은 부분에 박정현이 참여 하였다는 것을 앨범 CREDIT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을 들어보면 전작들에 비해 박정현 본인의 뮤지션적 비중이 높아져 있음을 더욱 공감하게 하는데, 그 동안 아티스트가 추구해오던 `R&B적인 보컬과 다른 장르들과의 혼합의 시도`가 앨범 전체에 녹아 있음을 느끼며, 특별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자작곡이 아닌 정석원, 황성제, 황찬희 등과 같은 저마다
의 개성이 확실한 음악인들과 작업하며서 자신의 색을 버리지 않고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박정현을 단순한 보컬리스트로만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또한 이미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보컬 자체에서도 박정현 본인은 만족하고 있는 모습은 아닌 듯 하다. 프로덕션 기간 중에는 가장 예민하게 다룬 부분을 보컬 녹음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전곡이 빈티지 마이크와 프리앰프를 사용하여 녹음 되었으며, 미국 녹음시 채플린의 스튜디오 였으며 `USA FOR AFRICA`의 스튜디오로 널리 알려져 있는 HENSON STUDIO 의 수많은 빈티지 마이크들을 모두 테스트 해본 후 가장 박정현에게 잘 어울리는 마이크와 프리앰프를 선별했다고 한다. 세밀하게 진행되는 스튜디오 녹음시 박정현에게 가장 돋보이는 점은 자신의 연출력인데, 속삭임과 지름, 진성과 가성의 완변한 완급조절은 과연 박정현의 능력의 끝은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앨범의 타이틀 곡인 <달>은 일본과 공동 프로젝트로 만들어 진 곡인데, CHEN MIN이라는 이호二湖 연주가의 연주곡을 보컬버젼으로 만들어 낸 곡이다. 멜로디의 동양적 서정성에 웅장하고 팝적인 요소의 편곡을 섞은 대곡으로, 현재 일본에서 발표되었으며 한국에서도 그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동양적인 멜로디를 팝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 편곡자인 황성제와 수십여가지 버전의 편곡을 시도하여 가장 훌륭한 모델을 골라냈다고 하는데, 현재 미국 대중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드러머인 KENNY ARONOFF의 묵직한 톤의 리듬과, 섬세하고 힘있는 MICHAEL THOMPSON의 기타, 그리고 세계 영화음악의 중심지인 HOLLYWOOD의 오케스트라 세션들이 참여하여 드라마틱하고 힘이 넘치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Live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The Album : 2gether / 요즘 넌 [live] (2003)-가수 박정현의 공연을 직접 본 사람들의 공통적인 평은 “닭살이 돋는다” 또는 “머리가 쭈뼛해진다” 등으로 표현되는 육체적인 전율을 의미하는 감상들이다. 이러한 평가들은 박정현이 2002년 FIFA WORLD CUP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젊은 음악인들을 대표한 “Voices of
Korea/Japan”의 일원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음반산업 종사자들에게는 “개점폐업”이나 다름없던 월드컵 기간 중 신보앨범을 발표하여 300,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 수 있는 바이다.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정규 앨범 발표 후 갖았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대만과 싱가포르 등지의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또한 박정현의 작은 몸에서 터져 나오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밑바탕 되어 이루어진 것임을 국내외적으로 인정 받게 하는 것이다.

박정현의 3가지 컨셉을 담은 Op.4 Concert Project

박정현 4집 앨범 Op.4 프로모션의 하나로 준비된 6개월 간의 콘서트 프로젝트는 기존의 전국투어 방식과는 차별화된, 상당히 남다른 아이디어로 준비되었다. 그것은 컨셉이 다른 세가지 중대형 공연을 6개월 내에 한 도시에서 펼치는 것으로 공연의 제목으로도 컨셉이 구분되어진다. 2002년 8월에 마련된 첫번째 공연 “제 1악장Live Storm”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더하며 연출적으로 높낮이가 심한 폭풍과도 같은 표현방식을 보여준 공연이었다. 같은 해 11월 갖았던 “제 2악장 Adagio”는 클래식 음악형식에서 1악장 뒤 찾아오는 2악장의 느린 곡조의 Adagio를 표현하기 위해 언플러그드 공연을 실연하였는데, 이는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국내 최초 언플러그드 공연이었다. 제 3악장 Finale 역시 소나타 또는 교향곡의 형식에서 보여지는 마지막 악장에서의 1악장과 2악장의 하일라이트와 박정현 공연의 최정점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공연업계의 ‘한 도시에서 6개월내에 3차례의 중대형 공연을 하여 집객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로부터 “최고의 공연이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박정현 TECHNICAL POWERFUL + ACOUSTIC LIVE

2003년 7월 4일 발매되는 박정현 라이브 앨범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THE ALBUM”은 3차례에 걸쳐 갖았던 공연실황이 담긴 “제 4악장” 컨셉의 앨범이다. 이는 마치 교향곡의 결말을 보여주는 악장처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의미이기도 하다. 음반은 국내 라이브 실황 녹음 사상 최초로 전회 멀티트랙녹음을 시도하여 공연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다. 라이브 앨범의 최종 결과물을 들어본 음악 관계자들은 “음반 완성도 국내 라이브 앨범 중 최고”라는 평가하고 있다. 이 앨범에는 “나의 하루”, “P.S I Love You”, “편지할께요” 등의 4집 발매 이전의 히트곡들 뿐만 아니라, 4집의 “꿈에”, “사랑이올까요”, “미장원에서”와 같은 히트곡들이 전곡 공연 컨셉에 맞게 재편곡 되었던 곡들로 수록되어 있으며 라이브 앨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창법과 멜로디가 대단히 매력적이다.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라이브 현장감이 느껴지는 CD1과 어쿠스틱하고 정적인 느낌이 한껏 살아있는 CD2 로 나누어진 2장의 앨범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만날 수 있다. 라이브 앨범 패키지 속에 삽입되어 있는 60여 페이지에 달하는 사진집은 앨범발매를 위해 악장별 전악장에 매회 6-7명의 포토그래퍼를 투입해 찍은 약 2000여장의 사진 결과물들 중에 골라낸 완성도 있는 모습이다.

박정현 TRUE LIVE DVD

CD와는 별개로 음반 발매 전부터 공연DVD 제작 소식은 박정현 라이브에 매료되어 있는 팬들에게 굉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VD는 “꿈에”의 뮤직비디오를 촬영으로 박정현과 인연을 맺은 서현승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제작되었는데, 특히 이 DVD는 음악적 완성도를 고려하여 국내 음악 DVD 사상 최초로 꿈의 아날로그 콘솔이라고 불리는 Solid State Logic사의 9000-J 콘솔을 사용하여 5.1 믹스를 하였을 뿐 아니라, DVD의 화질과 음질을 결정하는 오소링을 위하여 “Misia”, “Buck-Tick”, “Shena Ringo”, “Sugar Soul”등의 일본 정상의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DVD를 맡아왔던 Bernie Grundman Mastering Studio가 참여하였다. Chief Engineer인 Yasuji Maeda가 DTS, PCM Stereo 음악 마스터링을 직접 완성했으며, 영상과 음악의 DVD작업은 Bernie Grundman Mastering의 오소링 엔지니어인 Ryuko Sawako가 맡아 최고의 음질과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DVD는 발매 전 CD음반 구매자들을 위하여 본편의 하일라이트를 약 40분 정도로 축소한 형태의 DVD를 3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축소판이지만 DTS와 Stereo PCM을 모두 제공하고 있고 하루라도 빨리 박정현의 모습을 가까이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03 박정현 LIVE CONCERT

2002년 한국내의 활동 뿐 아니라, 전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바 있는 박정현은 라이브 음반이 공연에 직접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작업인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 동시 발매를 준비 중이다. 아시아 지역 동시 발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및 미주 투어를 예정했던 박정현 라이브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월드투어가 SARS로 인해 무산되면서 싱가포르 지역에서 펼칠 예정이었던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의 단독공연도 취소가 되었다. 이를 아쉬워하는 현지의 팬들의 ‘공연앨범이라도 빨리 듣고 싶다’는 요청에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라이브 앨범 발매를 기념한 박정현의 대형 무대가 2003년 8월 23일 오후 6시올림픽공원펜싱경기장에서있을 예정으로 라이브 앨범으로 보여진 것과는 또 다른 라이브한 그녀의 진가를 기대하는 팬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이번 앨범을 살펴보면 기존의 박정현의 곡들과 확연히 다른 곡들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앤’이란 곡은 어쿠스틱한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과 너무나 잘 부합되는 곡으로 마치 라이브 무대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4집 앨범에서 뛰어난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던 정석원의 곡 ‘앤’은 애절하고 섬세한 느낌으로 듣는 이들에게 미묘한 감상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히든 트랙으로 들어있는 곡들을 만나게 되는 기쁨도 팬들에게는 보물을 발견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박정현 Live The Album [Dvd Short Edit] : 2gether / Someone[live] (2003)

 

베스트 - The Romantic Story Of 박정현 : 아무말도, 아무것도 (2002)

 

4집 - Op.4 : Plastic Flower / 꿈에 (2002)

내외를 막론하고 대중가수나 팀의 4집 앨범은 정말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대중음악 앨범을 네번째까지 발매를 한다는 것은 상업적인 성공과 대중적 인지도가 어느정도 수반되어 있는 가수라는 의미이자, 한편으로는 이제 그 가수 혹은 팀의 음악적인 창조력이 고갈되어 있는가 혹은 더 높아지고 있는가의 분기점에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네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시점에서 창조력이 고갈되지 않은 상태라면 이미 쌓여있는 대중적 인지를 토대로 한 폭발력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Led Zepplin의 “Stairway to Heaven”이 실려있는 4집 앨범이나 국내의 이승환의 “천일동안”이 실려있는 앨범은 Human이라는 4집 앨범은 그 아티스트의 최고 걸작인지도 모른다.

95년으로부터 시작된 한국의 여가수의 붐속에서 대중과 뮤지션 양측으로부터 가장 매력있는 Diva로 손꼽히는 뮤지션인 박정현의 새앨범이 나왔다. 2000년 12월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미국 최고
명문대를 의미하는 “아이비 리그”중 최고 학교인 Columbia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지 꼭 1년반 만의 컴백이다. 그러나, 그녀의 새앨범 컴백을 앞서서 벌써 2002년 FIFA월드컵 로컬앨범의 공식가수라는 타이틀로 전세계 최소 2억의 인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고 이제 폐막식의 화려한 무대와 6월 28일 있을 동경에서 있을 월드컵 공식 공연까지 참여하는 등 그 시작이 심상치 않다. 음반산업 종사자들이 모두 피해가려는 이 월드컵 기간에 맞추어 새로운 음반까지 발표하는 박정현의 자신만만함은 새로 만들어진 앨범이 과거 선배 음악인들의 궤적과도 같이 자신의 최고 걸작음반이 될 음반은 아닐까 하는 묘한 기대감이 들기도 한다.

클래식에서 작품번호를 의미하는『Op.4』라고 이름 붙혀진 이번 앨범을 뜯어보면 그야말로 “작품”이라고 불리울 만한 곡들로 꽉 채워져 있다. 먼저 앨범전체의 프로듀싱은 지난해 이가희라는 신인으로 다시 프로듀서로써의 능력을 입증받은 015B의 정석원이 맡고 있다. 정석원씨는 “노래 잘하는 이미지의 박정현씨의 보컬을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싶었고 실제로도 그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 가장 힘을 실었다.”라는 말로 이 앨범의 컨셉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중의 하나인 정석원과 2000년대 최고의 여자 보컬리스트인 박정현의 조우만으로도 이미 그 화제는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프로듀서와 가수의 컨셉은 앨범 수록곡들 하나하나에 각인되어 있는데, 우선 타이틀곡인 “꿈에”를 들어보면 말 그대로 효과적이고 극대화 된 가창력이 돋보인다. 프로듀서인 정석원과 박정현이 Vocal Arrangement (보컬편곡)으로만 수십일을 보냈다고 알려지고 있는 이 곡은, 국악기인 소금의 몽환적 솔로와 곡 안에서 몇차례 템포와 보컬의 분위기 변화를 통해 드라마틱한 연출을 했다는 것을 가장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코러스와 기존과는 사뭇 다른 창법과 가창력을 보여줌으로써 앨범발표 이전부터 “역시 박정현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최고의 여자R&B 보컬이라는 별명을 입증시켜주는 “Someone”,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듣는듯한 “Plastic Flower(상사병)”,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힘있는 보컬로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끝까지 타이틀곡 후보로 경합(?)을 벌렸던 “미장원에서” 박정현 특유의 감성적이며 호소력이 짙은 R&B발라드인 “사랑이 올까요”등 앨범의 전곡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보컬은 R&B를 잘하는 매력적인 보컬을 뛰어넘어 한국 최고의 여가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그녀의 행보 역시 예사롭지 않다. 월드컵 공식가수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창력의 가수답게 아시아 각국으로 부터의 음반출반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대만과 홍콩을 시작으로 한 중국어권을 대상으로 한 음반을 시작으로 동남아 전국가의 발매를 위한 협의는 4집 앨범 제작중반 단계부터 결정이 되었고, 월드컵 공동개최국가인 일본에서의 음반발매 역시 현재 뜨겁게 논의중이다.

3집 활동이후로 세계최고의 명문대인 Columbia대의 학생으로 올 A를 받았던 그녀의 휴식기와, 2002 FIFA 월드컵 로컬앨범의 공식가수로써의 세계 거대무대의 완벽한 공연 그리고 전세계의 음반관계자들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보컬리스트의 정규 4집 앨범은 이미 선주문 10만장을 받아 시장과 대중의 관심도 역시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머리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아티스트 본인의 가장 걸작앨범이자 2002년에 발표된 앨범중 최고 걸작앨범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Lena Park Forever : 3:30 Am / 마지막 시간 (2001)

박정현 그녀만의 아름다운 고백.. 음악적 색깔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녀의 숨겨진 미발표곡 모음집!

 

 

3집 - Naturally : 아무말도, 아무것도 (2000)

한국의 디바 박정현의 3집 앨범. 커다란 변화는 첫째, R&B적인 성향의 곡들보다 좀더 POP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곡들로 가득하다는 점이다. 둘째는 국내의 실력있는 뮤지션들뿐 아니라 TOP Class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2집 - A Second Helping : 夢中人 / 편지할께요 / 바람에 지는 꽃 (1999)

한국의 `Mariah carey` 박정현, 그녀의 가늘고 긴 음색과 노래와 느낌(!)에 함몰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매혹적이다. R&B를 바탕으로 하지만 펑키적 요소와 디스코풍의 음악까지 누빈다.

 

1집 - Piece : P.s I Love You / 사랑보다 깊은 상처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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