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gital single - 바다로 가자 (2008) |
‘바다로 가자’는 시원한 레게풍의 음악과 친근한 가사로 따라 부르기 쉽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듣기 좋은 음악이다.
간주의 트로트연주가 재미를 더 하고, 박상민 밴드의 감칠 맛 나는 레게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bob marley 같은 정통 레게는 아니지만, 가수 박상민 식의 한국적인 레게음악을 통해, 사는게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로 가득찬 일상을 벗어나,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행복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올 여름 이 노래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찾고 행복해지길 바래본다.
무기여 잘있거라, 청바지아가씨 이후로 또한번 신나는 노래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국내 뮤직비디오에서는 최초로, 실제 배우들의 연기를 실사촬영한 후 그 위에 애니메이션을 덧입히는 방식인 ‘로토스코핑'(Rotoscoping) 기법을 도입하여, 노래와 함께 남녀노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영상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 유채영 , 데프콘 등 끼 많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digital single - 눈물속愛 (2008) 1993년 1집 <스타트>를 시작으로 올해로 데뷔 15년이 되는 박상민. 15년 동안 그의 이름을 내건 히트곡만 꼽아도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아온 그가 이번에 야심차게 내놓은 디지털 싱글 <눈물속愛>를 발표했다. <눈물속愛>는 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그만의 야심이 느껴질 만큼 신선하고 강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타이틀 곡 “눈물속愛”는?
기존의 대중들은 박상민 음악적 색깔하면 떠오르는 게 애절한 사랑이야기 노랫말을 떠오르곤 한다. “눈물속愛”는 그런 대중들의 생각과 같게 이번 디지털싱글의 타이틀 곡으로써 박상민에게 맞춤형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감성과 노래의 표현과 잘 맞아 떨어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너무나도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직설적인 표현이 아닌 메타포 형식으로 그려낸 작사가 “이재경”의 노랫말 또한 박상민의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노래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또한 드라마틱한 구성과 탄탄한 코러스 라인, 멋진 세션 연주가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부분이 한군데도 없는 심혈을 기울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박상민은 무명 시절 작곡가 이태선 과 팀을 같이 했던 사이로 그의 2집<멀어져 간 사람아> 앨범에 타이틀 곡“타이를 풀고” 라는 비치사운드 곡을 받은 이 후, 10여 년 만에 그와 다시 음반 작업을 하여 더욱더 의미가 깊은 노래이다.
전체적으로, 박상민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노래가 끝난 후 느낄 수 있는 카다르시즘은 애절하고 진실한 사랑에 목말라 있는 대중들의 막힌 가슴을 후련하게 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올 한해 사랑에 가슴아파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