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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린애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린애

dhgfykl; 2008. 12. 11. 23:0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력 넘치는 흑인창법을 완벽히 구사해내는 린애.가수 린애(곽린애)는 요즘 이런 칭찬에 빠져 산다.

데뷔 음반 "이별후애"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린애는 벌써부터 '라이브용 가수'라는

꼬리표가 붙을 만큼 가창력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170cm의 훤칠한 키에 1999년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음악학도로서 이번 데뷔 앨범에 세 곡의 자작곡을 싣기도 했다.

신인가수치고는 매우 가뿐한 시작이다.

린애는 화려한 무대 매너가 아닌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승부를 걸었다.

그래서 그를 지지하는 팬층은 10대의 어린 팬들보다는 30대 이상의 중년층 팬들이 많다.

대부분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보고 린애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매료되어 팬이 된 경우다.

현재 '천애비린'이라는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카페에는 1,200여명의 팬들이 모여 린애를 지지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보여준 천재성으로 음반 관계자들의 표적이 되었던 린애는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쇼 비즈니스계로 접어드는 것을 걱정한 부모님의 만류로

일단 충실한 기초를 닦아왔다.

이후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

뮤지션이자 교수인 김광민, 곽윤찬의 적극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가수에 입문하고

이번에 앨범을 내게 됐다. 



        01.이별후愛
        언제쯤이면 괜찮을까 잊으려는 마음 마저도 잊을까 니가 없다는 것 조차 지우고 나면 편안해 질까 이별이란 건 참 우스워 거울속의 내게 거짓을 얘기해 더는 그립지 않다고 말하고 나면 눈물이 흘러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찾고 있는데 사랑했던 기억 그것만으론 남은 날들은 너무 서글픈데 눈을 뜨는게 두려워 거짓스런 웃음으로 날 속여도 세상 모든것 속에는 니가 숨쉬고 다시 널 그려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찾고 있는데 헤어졌다는것 그것 마저도 잊어버리면 웃을수 있을까 보고 싶은데 그것뿐인데 꿈에도 소원은 늘 너 하나뿐인데 사랑했던 날들 정말 너에게 쉽게 잊혀질 추억일뿐인지 02. 연인
        너무 아름다운 그대
        난 꿈을 꾸는 걸까

        Again
        다시 만난 우리에게
        더는 아픔 없겠지


        처음부터
        그대를 사랑하는
        운명이었나봐

        가끔 힘들지도 몰라
        다른 연인들처럼

        Believe
        보이지 않을 때도
        항상 믿을수 있게

        내 하나뿐인
        only love
        depend on me
        I will be right here@

        Oh babe
        때론 친구처럼 날 위로해주고

        My love
        언제까지나
        For ever And I'll always love U" 03. 기억상자
        04. 비밀 05. 너의 곁으로 (태양의 남쪽 OST)
        06. 혼잣말 07. 가슴앓이(리믹스) 08. 재회(아내ost) 09. 처음 그자리에 10. 아직도사랑하는데 11. 사랑에 아파본적 있나요 12. 내아픈사랑(인어아가씨ost) 13. 비애 14. 백야 15. 가면속의 눈물
        16. 체온 17. 이별 하는날 18. 사랑이야기(이별후愛2) 19. 지켜주세요 20. 처음으로
        21. 특별한 이유 (MBC '장미의 전쟁' OST) 22. 내가 없어도 23. 기원 24. 너를 생각하게 하는 것들 25. 사랑은 꾸며가기 나름인 거죠
        26. When I found U(feat. Annie) 27. Tell me 28. Blue 29. Simple thing(feat.불독맨션) 30. 서로 다른 길 (Dust -정재형) 31. 사랑보다깊은상처(feat.박효신)

    1집 - 隣愛01 (2001)
    1집 - 이별후愛 : 처음으로 / 이별후애 (2002)
    충분한 음악적 배경과 1년 반여의 첫 앨범작업을 마치고 데뷔하는 린애의 가장 큰 전략은 음악적 깊이에 있다. 

    한국적인 R&B를 추구한다는 여타 10대중반의 여가수들과는 달리 린애의 음악적 뿌리는 재즈에 있다.

    그녀는 Ella Fitzgerald와 Billie Holiday의 깊고 풍부한 소울에 큰 영향을 받았고,
     그러면서도 트렌디한 팝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답게 머라이어 캐리와 사라 맥라클랜의 음악을 통해서 고유의 보이스 매력과 테크닉을 연마해 왔다.

    중학생 때부터 보여준 천재성으로 음반관계자들의 표적이 되었던 린애는 너무 어리 나이에 쇼비지니스계로 접어드는것을 걱정한 부모님의 만류로
    가수로서의 데뷔를 뒤로 미루고 일단 충실하게 음악적 기초를 다지는 데에 열중한다.
     

    이후,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되고, 뮤지션이자 실용음악과 교수인 김광민과 곽윤찬의 적극 추천으로 정식으로 가수에 입문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작사, 작곡 능력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번 음반에도 자신의 곡을 3곡(foolish love, 바람속에 흩어진 기억, fading away in wind(ins.))수록하였고,
     프로듀서인 김주영의 곡에 가사를 붙이기도 하였다. 

    전체적인 앨범의 음악적 특색은 어쿠스틱한 서정성이다.
    앨범의 MR작업에 있어서, Programming된 리듬섹션이 주는 모던함이 팝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공존하도록 하였으며 
    린애 특유의 깊고 풍부한 보이스와 진성과 허스키한 가성을 넘나드는 테크닉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프로듀싱 컨셉 또한 일반적으로 기획되는 비슷비슷한 곡들의 적당한 배열을 배제하고,
    한 곡 한 곡마다 확실한 색깔을 부여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린애의 보이스가 중심이 되도록 하나로 묶었다. 

    1년 반에 걸친 음반작업을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고, 음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스터링 작업 또한 4번의 재작업을 거쳤다.
    2집 - 22Soulsum (2003)
    1집 이별후애 로 KM-TV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린애'가 2집을 들고 찾아왔다.

    총 14곡 중 8곡을 본인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여 뮤지션적 완성도를 높였고,
    장안의 화제 드라마 MBC '인어아가씨' 의 음악을 만든 임하영과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 및 불독 맨션의 세션 참여등이 본 앨범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힙합풍의 곡부터 펑키한 스타일의 곡 그리고 린애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욱 빛을 발하는 발라드까지
    타이틀을 정하기 힘들었을 만큼 곡 하나하나가 모두 완성도 높은데, 다방면의 모니터링을 거쳐 어렵게 정한 타이틀곡 '연인' 은 
    힙합 소울풍의 곡에 린애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멋드러진 곡.

    따사라온 봄에 맞춰 출시되는 린애 2집, 한결 성숙하고 세련된 음악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이번 린애 앨범은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digital single - Be Born Again (2007)
    digital single - 기억상자 (2007)

    눈물의 기억을 담은 가을 발라드 <린애, 기억상자>!




    촉촉한 감성의 계절 가을, '발라드의 여신' 린애가 디지털 싱글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왔다.
    린애는 1집 <이별후애>, 2집 <연인>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
    이미 올 초 상큼한 향을 지닌 인도 음료수를 뜻하는 이름 '라씨(lassi)'로 깜짝 변신을 해
    타이틀 곡 <혼잣말>로 활동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기억 상자>(작사 강연주, 작·편곡 Kiroy Y)는..
    마치 여린 소녀가 상자를 안고 정처 없이 길을 떠나는 슬픈 동화 속 한 장면이
    연상되는 노래이다.



    잔잔하고 차분한 선율로 시작돼 후반 클라이맥스로 갈 수록 큰 소용돌이를 주는 이 곡은
    함춘호, 이태윤, 강수호, 최태완, 김현아 등 최고의 세션맨들을 비롯해 24인조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진
    웅장하고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연주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녹음 당시 발라드 역사에 남을
    대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린애 또한 자신이 슬픈 가사 속의 여주인공으로 몰입돼 실제로 줄곧 눈물을 흘리며 보컬 녹음을 완성해냈다고 한다.



    아이비, 조성모, MC THE MAX , KCM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러듀서 Kiroy Y(양정승)는
    <기억 상자>가 기존에 숨겨왔던 린애의 보컬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곡이라고 자신감있는 포부를 드러냈다.

    팬들의 눈가를 촉촉히 적셔줄 린애의 <기억 상자>..


    그녀의 디지털 싱글 리패키지 앨범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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