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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만난 다이버 워치 본문

&& LUXUTE &&/FASHION

심해에서 만난 다이버 워치

dhgfykl; 2010. 9. 28. 13:00

 심해에서 만난 다이버 워치
7년간 오대양을 촬영한 영화 <오션스>의 아름다움과 생경함은 그 어떤 CG로도 만들어낼 수 없는 자연의 스펙터클이다. 심해에서 더욱 빛나는 다이버 워치와 함께 바다의 아름다움에 빠질 시간이다.


Welcome to the Ocean
지구의 70.8%를 덮고 있는 바다, 오랜 시절부터 인간은 넓은 바다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해왔고 깊이 들어갈 수 있기를 꿈꿔왔다. 해양 탐험가들은 더욱더 멀고 깊은 곳으로 다이빙을 나섰고 그들에게 다이버 워치는 긴 여정을 떠나는 든든한 친구였을 것이다. 세계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있는 다이버 워치는 그러한 사람들과 바다의 꿈을 이뤄가는 역사에 함께했고 지금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 링록 시스템이라는 특허기술의 케이스는 3,900m의 수압을 견디고 케이스 글라스는 반구형, 뒷면은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다. 수면 위로 올라올 때 가스를 외부로 방출시키는 헬륨 가스 밸브까지 장착된 완벽에 가까운 스펙이다. 오이스터 페퍼추얼 딥시 가격 미정 롤렉스.

(오른쪽) 다이버를 위해 개발된 롤렉스 프로페셔널 컬렉션의 최초 모델. 바닷물에도 강한 세라믹 소재의 베젤과 잠수복 위에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연장 버클이 숨겨진 플립록 브레이슬릿 등 다이버들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이 고안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시계다. 옐로 골드와 메탈이 콤비네이션된 디자인. 서브마리너 가격 미정 롤렉스.



Alien in Deep Sea
상상이나 했을까? 바다 속에는 어른 키의 두 배가 넘는 해파리가 군을 이루며 유유히 떠다닌다는 것을!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바다 속의 풍경은 지구가 아닌 전혀 다른 우주인 것만 같아 새로움을 느낀다. 블랙 일색인 다이버 워치들 속에 외계인처럼 뜨거운 플래시를 받고 있는 컬러풀한 다이버 워치처럼 말이다.

(왼쪽) (위) 독창적으로 디자인된 케이스와 9시 방향의 크라운은 수중에서 보다 자유로운 손목 움직임과 오작동의 실수를 방지해준다. 1,200m의 수심과 수압을 견뎌내는 전문 다이버 워치로 시마스터6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마스터 플로프로프1200M 9백만원대 오메가.
(아래)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한 T-터치라인의 다이버 워치로 다이얼에 적힌 아이콘을 터치하면 다이빙 깊이와 크로노그래프, 나침반, 온도측정 등 다양한 수치를 바로 알 수 있다. 다이빙 기록을 최대 200번까지 저장할 수 있는 200m 방수 워치다. 시-터치 112만원 티쏘.

(오른쪽) (위) 다이버 워치로는 새로운 화이트 컬러의 하이테크 화이트 세라믹의 케이스가 눈에 띈다. 청명한 블루 세라믹 코팅의 인덱스도 바다에서 더욱 빛이 난다. 물이 잘 빠져나가는 화이트 러버 밴드 소재의 300m 방수의 워치다. J12 마린 가격 미정 샤넬.
(아래)
반짝이고 단단한 스틸의 케이스 위에 반짝이는 57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이 된 베젤은 다이버 워치의 선입견을 빗겨간다. 물결무늬의 패턴의 페이스와 독특하게 디자인된 화이트 러버 밴드가 시원함을 배가시키는 100m 방수의 다이버 워치다. 클래스원 W&B 다이아몬드 워치 가격 미정 쇼메.




Under the Dark Sea
해저의 밤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밤이면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바다성게처럼 잠든 것 같은 바다에도 생명이 지고,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을 것이다. 다이빙은 그래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보다 새로운 것을 탐험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밤바다는 신세계일지도 모른다. 유독 블랙 컬러의 페이스와 케이스가 많은 다이버 워치는 바로 어두운 심해에서도 희미하게 반짝이는 인덱스를 더욱 또렷하게 보이기 위함이다.

(왼쪽부터) 수심계측 기능을 내장한 광 전력 아날로그 시계로 1m 간격으로 수심을 읽을 수 있다. 두꺼운 크라운과 와이드 베젤, 케이스는 수중에서 편안한 사용감과 시야를 확보하게 도와주는 200m 방수의 다이버 워치. J-프로마스터 99만9천원 시티즌 by 갤러리어클락. 1,000m 깊이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하는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케이스의 블랙스틸은 보다 강력하며 감압밸브와 무반사 코팅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장착으로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어벤저 시울프 크로노 블랙스틸 리미티드 에디션 620만원 브라이틀링. 미 해군 특수부대의 야간 작전수행을 위해 제작되었던 시계를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짙은 어둠 속에서도 별도의 동력 없이 야광을 25년간 유지하는 200m 방수의 워치다. 8402 얼티매이트 네이비실 블랙 64만9천원 루미녹스.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한 방향 회전 베젤과 특수 형광 코팅의 시침과 분침, 스크래치 방지 코팅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했으며 수심 200m 방수 기능의 워치.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3백80만원 몽블랑. 극한의 다이빙 상황을 고려해 디자인된 카본 케이스와 크리스털 글래스. 다이버의 전문 장비의 가장 기본적인 두 기능인 시안성과 방수 기능에 중점을 둔 최대 1,000m의 방수 기능의 전문 다이버 워치. BR02 프로다이얼 840만원 벨앤로스 by 오롤로지움. 깔끔한 블랙 티타늄 케이스와 세라믹으로 이루어진 베젤, 사용하기 편안한 PVD코팅된 크라운 그리고 300m 방수의 1,500개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마스터 컴프레서 다이빙 알람 네이비실 1천7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크로노그래프가 생략된 48mm의 커다란 케이스는 심플하지만 심해에서도 잘 보여야 하는 다이버 워치 기능에 충실한, 300m 방수와 천연고무의 스트랩의 워치다. 빅뱅킹 아이스뱅. 1천800만원대 위블로.




(왼쪽) Geometric Water Construction
원기둥에서 트위스트로 휘어지더니 순식간에 완벽한 구가 되어버리는 바다의 물고기 떼. 돌고래가 달려들면 물고기 떼는 흐르는 물처럼 일제히 흩어졌다가 다시 커다란 기하학 구조를 만든다. 이쯤 되면 인공적인 기하학도 모두 자연의 것이 아니었나는 생각이 든다. 다이버 워치의 반복적이고 다분히 기하학적인 모양은 바다의 여러 생물의 모습에서 뭉치고 흩어진다.

(왼쪽부터)
J12 론칭 1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의 세계를 표현한 다이버 워치로 12m급 요트 경기인 J클래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300m 방수와 하이테크 세라믹의 블루 베젤이 포인트다. J12 머린 가격 미정 샤넬. 이중 잠금장치 컴프레서 키가 있는 전문 다이버 워치로 세계 최초로 수압의 강도를 측정하는 수심측정계가 장착된 300m 방수 워치. 듀얼 타임 기능으로 각 도시의 시간이 인디케이터를 통해 나타난다. 마스터 컴프레서 다이빙 프로 지오그래픽 3천1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2010년 바젤 페어 선보인 다이버 워치로 기존의 슈퍼오션보다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베젤은 러버로 감쌌고 오버 사이즈의 시침과 분침으로 시야의 정확도를 높였다. 방수성능은 1,500m로 압력조절 밸브를 장착했다. 슈퍼오션2. 388만원 브라이틀링.
(아래) 300m 방수 기능이 믿기질 않을 만큼 슬림한 디자인과 가죽 스트랩 같은 독특한 러버 밴드가 눈에 띈다. 슬림한 디자인과 블랙과 메탈 컬러는 어떠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레전드 다이버 253만원 론진.

(오른쪽)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다이버 워치의 배경이 된 풍경은 7월 29일 개봉 예정인 해양 다큐멘터리 영화 <오션스>다. 오션스를 방학 시즌에 으레 개봉하는 어린이 영화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7년을 오대양을 다니면서 찰나가 아니면 촬영하기 어려운 장면들을 담아낸 진지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물고기를 공격하는 가마우지 떼의 소나기 같은 다이빙과 다이버와 함께 유유히 헤엄치는 백상아리, 외계 생명체처럼 유유히 떠다니는 거대 해파리 등을 본다면 ‘여기가 지구였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할지도 모르겠다. 시원함과 감동을 함께 가져다줄 오션스에 마지막 더위를 잠시 잊어보는 것도 좋겠다.

(위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잠수함을 기념하는 시계로 600m 수중에서도 크로노그래프를 작동시킬 수 있다. 독립된 야광 튜브로 구성된 인덱스는 독보적인 야광능력을 발휘하며 -40℃에서도 작동된다. 엔지니어 하이드로카본 트라이스트 크로노그래프 469만원 볼워치 by 오롤로지움. 전문 다이버를 위한 오토매틱 헬륨 방출 밸브와 꼼꼼한 500m 방수 워치. 스트랩을 러버와 메탈을 호환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아쿠아 레이스 500M 칼리버5 가격 미정 태그호이어. 선명한 블루 컬러와 레드 컬러가 배색되어 시원함이 배가된 베젤과 두껍게 디자인된 독자적인 기술의 루미브라이트 인덱스는 수중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네틱 다이버워치 74만원 세이코. 방수 능력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11,100m 방수의 프로 다이버를 위한 워치. 광 루미네선스 코팅의 선명한 시침과 분침과 블랙 페이스로 또렷한 시간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심해 다이빙을 위한 헬륨 방출 밸브도 장착했다. 하이드로맥스11100 498만원 벨앤로스 by 오롤로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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