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24시간 쌩쌩한 심장을 원하는가? 본문
24시간 쌩쌩한 심장을 원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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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몸이 다양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내는 자연적인 물질이다. 이 물질은 당신의 몸속에서 세 가지 컨테이너에 의해 수송된다. LDL, HDL, VLDL이라는 이들 컨테이너들은 트리글리세리드와 함께 세포로 이 물질을 전달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스크램블 에그 속의 콜레스테롤이 자신의 동맥을 언젠가 어떻게든 고장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 때문에 아침 식사로 달걀흰자로 만든 오믈렛을 주문하는 것 같은 일을 하게 된다. 당신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동맥 내의 콜레스테롤은 분명 관련이 있다. 단지 지금까지 수년간 당신에게 주입된 것처럼 ‘더 먹으면 더 생기는’ 것은 아니다. 사실, 당신의 몸이 콜레스테롤을 만들고 흡수하는 것은 고도로 통제되고 있다. 달걀 6개로 만든 오믈렛을 먹으면, 음식물을 통해 이미 충분히 흡수했으므로 당신의 몸은 단순히 콜레스테롤을 덜 만들어낸다. “우리가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에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저는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는 매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섭취하는 200mg의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만들어내는 800mg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덧붙인다. 자, 그러면 달걀이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이라는 오명을 벗었다고 하자. 그러면 포화지방의 경우는 어떤가?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형태의 포화지방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은 피자 기름과 버터가 마법과도 같이 위장에서 동맥으로 옮겨간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어떤 종류의 포화지방은 실제로 LDL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가끔은 HDL도 증가시킨다). 그리고 LDL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심장병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 접시에 놓인 포화지방은 당신의 동맥 근처에는 가지도 않는다. 포화지방은 LDL을 혈액에서 제거할 책임이 있는 수용체들을 교란하여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그것이 건강을 악화시키는 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신이 (좋은) ‘고도 불포화 유지’로 포화지방을 대체한다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크라우스 박사는 40년간이나 인간의 식생활을 지배해온 조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발견을 해석한 결과가 포화지방은 해롭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도 불포화 유지가 좋다는 사실을 의미할 뿐입니다. 포화지방이 해롭다는 것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이 포화지방이 해로운 지방이라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포화지방이 좋은 지방이 아니라는 의미일까요?” 콜레스테롤에 대한 새로운 발견 물론,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그 이유를 분석용 초원심분리기에 돌릴 수도 있고,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심장 질환과 관련된 관계 당국이 이와 같은 발견을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로 돌릴 수도 있겠다. 이 장비는 ‘맨해튼 프로젝트Manhattan Project’에 참여했던 존 고프먼John Gofman 박사(물리학자로 출발하여 외과의가 되었다)에 의해 버클리에 도입되며 미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고프먼 박사는 가장 어려운 방식으로 심장 질환을 치료하고자 했는데, 그 방법을 당시 새로 발견된 리포단백질이라는 입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지방단백질 입자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를 둘러싸 혈액 속을 흐르게 한다. 그는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플라즈마 샘플을 채취하여 자신의 새로운 기계에서 회전시켰다. 플라즈마의 물리적 성질 때문에 지방질이 있는 리포단백질 입자는 분리되어 떠올랐고, 가장 가벼운 입자들이 가장 위로 먼저 올라왔다. 분석용 초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고프먼 박사는 리포단백질의 세 가지 종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가장 가벼운 리포단백질에 VLDL(Very-Low-Density Lipoprotein)이라고 이름을 붙였다(트리글리세리드를 운반하는 치킨팻 형태의 구체). 그다음으로 뜨는 것은 LDL로 알려져 있고, 가장 무거운 것은 HDL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고프먼 박사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건강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LDL 수치가 높거나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과, HDL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낮다는 사실, 그리고 이 두 가지 사실이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그는 또한 콜레스테롤이 LDL 내부에 빽빽하게 밀집할 수도, 느슨하게 결합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이런 위험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추정했다). 포화지방은 LDL 수치를 높였고, 탄수화물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높여 궁극적으로 HDL 수치를 낮췄다. 이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작업이었지만, 이런 일이 결과적으로 발생시킨 사회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기에는 진보된 일이었다. 미국 내 사용 가능한 분석용 초원심분리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리포단백질을 측정하기 위해 더욱 저렴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런 방법은 이제 일반적인 신체검사를 할 때에도 항상 포함되는 것이다. 한 종류의 콜레스테롤은 ‘좋은’ 것이 되었고, 다른 종류는 ‘해로운’ 것이 되었다. “세부 사항을 놓쳤다고 볼 수 있죠”라고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크라우스가 1976년 버클리에 도착했을 때, 이미 고인이 된 고프먼 박사의 아이디어가 지지를 얻고 있었다. 1977년 실시된 NIH의 연구(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의 초창기 일부)를 통해 HDL 수치가 높은 것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또한 LDL과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알려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밝혀냈지만, 심장 질환 관련 당국에서는 수년 후까지도 이 결론을 경시했다. 이런 발견을 바탕으로, 게리 토브Gary Taubes가 자신의 저서 <좋은 칼로리, 나쁜 칼로리Good Calories, Bad Calories>에서 썼듯이 다른 수치가 아니라 HDL 또는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검사하기 시작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 크라우스 박사는 고프먼의 예전 연구소에서 시간제로 일하는 동안 일부 데이터 카드를 살펴보다가 이 모든 사실을 바꿔놓을 만한 관련성을 발견했다. 캘리포니아의 모디스토에서 80명의 남성과 5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당시 실시되었던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그는 HDL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LDL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LDL 수치가 전부 높아진 것은 아니었다. 고프먼 박사의 분석용 초원심분리기로 관찰 가능한 보다 작은 형태만이 증가한 것이었다. “저는 이 판독 결과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드러난 놀랄 만한 것은 완전히 반대되는 관계였지요”라고 그는 말한다. 그가 붙잡을 수 있었던 행운에 아직도 놀란 눈치다. “그냥 그 데이터 안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바로 그 작고 밀도가 높은 LDL 입자가 좋은 콜레스테롤의 악한 쌍둥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HDL과 소형 LDL은 동시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그는 발견했다. 소형의 LDL 수치가 높다면, HDL 수치는 낮았다. 소형 LDL 수치가 낮다면 HDL 수치는 높았다. 어느 쪽이 원인이고 어느 쪽이 결과인지는 분명치 않았지만, HDL의 중요성이 새롭게 발견된 결과, 소형 LDL의 중요성이 보다 현실화되었다. 그래서 실질적인 문제가 생겼다. 기본적인 채혈 이후 측정을 위해 현재 일반 연구소에서 그렇듯이 모든 종류의 콜레스테롤을 한데 합치면, 이 LDL 중소형이 얼마 만큼인지 대형이 얼마 만큼인지 거의 알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의 LDL에 초소형 LDL의 수가 똑같은 것만은 아닙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크라우스 박사가 ‘패턴A’라고 정의하는 일부 사람들은 대부분 대형 LDL을 갖고 있다. 반면에 ‘패턴B’라고 정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형 LDL을 갖고 있다(그래서 일반적으로 HDL 수치가 낮고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다). 두번째 그룹은 심장 질환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이온 활동성을 통해 이 점이 올해 다시 확인되었다). 하지만 대형 LDL(일반적인 혈액 검사에서 표시되는 LDL은 대부분 대형 LDL이다)은 일반적으로 해가 없다.
좋은 지방, 나쁜 지방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까지 크라우스 박사가 식이요법의 변화를 통해 환자의 LDL 구성을 좋은 것에서 해로운 것으로, 다시 말해 패턴A에서 패턴B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시작할 때, 이와 같은 저항의 대가가 명백히 드러나게 되었다.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진행되는 연구인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의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보건 기관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발표했으며, 그 결과 좋은 지방과 해로운 지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실험을 하는 동안 크라우스 박사는 유제품으로부터 비롯되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실제로 LDL 수치가 높아질 수는 있지만,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소형의 LDL 입자가 아닌 대형 LDL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런 결과를 자신이 2006년 동료와 함께 쓴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했다. 전지방 치즈와 버터를 많이 섭취하되 칼로리를 과도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패턴A라고 불리는 상대적으로 해가 없는 건강 상태가 된다(유지방을 섭취하여 흡수하는 콜레스테롤이 해가 없음을 보여준 후, 그는 현재 쇠고기에 많은 포화지방도 역시 해가 없는지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크라우스 박사 및 그의 동료들은, 유지방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리게 되면 LDL 구성이 안전한 상태에서 위험한 상태로 변화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이것이 ‘LDL 수치가 높은’ 어떤 사람이 악의 없이 빵이 가득 찬 바구니를 허겁지겁 비우면서 옥수수로 만든 첨가물들이 듬뿍 들어간 ‘저지방’ 냉동식으로 저녁식사를 시작하게 될 경우 일어나는 현상이다. 함께 심장 질환을 연구하면서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리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딘 오니시Dean Ornish 의학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크라우스를 좋아하고 그가 한 일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오니시 박사는 크라우스 박사의 실험 참가자들이 가공된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었기 때문에 패턴A에서 패턴B로 변화된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원들이 참가자들에게 먹인 탄수화물은 설탕이나 밀가루처럼 현저하게 가공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식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소형 LDL에 관해서는 가공된 탄수화물이 문제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박사는 그의 실험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및 단순 탄수화물을 모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저지방 다이어트가 옛날 얘기라고? 그런 이야기를 식품 제조사들에게 해보라. 다이어트에 지방을 연관시켜 발생한 피해를 떨쳐버리려면 여러 해가 걸릴 것이다. “이 분야에서 내가 알고 있는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은 단순히 지방을 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크라우스 박사가 유제품의 포화지방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유제품 업계에서 지원한 연구비 덕분이었다. 그는 또한 이온 활동성을 포함하여 소형 LDL을 측정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중 두 가지에 대한 특허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 편견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미심쩍은 시선을 보낼 수는 있지만, 그러려면 우리가 건강한 LDL에 대해 따르고 있는 지침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지침을 작성한 사람도 역시 LDL 신화를 통해 돈을 벌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의약품 업계에서 돈을 지원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도 있다. 크라우스 박사는 우리 모두가 소형 LDL을 측정하러 달려나가야 할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저는 심장 발작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널리 알려진 소형 LDL 측정을 크게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비용을 추가로 부담시키는 것을 합리화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는 소형 LDL 측정의 주된 역할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나 그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테스트를 위한 국가적 지침이 마련되기 전에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테스트가 전체적인 이야기의 일부만을 알려줄 뿐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약을 맹신하지 마라 그러면 스태틴은 어떨까? 크라우스 박사는 스태틴이 심장 질환의 위험에 대해 LDL을 낮추는 것을 넘어서는 보다 더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예를 들면 항염증 효과 등). 재미있게도, 스태틴은 소형 LDL 수치를 낮추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혈액에서 LDL이 제거되는 현상(대형 LDL의 생성에 종속되는 현상임)을 증가시켜, “그로 인한 이점이 총 LDL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당신이 예상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면 소형 LDL 측정이 표준화된 실험과는 거리가 먼 상황에서(여러분이 의뢰하는 의사도 퀘스트 다이아그노스틱스에 이온 활동성 분석을 요구할지 모른다), 중요한 LDL 숫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랫동안 검증된 충고에 의존하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체중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늘리면 소형 LDL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체중 절감은 무시무시한 패턴B를 완전히 뒤집어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말하면, 달걀이나 버터, 그리고 LDL에 대한 이 음식들의 영향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가공 식품 섭취를 줄이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저는 우선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주장하는 편입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주말 동안 자신의 이온 분석 장비 뒤에서 조용히 혈액 입자들을 정리하면서, 크라우스 박사는 88세에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고프먼 박사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고프먼 박사는 의사 인생의 후반을 CT 스캔에서 방출되는 것과 같은 ‘로레벨 이온방사선Low-level Ionizing Radiation’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보냈다. (그는 이 문제에 있어서도 시대를 앞서나가고 있었다.)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분석용 초원심분리기와 마찬가지로, 이온 활동성의 이러한 처리 방식도 물리학의 제1법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고프먼 박사의 초원심분리기를 못쓰게 만든 만큼, 저도 하나의 유산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원심분리기를 못쓰게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카펫 가게 옆에 위치한 창고에 조용히 틀어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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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몸이 다양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내는 자연적인 물질이다. 이 물질은 당신의 몸속에서 세 가지 컨테이너에 의해 수송된다. LDL, HDL, VLDL이라는 이들 컨테이너들은 트리글리세리드와 함께 세포로 이 물질을 전달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스크램블 에그 속의 콜레스테롤이 자신의 동맥을 언젠가 어떻게든 고장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 때문에 아침 식사로 달걀흰자로 만든 오믈렛을 주문하는 것 같은 일을 하게 된다. 당신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동맥 내의 콜레스테롤은 분명 관련이 있다. 단지 지금까지 수년간 당신에게 주입된 것처럼 ‘더 먹으면 더 생기는’ 것은 아니다. 사실, 당신의 몸이 콜레스테롤을 만들고 흡수하는 것은 고도로 통제되고 있다. 달걀 6개로 만든 오믈렛을 먹으면, 음식물을 통해 이미 충분히 흡수했으므로 당신의 몸은 단순히 콜레스테롤을 덜 만들어낸다. “우리가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에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저는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는 매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섭취하는 200mg의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만들어내는 800mg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덧붙인다. 자, 그러면 달걀이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이라는 오명을 벗었다고 하자. 그러면 포화지방의 경우는 어떤가?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형태의 포화지방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은 피자 기름과 버터가 마법과도 같이 위장에서 동맥으로 옮겨간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어떤 종류의 포화지방은 실제로 LDL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가끔은 HDL도 증가시킨다). 그리고 LDL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심장병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 접시에 놓인 포화지방은 당신의 동맥 근처에는 가지도 않는다. 포화지방은 LDL을 혈액에서 제거할 책임이 있는 수용체들을 교란하여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그것이 건강을 악화시키는 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신이 (좋은) ‘고도 불포화 유지’로 포화지방을 대체한다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크라우스 박사는 40년간이나 인간의 식생활을 지배해온 조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발견을 해석한 결과가 포화지방은 해롭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도 불포화 유지가 좋다는 사실을 의미할 뿐입니다. 포화지방이 해롭다는 것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이 포화지방이 해로운 지방이라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포화지방이 좋은 지방이 아니라는 의미일까요?” 콜레스테롤에 대한 새로운 발견 물론,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그 이유를 분석용 초원심분리기에 돌릴 수도 있고,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심장 질환과 관련된 관계 당국이 이와 같은 발견을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로 돌릴 수도 있겠다. 이 장비는 ‘맨해튼 프로젝트Manhattan Project’에 참여했던 존 고프먼John Gofman 박사(물리학자로 출발하여 외과의가 되었다)에 의해 버클리에 도입되며 미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고프먼 박사는 가장 어려운 방식으로 심장 질환을 치료하고자 했는데, 그 방법을 당시 새로 발견된 리포단백질이라는 입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지방단백질 입자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를 둘러싸 혈액 속을 흐르게 한다. 그는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플라즈마 샘플을 채취하여 자신의 새로운 기계에서 회전시켰다. 플라즈마의 물리적 성질 때문에 지방질이 있는 리포단백질 입자는 분리되어 떠올랐고, 가장 가벼운 입자들이 가장 위로 먼저 올라왔다. 분석용 초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고프먼 박사는 리포단백질의 세 가지 종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가장 가벼운 리포단백질에 VLDL(Very-Low-Density Lipoprotein)이라고 이름을 붙였다(트리글리세리드를 운반하는 치킨팻 형태의 구체). 그다음으로 뜨는 것은 LDL로 알려져 있고, 가장 무거운 것은 HDL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고프먼 박사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건강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LDL 수치가 높거나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과, HDL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낮다는 사실, 그리고 이 두 가지 사실이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그는 또한 콜레스테롤이 LDL 내부에 빽빽하게 밀집할 수도, 느슨하게 결합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이런 위험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추정했다). 포화지방은 LDL 수치를 높였고, 탄수화물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높여 궁극적으로 HDL 수치를 낮췄다. 이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작업이었지만, 이런 일이 결과적으로 발생시킨 사회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기에는 진보된 일이었다. 미국 내 사용 가능한 분석용 초원심분리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리포단백질을 측정하기 위해 더욱 저렴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런 방법은 이제 일반적인 신체검사를 할 때에도 항상 포함되는 것이다. 한 종류의 콜레스테롤은 ‘좋은’ 것이 되었고, 다른 종류는 ‘해로운’ 것이 되었다. “세부 사항을 놓쳤다고 볼 수 있죠”라고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크라우스가 1976년 버클리에 도착했을 때, 이미 고인이 된 고프먼 박사의 아이디어가 지지를 얻고 있었다. 1977년 실시된 NIH의 연구(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의 초창기 일부)를 통해 HDL 수치가 높은 것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또한 LDL과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알려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밝혀냈지만, 심장 질환 관련 당국에서는 수년 후까지도 이 결론을 경시했다. 이런 발견을 바탕으로, 게리 토브Gary Taubes가 자신의 저서 <좋은 칼로리, 나쁜 칼로리Good Calories, Bad Calories>에서 썼듯이 다른 수치가 아니라 HDL 또는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검사하기 시작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 크라우스 박사는 고프먼의 예전 연구소에서 시간제로 일하는 동안 일부 데이터 카드를 살펴보다가 이 모든 사실을 바꿔놓을 만한 관련성을 발견했다. 캘리포니아의 모디스토에서 80명의 남성과 5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당시 실시되었던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그는 HDL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LDL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LDL 수치가 전부 높아진 것은 아니었다. 고프먼 박사의 분석용 초원심분리기로 관찰 가능한 보다 작은 형태만이 증가한 것이었다. “저는 이 판독 결과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드러난 놀랄 만한 것은 완전히 반대되는 관계였지요”라고 그는 말한다. 그가 붙잡을 수 있었던 행운에 아직도 놀란 눈치다. “그냥 그 데이터 안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바로 그 작고 밀도가 높은 LDL 입자가 좋은 콜레스테롤의 악한 쌍둥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HDL과 소형 LDL은 동시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그는 발견했다. 소형의 LDL 수치가 높다면, HDL 수치는 낮았다. 소형 LDL 수치가 낮다면 HDL 수치는 높았다. 어느 쪽이 원인이고 어느 쪽이 결과인지는 분명치 않았지만, HDL의 중요성이 새롭게 발견된 결과, 소형 LDL의 중요성이 보다 현실화되었다. 그래서 실질적인 문제가 생겼다. 기본적인 채혈 이후 측정을 위해 현재 일반 연구소에서 그렇듯이 모든 종류의 콜레스테롤을 한데 합치면, 이 LDL 중소형이 얼마 만큼인지 대형이 얼마 만큼인지 거의 알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의 LDL에 초소형 LDL의 수가 똑같은 것만은 아닙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크라우스 박사가 ‘패턴A’라고 정의하는 일부 사람들은 대부분 대형 LDL을 갖고 있다. 반면에 ‘패턴B’라고 정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형 LDL을 갖고 있다(그래서 일반적으로 HDL 수치가 낮고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다). 두번째 그룹은 심장 질환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이온 활동성을 통해 이 점이 올해 다시 확인되었다). 하지만 대형 LDL(일반적인 혈액 검사에서 표시되는 LDL은 대부분 대형 LDL이다)은 일반적으로 해가 없다.
좋은 지방, 나쁜 지방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까지 크라우스 박사가 식이요법의 변화를 통해 환자의 LDL 구성을 좋은 것에서 해로운 것으로, 다시 말해 패턴A에서 패턴B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시작할 때, 이와 같은 저항의 대가가 명백히 드러나게 되었다.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진행되는 연구인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의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보건 기관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발표했으며, 그 결과 좋은 지방과 해로운 지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실험을 하는 동안 크라우스 박사는 유제품으로부터 비롯되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실제로 LDL 수치가 높아질 수는 있지만,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소형의 LDL 입자가 아닌 대형 LDL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런 결과를 자신이 2006년 동료와 함께 쓴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했다. 전지방 치즈와 버터를 많이 섭취하되 칼로리를 과도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패턴A라고 불리는 상대적으로 해가 없는 건강 상태가 된다(유지방을 섭취하여 흡수하는 콜레스테롤이 해가 없음을 보여준 후, 그는 현재 쇠고기에 많은 포화지방도 역시 해가 없는지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크라우스 박사 및 그의 동료들은, 유지방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리게 되면 LDL 구성이 안전한 상태에서 위험한 상태로 변화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이것이 ‘LDL 수치가 높은’ 어떤 사람이 악의 없이 빵이 가득 찬 바구니를 허겁지겁 비우면서 옥수수로 만든 첨가물들이 듬뿍 들어간 ‘저지방’ 냉동식으로 저녁식사를 시작하게 될 경우 일어나는 현상이다. 함께 심장 질환을 연구하면서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리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딘 오니시Dean Ornish 의학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크라우스를 좋아하고 그가 한 일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오니시 박사는 크라우스 박사의 실험 참가자들이 가공된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었기 때문에 패턴A에서 패턴B로 변화된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원들이 참가자들에게 먹인 탄수화물은 설탕이나 밀가루처럼 현저하게 가공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식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소형 LDL에 관해서는 가공된 탄수화물이 문제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박사는 그의 실험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및 단순 탄수화물을 모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저지방 다이어트가 옛날 얘기라고? 그런 이야기를 식품 제조사들에게 해보라. 다이어트에 지방을 연관시켜 발생한 피해를 떨쳐버리려면 여러 해가 걸릴 것이다. “이 분야에서 내가 알고 있는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은 단순히 지방을 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크라우스 박사가 유제품의 포화지방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유제품 업계에서 지원한 연구비 덕분이었다. 그는 또한 이온 활동성을 포함하여 소형 LDL을 측정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중 두 가지에 대한 특허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 편견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미심쩍은 시선을 보낼 수는 있지만, 그러려면 우리가 건강한 LDL에 대해 따르고 있는 지침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지침을 작성한 사람도 역시 LDL 신화를 통해 돈을 벌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의약품 업계에서 돈을 지원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도 있다. 크라우스 박사는 우리 모두가 소형 LDL을 측정하러 달려나가야 할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저는 심장 발작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널리 알려진 소형 LDL 측정을 크게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비용을 추가로 부담시키는 것을 합리화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는 소형 LDL 측정의 주된 역할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나 그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테스트를 위한 국가적 지침이 마련되기 전에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테스트가 전체적인 이야기의 일부만을 알려줄 뿐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약을 맹신하지 마라 그러면 스태틴은 어떨까? 크라우스 박사는 스태틴이 심장 질환의 위험에 대해 LDL을 낮추는 것을 넘어서는 보다 더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예를 들면 항염증 효과 등). 재미있게도, 스태틴은 소형 LDL 수치를 낮추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혈액에서 LDL이 제거되는 현상(대형 LDL의 생성에 종속되는 현상임)을 증가시켜, “그로 인한 이점이 총 LDL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당신이 예상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면 소형 LDL 측정이 표준화된 실험과는 거리가 먼 상황에서(여러분이 의뢰하는 의사도 퀘스트 다이아그노스틱스에 이온 활동성 분석을 요구할지 모른다), 중요한 LDL 숫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랫동안 검증된 충고에 의존하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체중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늘리면 소형 LDL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체중 절감은 무시무시한 패턴B를 완전히 뒤집어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말하면, 달걀이나 버터, 그리고 LDL에 대한 이 음식들의 영향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가공 식품 섭취를 줄이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저는 우선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주장하는 편입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주말 동안 자신의 이온 분석 장비 뒤에서 조용히 혈액 입자들을 정리하면서, 크라우스 박사는 88세에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고프먼 박사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고프먼 박사는 의사 인생의 후반을 CT 스캔에서 방출되는 것과 같은 ‘로레벨 이온방사선Low-level Ionizing Radiation’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보냈다. (그는 이 문제에 있어서도 시대를 앞서나가고 있었다.) 크라우스 박사는 말한다. “분석용 초원심분리기와 마찬가지로, 이온 활동성의 이러한 처리 방식도 물리학의 제1법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고프먼 박사의 초원심분리기를 못쓰게 만든 만큼, 저도 하나의 유산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원심분리기를 못쓰게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카펫 가게 옆에 위치한 창고에 조용히 틀어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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