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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島物語 : 天童よしみ 본문

음악,영화/えんか(演歌)엔카

珍島物語 : 天童よしみ

dhgfykl; 2010. 1. 20. 12:21


 

珍島物語 - 唄 : 天童よしみ 진도모노가타리(진도이야기)-텐도오요시미

 

우미가 와레루노요 미치가 데키루노요

海が 割れるのよ 道が できるのよ 바다가 갈라져요 길이 생겨요 시마토 시마토가 츠나가루노 島と 島とが つながるの 섬과 섬이 이어져요 코치라 진도카라 아치라 모도리 마데 こちら 珍島から あちら 茅島里 まで 이쪽 진도에서 저쪽 모도리까지 우미노 카미사마 감사 합니다 海の 神樣 カムサハムニダ 바다의 신령님 감사합니다 영등 사리노 네가이와 히토츠 靈登 サリの 願いは ひとつ 영등사리의 소원은 단하나 치리 치리니 낫타 카조쿠노 데아이 散り 散りに なった 家族の 出會い 뿔뿔이 헤어진 가족들의 만남 네에 와타시 고코데 이놋테 이루노 ねえ わたし ここで 祈って いるの 네 나는 여기서 기원하고 있어요 아나타토노 아이요 후타타비토 あなたとの 愛よ ふたたびと 당신과의 사랑 다시 이뤄지기를

 

도오쿠 하나레테모 고코로 아타타카쿠 遠く はなれても こころ あたたかく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따뜻하고 아나타 신지테 쿠라시마스 あなた 信じて 暮らします 당신을 믿으며 살고 있어요 소우요 이쓰노 히가 킷토 아에마스네 そうよ いつの 日か きっと 會えますね 그래요 어느날엔가 반드시 만날수 있어요 우미노 카미사마 캄사하무니다 海の 神樣 カムサハムニダ 바다의 신령님 감사합니다 후타쓰노 시마오 쓰나이다 미치요 ふたつの 島を つないだ 道よ 두섬을 이은 길아 하루카니 토오이 키타헤토 쓰즈케 はるかに 遠い 北へと つづけ 저 멀리 북녘으로 이어져라 네에 토테모 스키요 시누호도 스키요 ねえ とても 好きよ 死ぬほど 好きよ 네 무척 좋아요 죽도록 사랑해요 아나타토노 아이요 토코시에니 あなたとの 愛よ とこしえに 당신과의 사랑 영원토록 영등 사리노 네가이와 히토쓰 靈登 サリの 願いは ひとつ 영등사리의 소원은 단하나 치리 치리니 낫타 카조쿠노 데아이 散り 散りに なった 家族の 出會い 뿔뿔이 헤어진 가족들의 만남 네에 와타시 코코데 이놋테 이루노 ねえ わたし ここで 祈って いるの 네 나는 여기서 기원하고 있어요 아나타토노 아이요 후타타비토 あなたとの 愛よ ふたたびと 당신과의 사랑 다시 이뤄지기를


 

우리나라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일본에 알려지게 된 사연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매년 음력 3월초 또는 보름에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해저의 사구가 40여 미터 폭으로 드러나 바닷길을 이루는데 이때를『영등살』이라 하며, 1975년도에 주한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개 연구차 진도에 왔다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감탄하여 귀국 후 프랑스신문에 소개한 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96년 일본에서 신비의 바닷길을 소재로 하는 대중가요 가수 “덴도요시미”의『진도이야기(珍島物語)』의 히트로,

1997년 여름축제 무대에서 이 노래를 직접 일본어로 불러 일본 전역에 보도되면서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옛날 옛적에 손동지(孫同知)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중 풍파로 호동(지금의 회동마을)앞 바다에 표류하다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살게 되었는데

호랑이의 침입이 잦아 마을 건너편 모도(茅島)라는 섬으로 피신하면서 뽕 할머니 한 분을 남겨둔채 떠나게 되었다.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어서 매일 용왕님께 기원하였는데 그해 음력 3월초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시어“

내일 무지개를 바다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는 선몽이 있어 모도에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하니

 회동의 뿔치와 모도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치등(바닷길)이 나타났다.

바닷길이 열리자 모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회동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한이 없다”는 유언을 남긴 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를 본 호동마을 주민들은 뽕할머니의 소망이 바닷길을 열리게 하였고, 다시 돌아 왔다하여 마을을 회동(回洞)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해마다 음력 3월이면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풍어와 소원성취 기원 영등제를 지내고 회동과 모도 사람들이

바닷길 현장에서 만나 바지락,낙지등을 잡으며 하루를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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