戀人(こいびと)よ(연인이여)
일본에서 보다 한국에서 잘 불리우는 노래이며,
노래방 가면 감파이 다음으로 잘 불리워진다 합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엔카중에서 가장 유명한곡중의 하나입니다.
낙옆이 떨어지는가을, 황혼의 공원에서 떠나가려는 애인을 붙잡고자 호소하는 애절한 목소리의 러브송.
72년 10월 발표된 일본 스타일의 포크송입니다.
당시만 해도 작사 작곡을 하는 가수 '이쯔와 마유미'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로서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죠 '
少女'라고 이름지어진 앨범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일본이 아닌 LA에서 유명한 미국인 프로듀서와 함께
미국 헐리우드 본고장에서 발매 되었군요.
한국에서는 애호가들이 노래를 하였으며 피아노 경음악으로는 업소에서도 많이 연주된적이 있읍니다 .
지금은 일본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고있는 계은숙이 일본버전으로 오히려 원곡보다도
더 잘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읍니다
五輪眞弓(이쯔와마유미)는 1951년 1월 동경에서 태어나 10대 후반부터 재즈가수가
되기를 희망했는데 20세부터 미국 포크송을 부르기 시작했죠.
고이비또요는 이쯔와 마유미의 대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