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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그 쇠를 먹는다 본문

책 속으로/법정 스님 [무소유(無所有)] 중에서

녹은 그 쇠를 먹는다

dhgfykl; 2009. 3. 30. 12:40

  

 

 




****녹은 그 쇠를 먹는다.****
 


녹은 그 쇠를 먹는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너그러울때는 온 세상을 두루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이것은 평범하면서도 틀림이 없는 진리다
 
아니 꼬운일이 있더라도
 
내 마음을 내 스스로가 돌이킬수밖에 없다.
 


남을 미워하면
 
그쪽이 미워지는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면
 
내 인생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녹은 쇠에서 생긴것인데,점점 그 쇠를 먹는다."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줄 알아야 한다.
 


*****글/법정 스님 [무소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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