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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박강수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박강수

dhgfykl; 2009. 2. 19. 22:59

 

 

 

 

 

 

 

 

 

 

 

 

 싱어송 라이터

지난 기사들을 검색해보면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고

 늦은 데뷔 경력이 있고 아직 신인가수라고 불리어도 좋은

 신선한 이미지를 그녀에게서나 음악에서도 느낄 수가 있다.

 벌써 4장의 음반을 발표 했음에도 낯선 이름 포크싱어 박 강수!!

 하지만 그녀의 활동영역을 들여다보면 이미 많은 대중들이 기억할만한 노래와 목소리임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녀의 1집 음반을 듣다보면70년대의 포크음악의 대명사였던

 가수 한 대수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모든 음악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가겠소”“바람아”“눈물이 나”등의 노래를 들을 때

 도대체 2000년대에 활동하는 가수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옛스러움이 묻어 있다.


 박 강수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라게 되고 그녀의 목소리나

 나이를 확인하는 순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70년대의 포크음악을 했던 가수들은 아직도 향수로 남아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뭔가 새로운 시도 보다는 지난 추억을 부르는 이미지로 대중들은 기억하고 싶어 한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를 아는 마니아들은 늘 새 노래에 목말라 한다.

 그 부분을 채워준 것이 박 강수라고 의심치 않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녀의 음악이

 통기타음악의 대를 잇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져도 될 만 하다고 평론가들은 또한

 입을 모으고 있는 게 사실이다.

 

박  강수의 노래는 시다. 


 박 강수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마치 숲속에 와 있거나

 대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상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움을 알고

 그녀가 사랑을 이별을 노래할 때 관객들은 숨죽이게 된다고 한다.

 book & song 으로 제작이 되었던 2집 음반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

 를 받았을 때 박 강수는 시인임을 알았다.

 수록되어진 노래들의 가사를 보면 한편의 시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아마도 그녀가 얘기하는 유년시절의 시골 생활들이 또한 그대로 비춰지는 듯도 하다.

 2008년에는 그녀의 아프리카 여행이야기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엮은 포토에세이

 “From madagascar"가 출간 되어 사랑 받고 있다.



 노래는 운명이라고 말하는 가수 박 강수


 전라북도 남원이 고향인 박 강수는 20대가 될 때까지 본인이 가수가 될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꿈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데 있어

 큰 영향력이 있거나 계기가 되었던 일도 없었는데..그래서 아마도 운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타고 났다고 하면 건방진 소리인지는 몰라도 어머니의 좋은 목소리가 아마도 지금

 가수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다고 그녀는 말한다.


 왜 대중음악을 하는데 있어 유행을 따르지 않았는가?? 


 노래도 너무 많다고 느끼지만 가수도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실제로 방송 관계자들은 그 보다 몇 배 더 실감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정작 연말 시상식에 오르내리는 음악들은 모두가 하나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유행이라는 것이 결국은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대중들이 많아 생겨나는 흐름 아닌가?

 다양성 차원에서야 다 장르의 음악과 노래들이 골고루 들려지고 발전 해 나가면 좋겠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박 강수는 “하고 싶은 것”과 “할 줄 아는 것”에 선택의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흐름을 따르는 것 보다는 결국 하고 싶은 쪽을 택한 것이다.

 통기타 음악의 생명력을 믿는다는 박 강수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 것임으로

 서두르지 않겠다는 각오를 또 한 번 밝힌다. 그 음악이 좋다고 말하는 그녀의

 말속에 포크음악의 희망이 보이기도 하고 스스로의 자신감이 비추어지기도 했다.


영화 “마파도”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가? 박 강수 라구요?


 영화 ost 작업에 참여를 하면서 또 하나의 경력을 추가 했던 가수 박 강수

 흥행 면에서는 실패를 했었지만 간간히 영화채널에서 보여 지고 있는 “최후의 만찬”에서는

 그녀의 1집 음반의 “부족한 사랑” “주사위”가 남녀 주인공의 테마곡임을 알 수 있다.

 역시 2005년에 휴머니스트 코믹영화로 3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마파도” 에서도 “비둘기에게”를 잔잔하게 불러 영화와 너무 잘 맞았다.

 라는 평을 받기도 했었다.


 대형가수들도 힘들다는 concert 무대의 열정!!! 


 

 2002년에 1집 활동을 시작으로 공식 데뷔 때부터 박 강수는 라이브 가수였다.

 많은 사람들이 위험성과 수익 면에서의 걱정을 앞세웠지만 역시 그녀의 용기 있는

 선택은 가능성이라는 확답을 받아 내기에 충분 했다.

 2006년 까지 계절별로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동안 그녀의 공연소식을 기다리는

 관객들 늘어났고 소극장 공연을 이야기할 때

 박 강수의 이름은 빠지지 않고 거론되고 있다.


공연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가수 박 강수.

 

 오직 그녀의 음악만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고 먼 길 마다 않고 와 주는 관객들,

 그 앞에서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가수와 관객과 음악이 하나 되는 콘서트 무대의 매력!!!

 몇 달씩의 준비 기간과는 달리 하루 이틀이면 끝내지는 공연 무대이지만

 그것이 박 강수 에게는 최선의 길이었음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다음공연 계획을 묻자

 봄 공연에 대한 기약을 잊지 않고 밝혀 주었다.


 주로 활동하는 대중매체는?? 


 박 강수라는 가수를 아느냐고 물었을 때 과연 몇이나 긍정의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주로 공연과 라디오방송 활동을 주로 한다. FM음악방송들을 듣다 보면

 라이브 가수들이 출연해 기타를 치고 애청자들의 사연이나 신청음악을 들려주는 코너를

 한두 번쯤은 들은 적이 있을 텐데 바로 그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조금 씩 조금씩 불특정 다 수의 팬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라디오 방송 관계자라면

 PD나 작가할 것 없이 그녀의 라이브 실력에는 의심하는 사람이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강수 4집 - Story (2009, 엔티움)

 

2009년 라이브 무대에서 만나게 될 네 번째 노래들인스턴트가 유행하지만 복고풍을 선호하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정성을 다하고 싶어 네 번째 음반에 16곡을 수록하게 되었다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노래이다 보니 박강수의 노래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최근 4집 <노래가 된 이야기>

를 발표한 포크 가수 박강수(35)는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가수’란 말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다.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전남 담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팝송 하나 제대로 들은 게 없었다. 문화적 혜택을 볼 수 없는 지역이었고, “집에서는 어머니가 기독교 방송 라디오만을 듣고 계셨다”고 한다.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 직접
편안한 음색·멜로디 ‘세상 위로’
“팬카페 회원들 든든한 후원자”

 

서울에 올라와 낮에는 사무실에서, 밤에는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호프집에서 디제이들이 트는 음악들을 들으며 매력을 처음 느꼈다. “숨겨진 잠재의식이었다고 할까요. 그곳에서 듣던 음악들이 너무 좋아지기 시작한 거예요. 아바의 ‘치키티타’(Chiquitita)를 듣는 순간에는 세상이 다 핑크빛으로 변할 정도로 ‘음악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렇게 모르고 있던 음악들을 하나둘 찾아 듣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가수의 길까지 걷게 되었다. 우연히 통기타 가수들과 함께 노래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목소리가 굉장히 독특하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 주위의 권유로 그때부터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5년여를 라이브 카페 등지에서 노래하다가 자신이 부를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노래하는 게 단순히 돈벌이 때문이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들면서 창작에 대한 갈증이 생겨났다. 그래서 숭실대 실용음악과에 뒤늦게 들어가 이론 공부도 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하면서부터 앨범 제의는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 중간에 엎어진 적도 많고 녹음은 다 끝냈는데도 정작 앨범은 나오지 않고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며 나를 돌아보게 됐죠. 나에게 접근했던 사람들은 돈을 벌 목적으로 앨범을 내려 했던 거지만 전 그런 게 아니었거든요. 내가 만든 걸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컸고, 그런 심정으로 제 돈을 들여서 1집을 제작하게 된 거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강.수 네 번째 노래가 된 이야기
'다시 힘을 내어라' '가을은 참 예쁘다' '비상' '봄이 온단다' 등 16곡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 되어있다.


* 자연을 느끼게 하고 감성을 자극한다.
* 대중보다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박 강수의 고백이 솔직하다.
* 미디음악이 아니어서 연주자들의 손맛과 호흡이 느껴진다.
* 작사.작곡.편곡까지 참여하였기 때문에 네 번째 음반은 가장 박 강수다운 편성이라 할 수 있겠다.
* 대중성도 중요하지만 독창성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강.수
* 음악의 다양성에 목말라 하는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

 
네 장의 음반에 거의 모든 곡들을 작사 작곡 한 가수 박.강.수
싱어송 라이터는 음유시인에 비유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맥락에서 박 강수는 이미 두 번째 음반을 선보이며 시집이 출판 되었었고 “바람이 분다”라는 노래가사는 이미 현대시문학에 추천 등단되기도 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다 노래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욕심을 내었다고 하지만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엮은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는 10여년 이상을 노래했지만 아직도 신인이라고 말하는 박강수를 알아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기도 했었다.

라이브공연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가수 박. 강. 수


솔직하다는 것이 많이 꾸몄다는 것보다는 편안한 것. 그녀의 무대를 만나고 노래를 듣는 관객들은 어느새 다음 무대를 기약한다. 그녀의 맑은 목소리에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는 관객 유행하는 음악들 사이에서 차별화 된 장르이다 보니 추억을 떠올리거나 반가움을 드러내는 관객들이 많다고 한다. 통기타 음악의 매력은 바로 순수와 서정성이다. 화려함보다 수수함에 가까운 이야기들과 사람과 자연을 노래하며 어우러지는 노래의 주제가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가는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자연스러웠으면 한다는 것이 박.강.수의 생각이다.


연출과 기획과 많은 예산의 투입으로 만들어진 대공연도 대중들은 열광 하겠지만 그녀의 소극장 공연무대에서 만나는 관객들의 열정 또한 특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9년 라이브 무대에서 만나

게 될 네 번째 노래들
음반 시장의 불황으로 대부분의 가수들이 싱글음반 제작으로 10여곡의 곡수를 수록하게 되는 정규음반을 부담스러워 한다. 한 두곡 녹음을 하고 홍보하게 되는 싱글음반의 생명력은 짧다.


인스턴트가 유행하지만 복고풍을 선호하는 싱어송 라이더 박강수


정성을 다하고 싶어 네 번째 음반에 16곡을 수록하게 되었다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노래이다 보니 박강수의 노래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눈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주시니 더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가수 박. 강. 수


영화 “마파도”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가? 박 강수 라구요?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하면서 또 하나의 경력을 추가 했던 박 강수 흥행 면에서는 실패를 했었지만 간간히 영화채널에서 보여 지고 있는 “최후의 만찬”에서는 그녀의 1집 음반의 “부족한 사랑” “주사위”가 남녀 주인공의 테마곡임을 알 수 있다. 역시 2005년에 휴머니스트 코믹영화로 3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마파도” 에서도 “비둘기에게”를 잔잔하게 불러 영화와 너무 잘 맞았다. 라는 평을 받기도 했었다.

박 강수를 왜 포크싱어라 부르는가???
그녀의 1집 음반을 듣다보면70년대의 포크음악의 대명사였던 가수 한 대수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모든 음악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가겠소”“바람아”“눈물이 나”등의 노래를 들을 때 도대체 2000년대에 활동하는 가수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옛스러움이 묻어 있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를 아는 마니아들은 늘 새 노래에 목말라 한다. 그 부분을 채워준 것이 박 강수라고 의심치 않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녀의 음악이 통기타음악의 대를 잇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져도 될 만 하다고 평론가들은 또한 입을 모으고

 있는 게 사실이다.
소박하게 만나는 소극장 무대에서 그녀는 꿈을 이룬다.
네 번째 노래이야기를 듣는 관객들의 응원이 그녀에게 다가가길 바라며 봄소식과 함께

3월 공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digital - The Melody (2008) 

 

 

 

 

박강수 3집 - 3Rd Park Kang Soo (2006, 만월당)-

 

 

신곡 ‘시작하기’로 다시 선보이는 3집

앨범 타이틀곡 “작은섬”

자전거탄 풍경시절 뮤지션 송봉주(현재 풍경활동)의 음악은 대중들의 큰사랑을 받았었다 .
박 강수의 3집 음반에 곡과 가사작업에 참여를 하면서 또 다른 색깔을 만들 내었는데 바로“작은 섬”이라는 노래를 통한 것이다.

누구나가 한번 듣고도 기억한다.
대중음악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그런 조건을 모두 갖추고도 음악적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면 이런 노래가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랑받는 건 너무 당연한 일 같다.


가수라면 누구나 좋은 노래를 만나고 싶을 것이다. 그렇지만 가수의 목소리와 곡, 가사 말이 잘 맞아 떨어지기가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음반작업을 해본 관계자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도 하다.

1집 2집 음반에는 박 강수 자신의 음악색깔이 잘 표현되어 있기도 하지만 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에는 조금 매니아용 음악들에 가깝지
않았나 하는 의견을 제시하는 평론가들도 있다. 그래서 이번 3집 음반에는 박강수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할 만한 곡에 대한 중심을 많이 두고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신곡 ‘시작하기’로 다시 시작하게 될 3집 음반의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요즘 음악시장의 다양성 차원에서도 박 강수는 꼭 필요한 가수이니만큼 대중들의 많은 사랑받기를 바란다.....

 

박강수 2.5집 - ond & New (2006)

 

박강수 2집 -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 (2004, 서울음반)-

 

2003년 발표되었던 박강수 2번째 앨범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음악을 듣기 전에 공감하는 앨범 소개글이다. 1ST 음악들에 비해 더 다양한 장르와 편곡을 시도 '울지 말아요' 를 타이틀로 하였고 '비가 그치면' 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TRACK 3의 '바람이 분다'는 2000년대에 발표된 음악이라고 보기 드물 만큼 포크음악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시적인 가사는 현대시문학지에 추천등단이 되기도 했다. 2ND 음반은 SINGER SONG WRITER 박강수의 이야기가 가사로 표현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

 

 

박강수 1집 - Soon (2002, Universal Music)-2001년 발매된 박강수 1ST ALBUM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7,80년대의 포크음악을 닮았다. 타이틀곡 '부족한 사랑', '주사위'는 영화 [최후의 만찬]의 OST에 수록되었다. 포크 음악의 대를 잇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았고 박강수가 작사,작곡하고 직접 기타를 치며 부른 '가겠소', '바람아'등은 통기타음악을 좋아하는 대중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였다. 대중문화의 다양성 차원에서 박강수1ST ALBUM은 꼭 필요.

 

 

 

01.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진한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전에
꽃은지고 시간은 저 만큼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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