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변함없는 활동을 하고 있는 발라드 가수 변진섭은 애절한 목소리로 팬들에게 다가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이다. 데뷔는 1987년에 열였던 ‘MBC 신인가요제에서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로 은상을 수상이 계기가 되었다.
신인가요제 1년 이후엔 자신의 데뷔음반을 통해서 “홀로 된다는 것”,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새들처럼”, “너무 늦었잖아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다. 하광훈과 지근식의 작곡에 힘입은 그의 1집은 데뷔음반이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올리는 등 데뷔음반 1장으로 당시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부상한다.
뒤 이은 1989년에는 하광훈, 윤상, 지근식 등의 작곡가의 곡을 받은 그의 2집을 발표,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로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저 하늘을 날아서”, “희망사항” 등 곡 전체에 굴곡 없는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다. 특히 앨범의 끝 곡에 배치되어 있는 “희망사항”은 노영심의 작사, 작곡에 그녀와 듀엣까지 함께 한 곡으로 변전섭의 인기절정은 물론이고 노영심을 가요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된다. 당시만 해도 톡톡 튀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으로 놀라운 인기를 끌었으며, 이 앨범 역시도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변진섭의 인기는 최고조에 달한다.
이후 1990년 3집, 1991년 4집을 연이어 발표하지만, 당시 가요계를 휩쓸던 댄스열풍에 눌려 이전과는 달리 큰 인기를 얻는데 실패하면서 지지부진한 활동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기의 하강곡선과는 무관하게 꾸준하게 활동해온 변진섭은 1992년 5집, 1994년 6집을 내면서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6집에 수록된 “니가 오는 날”은 박주연의 애절한 가사에 녹아드는 그의 잔잔한 목소리가 진가를 발휘하는 발라드 곡으로 조용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어서 1996년에는 “에필로그”가 수록된 7집, 1998년에는 8집, 1999년에는 9집까지 인기와는 상관없이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착실한 가수이기도 하다. 1999년에 9집을 발표한 이후에는 홍콩영화 <성월동화>를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 “내 안의 그대”를 통해 다시 팬들의 반응을 얻으며 활동해왔다. 현재는 최진실과의 연애소식을 뒤로하고 띠동갑으로 4년 동안 열애해왔던 국가대표 수중발레 선수 출신의 이주영씨와 결혼해 안정된 기반아래 음악활동보다는 의류사업가로 변신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01 Song By Moonlight (Instrumental) 02 약속 03 너의 곁에 04 My only Love 05 미안해요, 고마워요 06 소유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07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08 비나리 09 안돼 안돼 10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11 사랑의 시 12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 13 애련 14 니가 오는 날 15 처음보다 더 어제보다 더 16 Image '94 17 이기심+사랑 18 피아노 19 이름없는 거리 20 삼각 관계
21 너 뿐일 걸 22 언덕 위의 나무 23 작은 새 24 그대 내게 다시 25 구름 닮은 친구 26 슬픔 어린 그 미소 27 카드 속 하얀 세상 28 처음이야 29 친구가 말하길 30 Wait For Me
21 너 뿐일 걸 22 언덕 위의 나무 23 작은 새 24 그대 내게 다시 25 구름 닮은 친구 26 슬픔 어린 그 미소 27 카드 속 하얀 세상 28 처음이야 29 친구가 말하길 30 Wait For Me
41 작은 꿈 42 이 시간 이후 43 떠나고 싶어 44 그대만의 모습 45 가을날의 동화 46 우정 47 어떤 이별 48 지금 이대로 49 그리고 안녕 50 미워서 미워질때
51 해질무렵 52 꿈에 본 겨울 53 너에게로 또 다시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없다는 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없다는 걸
54 숙녀에게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 온 초겨울 새벽녘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 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55 로라
세상 누구도 알 수 없는 곳에 야윈 얼굴로 떠나간 너 젖은 눈으로 내 손 잡으며 모두 잊으라 했지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 로라 나의 슬픈로라 나 없이 너 혼자서 그얼마나 외롭 겠니 로라 로라 나의 사랑 로라 이별 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간주중)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 로라 나의 슬픈로라 나 없이 너 혼자서 그얼마나 외롭 겠니 로라 로라 나의 사랑 로라 이별 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56 커가는 내모습
57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그대 어깨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 힘이 되지요
내가 울 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58 저 하늘을 날아서
다시 돌아올수 없는 기억들을 이제는 깨끗이 지워봐요 그리고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드는 들길 끝까지 걸어가요 별빛이 내려와 눈물 되기전에 어둡던 지난날 지워봐요 언제나 넘실 거리는 환상을 안고 삶의 끝까지 달려가요
깨어진 꿈들의 아픈 조각들은 저부는 바람결에 사라지고 이제는 내 뜻대로 힘든 이세상 웃음 지으며 살아 가고싶어
새처럼 저 하늘을 날아서 넒은 세상 보고싶어 새처럼 저 하늘을 날아서 넒은 세상 보고싶어
59 이별을 받아드리리 60 너의 뒷모습
61 당신의 장난감 당신의 인형 62 너를 그리워하며 63 희망사항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안한 여자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64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대 65 그대에게 66 새들처럼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67 우리의 사랑이야기 68 못다한 우리 사랑을 69 혼자 걸아가는 거리 70 안녕이라 말하지마요
71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72 너무 늦었잖아요
개별 듣기 1집-홀로 된다는 것
01 홀로 된다는 것 02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03 너무 늦었잖아요 04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대 05 그대에게 06 새들처럼 07 우리의 사랑이야기 08 못다한 우리 사랑을 09 혼자 걸아가는 거리 10 안녕이라 말하지마요
2집-희망사항
01 너에게로 또 다시 02 숙녀에게 03 로라 04 커가는 내모습 05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06 저 하늘을 날아서 07 이별을 받아드리리 08 너의 뒷모습 09 당신의 장난감 당신의 인형 10 너를 그리워하며 11 희망사항
3집-미워서 미워질때
01 이 시간 이후 02 떠나고 싶어 03 그대만의 모습 04 가을날의 동화 05 우정 06 어떤 이별 07 지금 이대로 08 그리고 안녕 09 미워서 미워질때 10 해질무렵 11 꿈에 본 겨울
4집-너와 함께 있는 이유
01 너와 함께 있는 이유 02 일요일 아침처럼 03 널 위한 노래 04 우리가 잊은 하늘 05 무지개 아침 06 긴 세월 07 허물어진 성 08 돌아보면 09 사랑에 기대여 10 작은 꿈
5집-그대 내게 다시
01 그대 내게 다시 02 구름 닮은 친구 03 슬픔 어린 그 미소 04 카드 속 하얀 세상 05 처음이야 06 친구가 말하길 07 Wait For Me 08 햇살 가득한 날에
6집-니가오는 날
01 니가 오는 날 02 처음보다 더 어제보다 더 03 Image '94 04 이기심+사랑 05 피아노 06 이름없는 거리 07 삼각 관계 08 너 뿐일 걸 09 언덕 위의 나무 10 작은 새
10집-He'story
01 Song By Moonlight (Instrumental) 02 약속 03 너의 곁에 04 My only Love 05 미안해요, 고마워요 06 소유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07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08 비나리 09 안돼 안돼 10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11 사랑의 시 12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 13 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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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The Golden Best (2009, 수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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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 MBC-TV 주말특별기획 / O.S.T ... 윤일상 (2008, 서울음반)
최진실, 정준호 주연의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3월 8일부터 방송 되고 있다. 신데렐라가 서른 아홉에 애 딸린 아줌마였다면 어떤 식으로 왕자를 유혹했을까? 라는 다소 엉뚱한 상상으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20대 남녀의 로맨틱 멜로를 보며 대리만족하는 주부시청자들을 위해 만드는 최초의 주부 트랜디 드라마로 젊음 앞에 주눅든 중년여성들에게 <당신도 젊음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하다는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첫방송 이후 OST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 윤일상 작곡가가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음반의 프로듀서 맡고 있어 여느 OST 음반들과 비교해 볼 때 음악적인 부분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음반의 중요한 곡들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OST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이틀곡인 “사랑이 올까요“는 음악감독인 윤일상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의 끝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변진섭 특유의 미성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감수성을 자극하는 후렴구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애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곡이다. “설레임“은 최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를 작곡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인기 작곡가 이민수의 곡으로써 복고풍 느낌의 멜로디를 요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디엄템포로 편곡을 하여 경쾌한 리듬과 귀에 착 감기는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곡이다. 첫 대본을 보고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진 곡으로 드라마의 느낌들이 신선하게 반영되어 있다. 의외의 수록 곡으로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정준호가 녹음한 “약속“도 귀담아 들어 볼 곡이다. CF 등을 통해 간간히 정준호가 노래하는 것을 들어볼 수는 있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녹음을 한적은 없었는데 예상 밖으로 수준 있는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통화연결음’과 ‘너니까’를 통해 팬들의 큰사랑을 받았던 써니힐의 ‘주비’가 참여하고 있는 ”잘 나가던 여자” 등 음반의 수록곡 전체가 드라마와 완벽한 어울림을 보이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음악성과 대중성의 행복한 결합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OST 음반은 드라마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음악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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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digital single - 화이팅 (New Ver.) (2008)
변진섭이 외치는 대한민국 희망가 “화이팅” 후속곡‘화이팅’으로 던지는 국민 희망 메시지
발라드 제왕 변진섭이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치며 국민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변진섭의 ’화이팅’은 지난해 10월 변진섭이 3년 만에 발표한 11집 음반 16번 트랙곡으로 희망적인 가사와 쉬운 멜로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미 후속곡 ‘화이팅’은 2004 아테네 올림픽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했던 여자 핸드볼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의 영상과 만나 뮤직비디오로 탄생돼 큰 화제를 낳았다.
노래 가사와 영화속 내용과 딱 맞아 떨어져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것. 변진섭의 편안한 음색과 경쾌한 리듬은 코트를 달리는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생순’은 4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변진섭의 ‘화이팅’과 공동 홍보 프로모션에 돌입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최근, 11집 음반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변진섭은 타이이틀곡 ’사랑을 보내고’와 ’눈물이 흘러’가 동시에 인기를 누리는경사를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간 변진섭은 ‘희망사항’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 한거죠’ 등 히트곡 다수가 희망, 비상,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이번 후속곡 ‘화이팅’은 또 한번 뜨거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평가된다.
변진섭은 “최근, 태안 기름 유출 사건을 보면서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국민적 단합이 가슴 뿌듯했다. 국민 모두가 나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긍정과 단합의 힘을 한곳으로 모아 더 큰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러한 응집력의 불씨를 지피는 것은 노래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변진섭은 “그간 내가 부른 가요들은 결과적으로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 따뜻한 정서들의 곡들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화이팅’ 역시 그러한 희망적 구심점을 마련하는 곡으로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변진섭은 “동시에 후속곡 ‘화이팅’이 대한민국 희망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팬들에게 용기를 복돋워주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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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11집 - Drama (2007, 서울음반)
발라드 황제, 변진섭 의 11번째 드라마
튼튼하고 칼날같이 정교한, 보컬리스트 변진섭 의 음악적 이음새와 맞닥뜨리다
우리시대의 대표적 발라드 보컬리스트 변진섭 이 3년만에 귀환하자 가요계와 음악팬들이 술렁인다. 변진섭 ‘표’ 음악의 관심의 깊이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변진섭 의 11번째 음반 ‘드라마’를 통해 삶을 통찰하는 변진섭 의 소리와 음악적 성찰이 단번에 우리의 내면을 씻어 내리기 시작한다. 15트랙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려한 음색은 그의 변모된 음악적 의지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 강렬한 색감에 감추어진 무섭도록 아름다운 그의 부드러움은 수록곡 전편에 흐르고 있다. 지난 8,90년대를 각인시킨 그의 음악적 내공은 이번 음반 ‘드라마’를 통해 삶의 진정성이 그의 음악적 방정식에 녹아나는 걸출한 성과를 이루었다.
튼튼하고 칼날같이 정교한 음악적 이음새는 이번 음반 ‘드라마’의 도처에 한결 같이 묻어나고 있다. 지난 3년간 변진섭 은 자신의 1-3집 음반을 프로듀서했던 김지환 과 머리를 맞대고 80여 곡을 준비하는 음악적 집념을 선보였다. 그 중 15곡을 이번 음반에 수록해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의 조합을 통해 음악팬들에게로 외출을 감행했다.
타이틀곡 ‘눈물이 흘러’는 변진섭 ‘표’ 팝발라드의 깊이를 한눈에 읽어 내릴 수 있는 고품격 발라드로 손색이 없다. 이별의 교차 정서를 스티링과 어쿠스틱 기타로 해석해 놓은 편곡은 변진섭 특유의 감성에 그대로 젖어든다.
보사 리듬의 ‘평생을’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Angel’ 역시 변진섭 음악의 정수인 ‘사랑’을 다채롭게 재해석해 놓은 수작이다.
변진섭 의 이번 음반 ‘드라마’를 유심히 듣는다면, 우리에게 깊숙히 각인되었던 변진섭 의 소리는 어쩌면 기억의 강을 건넜을 만큼 변모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더 편안해졌는가 싶으면 끝없이 깊어져있고 더 강렬해졌는가 싶으면 더없이 부드러운 색감이 묘하게 교차하고 있다. 빛나도록 윤기 흐르고 바람을 타는 깃털처럼 귀속으로 내려앉아 가슴깊이로 안착되어진다. 그리하여 11번째 ’드라마’로 우리 앞에 선 변진섭 을 우리 시대의 발라드 황제 혹은 보컬리스트라 불러도 결코 과장됨이 없다는데 입을 모으게 된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나른한 오후도 좋다. 비가 내리는 어느 아침, 우울한 마음이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혼자서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도 좋다. 변진섭 의 11번째 ‘드라마’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우리 안에는 음악이 가지는 끝없는 자유의 항해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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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베스트 - Best 2006 (2006, PAN Entertainment)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밀리언 셀러의 효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은, 발라드 하면 생각나는 그의 노래들...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그대 내게 다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희망사항', '너무 늦었잖아요' 등 우리들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주옥같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그런 노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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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10집 - He's Story (2004, 신나라뮤직)
잊혀지지 않는 목소리로 기억되는 변진섭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하광훈이 13년만에 다시 만나다, SBS 드라마 [유리화] 삽입곡 <MY onLY LOVE>, [호텔리어] 삽입곡 <안돼 안돼>, <미안해요 고마워요>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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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베스트 - 변진섭 Best (2002, 수도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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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9집 - 20B (1999, Universal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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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Hanso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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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캐롤 - 크리스마스 캐롤 (1996, 태성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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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7집 - Again (1996, 태성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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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Epilogue / music cd-rom (1996,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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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컴필레이션 - 변진섭 골든 앨범 (1995, Oa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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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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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컴필레이션 - 라이브 [live] (1993, 서울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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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서울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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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베스트 - 골든베스트 (1992, 삼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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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베스트 - 변진섭 골든베스트 (1992, Music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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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Ji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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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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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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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최고힛트 변진섭 경음악 (너에게로 또다시/홀로 된다는 것) (1990, Music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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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이별뒤의 모습 (1990, 킹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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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컴필레이션 - 변진섭 경음악 (1990, Music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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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2집 - 변진섭 2 (1989, 현대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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