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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채연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채연

dhgfykl; 2009. 2. 6. 19:34


 

 

 

 

 

 

 2003년 '위험한 연출' 2004년 '둘이서' 2005년 그녀는 그 전의 두 해보다 무척이나 바빠졌고 무척이나 유명해졌다. 여자가수로서의 그녀의 위치와 방송가에서의 활약, 섹시코드, 인터넷 인기 검색어 등 그녀는 늘 주목을 받았고 그녀의 이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채연 스스로가 목적하는 가수로서의 욕심은 언제나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모든 활동의 메카는 그녀가 가수로서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작용시킬 만큼 그녀는 항상 음악에 대한 목적과 자신이 가수로서 만들어 갈 수 있는 자기만의 브랜드화를 만드는데 힘을 아끼지 않는 영리함을 보여줬다.

외국의 예로 미국의 팝가수 '마돈나'의 경우 앨범마다 그녀는 음악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 까지도 완벽하게 런칭시킨다. 앨범 때 마다의 곡 분위기와 패션스타일의 융합으로서 다시금 팝의 여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항상 준비 되어있었고 그 자리를 십수년 이상을 지킬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곳 음악과 패션은 공통 분모라는 상식을 '마돈나'라는 고유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초석이 되었고 '채연' 역시 음악적 열정을 초기 '섹시'와 '발랄함'이라는 두 개의 이미지를 앞세워 음악과 패션 두 가지를 적용시키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로 창출해내게 된다. 주먹구구식의 단순히 '섹시’등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건 오산이다. 채연이 해왔던 앨범의 컨셉과 음악스타일을 위해 그녀는 과감하고 용감할 수 있었다. 대중가수가 사랑 받을 수 있는 모든 요소는 늘 스탠다드에서 시작 된다는 것을 누구 못지 않게 잘 알고 있는 '채연'의 준비된 모습은 2005년 3집 '채연'에서 집약된 노하우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계기로 기획 되어졌다.


최근 댄스다 힙합이다 발라드다 구분 지어지는 장르적 가수의 전형이 아닌 pop이라는 포털계념으로 총체 되는 영역없는 앨범의 스타일 이 이번 채연3집의 모토이다.
그 안에는 '채연'이라는 브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채연'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큰 역활을 했다.

pop을 기반으로 구성되어진 3집앨범은 노래마다 각자 이미지와음악 음악과 패션이라는 역활로서 작용하는 독특한 컨셉이 내제되 있으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장르적특성이 아닌 스타일 위주의 선곡과 배치가 '채연'과 연결되도록 많은 힘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즉 대중들은 '채연'이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컨탠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물론 대다수의 대중들은 가수라는 계념이외에 많은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행해지는
선택권과 취향을 '채연'을 통해 투영하고 만족하고 가치를 가질수 있도록 이번앨범의 배려에는 아낌이 없어 보인다.

그러한 준비들이 '채연'이 목적하는 가수로서의 생명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추어 지는것이 아닌가 한다,
그만큼 다양한 Pop기반의 장르로 무장한 '채연'의 3번째 앨범 '채연'의 기대치는 여느때보다 더 높다고 말할수 있다.

늘 준비되있고 자신의 기량이상의 기량을 보이려는 그녀의 아름다운 욕심은 침체되고 컨텐츠의 홍수속에서 묵묵히 그 시장을 지켜나갈수 있는 노아의 방주로서
채연의 방주는 오늘도 거친 물살을 해치고 나아가고 있다. 그 항해의 끝에선 완성된 이미지의 '채연'의 존재감이 기록될 것이다.

 

 

 



 

 

ep - Shake (2009)

 

2003년 데뷔이래 6년 가까이 한번도 공백기가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가수 & 엔터테이너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채연이 2008년 엠넷 엠카운트 다운 MC를 끝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기를 가졌다.
그리고 어느덧 만2년 그 동안의 방송 활동과 가수 생활을 재충전 하는 계기로 채연은 많은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고 춤 연습을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물론 간간이 중국에서의 활동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데뷔 이래 채연이 이렇게 긴 공백기를 가진 건 처음이다.
그러던 채연이 올 초부터 음반 작업을 다시 시작, 여전히 그녀를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같이해온 프로듀서 김우진, 김창환씨와 음반 녹음에 들어가 이제 다시 채연은 2009년을 채연의 해로 만들기 위해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2009년 5월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채연의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와는 좀 달리 5집 앨범이 아니라 미니 앨범형식을 띠고 있다.
4트랙은 리믹스 버전으로 좀 더 신나게 요
즘 클럽에서 가장 황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 Koo의 라디오 버젼과 클럽믹스 버전 이다. 또한 채연은 이번 5월 달 미니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2009년 가을 쯤에 또 이번 미니 앨범의 곡들을 포함한 새로운 버전과 또 다른 신곡들을 넣어서 정식 5집 앨범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럼 이쯤에서 채연의 이번 앨범을 들여다 보자!
이번 채연의 앨범은 지금까지의 채연의 음악에서 많은 변화를 줬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Electro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고 괄목한 점이다. 특히 실험적인 사운드와 과감한 음악적인 변신 그리고 채연의 그 동안의 연륜과 노련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세계적인 음악적 트렌드와 유행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으며 특히 채연의 자신감이 더욱 돋보이는 앨범이다.....

 

 

 

채연 4집 - My Love (2007, CJ Medialine)

 

2003년 1집 “위험한 연출” 이후 채연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매 앨범 때마다 수많은 이슈와 팬들을 확보해가는 그녀의 역량은 이미 채연이라는 브랜드를 완성해나가고 있었다.

변신할 줄 아는 열정과 방송, 무대 등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그녀의 노련함에서 이제 프로패셔널이라는 단어조차 아쉬울 뿐이다.

지난 세 장의 앨범에서의 채연은 새로운 가능성과 아쉬움이라는 두 가지의 경험을 달게 배웠다. 앨범이라는 존재가 희박해지는 요즘의 현실에서 싱글이 아닌 한 장 한 장의 앨범으로 팬들에게 보은해가고 자신의 음악적 욕심을 보이는 채연의 모습이 아름답다.

대부분이 그러하듯 좀더 성숙해진 좀더 음악적으로 어떠하여진 등등의 새 앨범을 대변하는 수식어들과 카피들을 자주 듣거나 보곤 한다

하지만 이번 채연의 4집에서는 그러한 표현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줄 음악과 신선하고 센스 있는 리듬감으로 대표하고 싶다.

다가 Remix 트랙이 4개나 된다. 이는 같은 곡을 여러 스타일로 느낄 수 있다는 다른 매력이 흠뻑 담겨져 있다.

다시 말해 듣는 재미가 물씬 풍겨나는 앨범이다. 앨범으로서의 듣는 재미를 준다는 건 가장 근본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번 앨범의 모토이다.

스타일의 변화도 많이 시도되었다. 보통 하나의 앨범에서 하나의 타이틀을 원곡위주의 스타일로 보여주는 게 대부분이지만 이번 채연은 타이틀곡을 다양하게 시도하리라는 아이템이 이번 앨범의 매력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마이다스의 손” 김창환 프로듀서와 김우진 프로듀서의 역량이 한껏 발휘되었다. 전 트랙의 기획부터 결과물 들까지 한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되었다.

방송과 일체 다른 활동에 대해서도 앨범을 위해 과감히 중단시킬 정도로 이번 앨범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스케줄 틈틈이 앨범준비를 하다 보면 집중력이나 가수의 컨디션을 무척이나 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곧바로 듣는 팬들이나 리스너에게 가장 좋은 상태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 한다는게 결론이라 말한다. 이러한 지론을 뒷받침하듯 채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준비와 휴식을 병행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앨범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가장 기본을 지킨 앨범의 듣는 재미, 채연이라는 이미지 등 수많은 컨텐츠의 홍수 속에서 다소 퇴색해가고 있는 앨범의 컨텐츠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살려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러면 이번 4집앨범을 잠시 들여다 보자. 총 15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4집은 타이틀곡인 'My Love' ( 김창환 작사 김창환 작곡)를 비롯 전체적으로 기본 미듐 템포 위주의 곡들과 하우스풍의 댄스곡 발라드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My Love'(김창환 작사 김창환 작곡)는 라틴테마에 독특한 리듬으로 구성된 곡이다. 특히 원곡을 제외한 2가지의 리믹스 버젼이 함께 수록되어 삼색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채연이라는 가수가 세상에 알려진 2003년 시점 이후 매년 채연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해주고 있다.

이제 그녀의 4번째 매력이 다가갈 것이다..... 

  

채연 - Best & Figure / 가지마 (2006, 예전미디어)

 

최고의 섹시스타 채연 BEST 앨범과 함께 채연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FIGURE 제품 1만장 한정발매
데뷔 직후부터 최고의 섹시스타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수 채연이 상품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일반적 의미인 머천다이징 시장을 열겠다고 나섰다. 지난 1, 2집 그리고 3집을 망라한 총 16곡의 베스트 앨범과 채연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피겨FIGURE를 제품화하여 10,000개 한정 판매 최고의 섹시스타 채연 BEST 앨범과 함께 채연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FIGURE 제품 1만장 한정발매
데뷔 직후부터 최고의 섹시스타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수 채연이 상품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일반적 의미인 머천다이징 시장을 열겠다고 나섰다. 지난 1, 2집 그리고 3집을 망라한 총 16곡의 베스트 앨범과 채연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피겨FIGURE를 제품화하여 10,000개 한정 판매

채연 3집 - Chae Yeon / 오직 너 (2005, 예전미디어)

 

댄스, 힙합, 발라드 등 특정 영역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닌 POP이라는 개념으로 집약되는 채연의 3집 앨범. 특정한 장르적 가수의 전형이 아닌 POP이라는 포털계념으로 총체 되는 영역없는 앨범의 스타일이 이번 채연3집의 모토인데 노래마다 각자 이미지와 음악, 음악과 패션이라는 역할로서 작용하는 독특한 컨셉이 내재되어있다. 장르적 특성이 아닌 스타일 위주의 선곡과 배치가 채연이라는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채연 2집 - Virginalness Bloom (2004, CJ Music)

 

NO More Sexy…

Sexy란 상식을 뒤집는 또 다른 감성 세포의 진화
채 연의 2번째 앨범 Virginalness Bloom

2003년 ‘위험한 연출’과 ‘사랑느낌’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어 놓았던 채연이 2004년 1년간의 각고의 준비를 거쳐 이번엔 가요계의 지배를 예고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한 마스크와 방송가에서 인정 받은 그녀의 프로필은 지난 1집이 후의 1년간의 시간이 다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채 연의 기량은 식을 줄을 몰랐다. Sexy와 순수함에서 나오는 야누스적인 카리스마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에 깊히 각인되었고 2가지측면이 지니는 묘한 매력은 묻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시키기에 그 수치가 매우 높아보였다. 그러한 그녀가 가지는 매리트들은 Made IN 채 연 이라 해도 될 만큼 경쟁력을 가지는 또 하나의 퀸으로 거듭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2집에서는 그녀의 다른 경쟁력을 시험하는 장이 되었다.
1집에서 선보인 유로 풍의 트랜디한 댄
스뮤직의 컨셉과는달리 이번 2집에는다양한 변신을 꾀하였다. 특히 RnB,HipHop,컴템퍼러리 발라드,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Dance Hall이란 장르까지 앨범 자체가 가지는 음악적 색깔은 한국의 음악적 국제 신용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놓았다.
이 앨범의 조각은 한국 프로듀서 1호 김창환을 비롯 ‘위험한 연출’의 김우진,이정의 ‘다신’과’나를봐’의 오훈이 각각의 프로듀서 취향에 따라 연출한 것이 이번 앨범이 가지는 또다른 묘미이기도 하다. 3명의 최고의 프로듀서가 재각기 해석한 ‘채연’ 이라는 컨셉도 그동안 보편적인 다른 앨범에서 느끼지 못한 또다른 컨셉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채연의 2집은 매우 날카로운 날을 세우고 다시금 가요계의 파란을 이끌어낼 가치를 지닌 앨범이다.
지금껏 그녀가 방송에서 선보이는 3분은 그녀의 모든 것을 보이기엔 가혹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앞으로의 그녀의 3분은 그녀에게는 충분한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채연 1집 - It's My Time (2003, CJ Medialine)

 

미모와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진정한 미녀 가수의 출현.

이국적인 외모와 카일리 미노그나 홀리 밸런스 등을 연상시키는 섹시함, 그리고 채연만이 가지고 있는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과 대중성, 음악성 등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싱어의 새 지표로 작용할 만한 가공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머리미디어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듣는 즐거움의 컨텐츠는 이제 비주얼적인 컨텐츠까지도 포용해야 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런 면에서 국내 시장에 이런 경쟁력을 가진 가수의 출현은 다소 주춤해진 국내 가요 시장에 큰 파란을 예고할 수 있다.

채연의 이러한 잠재적인 가치를 볼 수 있었던 건 이미 국민가수 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의 눈을 통해 정확히 채연을 집어내었다. 김창환 사단은 이미 일본에 널리 알려져 있었고, 일본과의 계속적인 교류의 결과로 2000년 채연을 일본 NTV에 데뷔시켰다.

일본 개그의 3대 산맥인 우짱난짱, 다운타운, 돈네르즈 중 우짱과 난짱이 출연하는 '우짱(우찌무라 태루요시) 난짱(난바라 기오다까)의 우리나리'라는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평균 시청률이 20%나 되는 일본 최고의 쇼 프로다. 한국과는 달리 12월 31일에 최고의 스타들만 나와서 진행되는 NHK의 '청백노래대전'의 시청률이 평균 35%(일본 최고)라는 자료를 볼 때, 시청률 20%는 엄청난 것이며, 1995년부터 NTV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일본의 골든 타임)에 방영되는 이 쇼 프로그램이 일본에서 최고라고 판단한 프로듀서 김창환씨는 이채연을 전격 투입시켰다.
프로그램 '우짱 난짱의 우리나리'는 1시간 동안 방영되고 약 3~4개의 기획물로 구성되는데, 2000년 7월, 제3차 한일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그 중 하나인 난짱의 기획물에 한국 연예인의 출연이 결정되었고 NTV는 프로듀서 김창환씨에게 그 출연을 제안했고, 그 출연자는 같은 해 5월부터 M.net과 SBS의 협찬으로 1,2,3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프로듀서 김창환씨가 직접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두명의 여자 합격자는 한국에서 출발하여 일본 요꼬하마까지 횡단하는 첫번째 기획물에 참가하였다. 2000km 한일 횡단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 기획물은 2시간동안 Special로 일본의 골든타임인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방영되었고 경쟁률 300:1로 뽑힌 그들은 이를 계기로 계속해서 같은 프로의 다른 기획물이었던 영화에도 전격 출연 결정되어 1개월 동안 인도에서 촬영, 영화관에서 NATTU 2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으며, 촬영 현장은 같은 프로에 후속 기획물로 NTV에서 1개월 동안 방영되었다.

이들의 인기가 계속되자 NTV는 또 다른 기획으로 난짱 중심인 Brand New Biscuits 라는 그룹명으로 2001년 1월 1일 싱글 앨범(노래 Partner)을 발매하였고, 이에 참여한 이채연, 한태윤의 앨범 제작 과정이 기획물로 1개월동안 방영됐다. 특히 이 노래는 새해로 넘어가는 시각에 한국의 올림픽 매인 스테디움에 비교되는 사이따마 SUPER ARINA라는 경기장에서 공연되었고 이와 동시에 발매되어 일본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후 2001년 9월까지 동일한 프로에 유도, 사교댄스(일본 전국대회 3위, 6위 차지)등의 여러 기획물에 계속 출연하였다.
2001년 9월부터는 우짱 중심의 Ultra Cats와 난짱 중심의 Memory Cats가 대결하는 형식인 새로운 기획물이 시작되었다. 대결은 배구 시합이었다. 결과는 Memory Cats의 승리로 끝나 대결의 승자인 Memory Cats는 일본에서 개최된 2001 세계배구 선수권대회의 테마송을 부르게 되었다.

한편 배구 시합에서 폐한 Ultra Cats는 일본에서의 데뷔가 게임 규칙상 좌절되자 이에 대한 벌칙으로 우짱, 우도, 오오타케, 이 채연으로 구성된 Ultra Cats가 한국에서 2001년 12월 30일, 1000명의 관중을 모아 한국어 노래로 콘써트를 하는 것이었는데, 2001년 11월부터 프로듀서 김창환의 기획 하에 작곡가 김우진씨의 곡  바램을 받아 1,000명 모으기 홍보를 명동, 강남역, 신촌, 신천 등에서 시작했으나, 공연 당일 양재동 전력문화회관에서 열렸던 Ultra Cats의 공연은 한국사람에겐 생소했던 탓으로 일본 관광객 및 일본 유학생을 주로 약600여명의 관중으로 1000명 관중 모으기에 실패했다. 이로서 이 기획물은 종결되어야 했지만 당시 일본내 Ultra Cats의 홈페이지에서는 벌칙 실패로 인하여 앨범 발매에 좌절된 것에 대해 일본 대중들의 엄청난 반발이 있었고, 국내에 Ultra Cats의 홍보 공연을 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카페와 SBS 인기가요에 출연(연출)된 것이 인정되어 기획물은 연장되었고 일본내에서 바램의 싱글 앨범이 발매되었다. 바람의 제작 과정은 TBS에서 6개월간(2002. 3.~2002. 9.) 방영되었고 이들의 미니앨범까지 발매되어 약 30만장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이번 채연의 국내 앨범에는 김창환 프로듀서를 비롯한 김창환 사단의 터줏대감 김우진과 오훈, 김건우 등이 채연의 앨범을 제작했다. 전곡은 유로풍의 퀄리티 높고 다양한 장르가 들어갔다. 하우스, 테크노, 2Step Garage, 발라드, 펑키 등 정통적인 느낌이 물신 풍겨 나오는 퀄리티 있는 유럽이나 기타 여러 외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앨범이다.

그런 면에서 동양권의 여자 가수로서 그 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여가수의 출현은 이제 국내 시장과 아시아 시장만을 바라보던 가요계의 눈을 한 층 높여줄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더욱 침체된 가요계의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 보다 세계와 나란히 진보할 수 있는 계기가 채연이라는 가수가 첫 효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그녀의 앨범을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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