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사랑이 지나가면
02 이별이야기
03 난 아직 모르쟎아요
04 그녀의웃음소리뿐
05 소녀
06 밤이 머무는 곳에
07 하얀느낌
08 나는 행복한 사람
09 그대 나를 보면
10 깊은 밤을 날아서
11 휘파람
12 굿바이
13 파랑새
14 할말을 하지 못했죠
15 나는 너를
16 이세상 살아가다 보면
17 그게 나였어
18 해바라기
19 다시 만나리
20시를 위한 시
21 광화문 연가
22 슬픈 미소
23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24 붉은 노을
25 내 오랜 그녀
26 할말을 하지 못했죠
27 그대
28 가을이 오면
29 안개꽃 추억으로
30 애수
31 그해 겨울
32슬픈 사랑의 노래(DUET WITH 이소라)
33 Crystal
34 아주 멀리 가세요
35 눈 나리던 날
36 로뎀나무 아래서
37 유럽이나 그대 어디든지
38 약속
39 내 마음속의 너를....
40 이별에 관한 작은 독백
41 활기찬가
42 해바라기
43 비가 오면 더 좋겠네
44 Dreams Come True
45 Solo예찬
46 우리는 끝난 건데
47 향수
48 오월 이맘때였죠
49 이와중에
50 Solo예찬
51 조조 할인
52 난 괜찮아
53 화장
54 장난인 줄로만 알았지
55 그대와 영원히
56 꿈
57 뭐 세상이란 다 그렇지
58 겨울의 미소
59 짝짝이 신발
60 My Dream
61 오래된 사진처럼
62 한번쯤 아니 두번쯤
63 또 기다리는 이밤
64 지난 먼 여행
65 Intro
66 종원에게 (눈물흘리지 말아요)
67 그대 사랑하는 맘
68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69 침묵속의 나
유난히 얼굴이 긴 생김새 탓에 '마굿간', '홍당무' 등, 말과 연관된 닉네임으로 유명하며, 오랜 방송생활을 통해 DJ, 방송계 행사진행자 등으로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이문세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서의 유명세만큼이나 20년에 다다르는 가수생활이 말해주듯, 오랜 경력을 지닌 베테랑 가수이다.
1978년 CBS 방송국의 '세븐틴'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시작으로 해서 연예계에 발을 디디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1970년대 한국음악의 근간이 되었던 통기타 포크음악계에서 무명 가수로서의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그 첫발을 내디딘다. 그래서 그의 연예활동은 미미한 가수생활의 시작과 화려한 방송진행자라는 포지션을 언제나 병행해가며 진행됨을 알 수 있다.
1981년 8월 "나는 행복한 사람"을 발표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 1984년에는 2집 "파랑새"를 발표했찌만, 팬들의 주목을 끄는데는 실패한다. 오랜 고민 끝에 그의 가수로서 성공은 1985년 작곡가 이영훈을 만나게 되면서 그 빛을 발하게 된다. 이영훈과 함께 준비한 3집앨범 중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되면서 그해 방송 순위 1위에까지 오르며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런 인기는 1987년에 발표한 4집에까지 이어지고, 고은희와 함께 부른 듀엣곡 "이별이야기"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리메이크되는 이별곡의 백미로 남게되면서 가수로서 이문세의 입지를 세우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며, 같은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 역시 인기를 얻어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가수로서 인기를 확고히 한다. 이어서 1988년에 발표한 5집에서는 3,4집 만큼의 폭발적인 히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시를 위한 시"를 위시한 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히트곡을 연이서 발표해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간다. 1989년에 발표한 6집은 이전의 인기와는 다른 개인적인 성찰이 담긴 앨범으로 자신의 음악적인 입지를 다졌으며 1991년 7집에서는 그동안의 자신의 음악과는 다른 변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1993년 8집에서는 이제까지 자신의 음악 동반자였던 이영훈놔 결별하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런 변신과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90년대 들어서면서 한국가요계의 판도변화와 인기장르의 변화는 이문세를 예전의명예를 지닌 가수 만으로 인식하는 하강곡선을 타게 된다. 1995년 발표한 9집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팬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얻어 이런 하강세의 정점에 있을을 알게 한다.
9집의 실패를 계기로 이문세는 당시 새롭게 불기 시작하는 가요계의 젊은 감각을 자신과 화합하길 바라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스스로 기존의 단순한 앨범 제작 방식을 탈피해 보다 적극적으로 젊은 작곡가와 음악인들과 왕래를 하기 시작, 당시 왕성한 활동을 보이던 젊은 작곡자들을 비롯, 새로운 음악인들을 만나게 된다. 김현철, 유희열, 정원영, 이적 등과 함께 음반 작업을 하고 이소라와, 노영심과는 새로운 음악활동의 영역을 확장시키기 시작한다. 그 결과로 1996년에 탄생된 이문세의 10집 '화무'는 당시 유행하던 '추억'을 테마로 9집의 실패을 만회시킨 앨범으로 기억된다.
이런 인기 가수로서의 복귀를 향한 일련의 가수활동과 함께 계속되어온 방송활동은 가수로서의 음악적인 발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또 다른 결단을 요구, 급기야 1998년에는 10년동안 진행해온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마저 접고 11집 앨범을 발표하고 진정한 가수로서 돌아오게 된다. 이런 이문세의 노력은 가수로서의 활동 경력으론 노장가수라 부를만 하지만 기존의 자기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자신의 음악에 담으며 꾸준히 노력, 젊은이들과 30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로 기억되며, 1999년 자신의 음악적 스승인 이영훈과 다시 의기투합애 만든 앨범 '애수(哀愁)'를, 2001년엔 13집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가수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의 건재함을 확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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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여자들 / MBC-TV 주말드라마 / O.S.T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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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 Memories : 광화문 연가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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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 이문세 VIi : 가을이 가도 / 옛사랑 (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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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 이문세 6 : 그게 나였어 / 해바라기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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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 이문세5 : 시를 위한 시 /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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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 이문세4 : 사랑이 지나가면 / 깊은 밤을 날아서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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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 이문세 3 : 난 아직 모르잖아요 / 휘파람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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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 The Best : 그때 그랬어야 / 신비한 세계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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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 나는 행복한 사람 : 나는 행복한 사람 / 그대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