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방송반 PD 시절 처음 접한 재즈! 수필과 같다는 재즈에 대한 막연한 관심에서 찾아간 live Jazz Cafe(stereophile)에서의 학생 밴드 보컬 을 시작으로 그룹 II-V-I보컬을 거쳐 신관웅 재즈 빅밴드 여성보컬 활동까지 국내 스탠다드 재즈 뮤지션 (이정식,정성조,이주한,YATA 밴드 등)들과 많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재즈 매니아들에게 알려져 왔다. 틈틈이 L.A. 애나하임에서 열린 IAJE(International Association of Jazz Education)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MSM(Manhattan School of Music) Summer Jazz Workshop을 수료했다.
94. 4 - 라이브 재즈 클럽 스테레오화일 학생밴드 활동 94. 7 - 그룹 투-파이브-원 결성 94.10 - C#m 주회 <제1회 campus jazz class> 공연 (연대 대강당, 이정식 쿼텟 참가) 95. 1 - 국제재즈교육연맹 IAJE참가 95. 3 - All that jazz, People, Monk 등 라이브 재즈 클럽 공연 시작 95. 4 - 가톨릭대 축제 <서영은 jazz concert> 공연 95. 5 - 압구정 문화 축제 공연 95. 7 - EBS 주최 갈라 concert 공연 95. 8 - 한인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 95. 9 - 쟈니윤 쇼 인터뷰 95.11 - 인하대 jazz concert 공연 (신관웅 쿼텟) 96. 1 - CTN TV <이정식의 gas light club> 인터뷰 <서영은 편 60분 방송> 96. 2 - GMV(지구촌 영상음악 잡지) 인터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 5인 편" 96. 4 - KBS-FM 인터뷰 영화 지독한 사랑 주제가 녹음 (송병준 편곡) 96. 6 - 김준 jazz concert 게스트 (신촌 창무 소극장) 명동 장미축제 jazz concert 공연 (신관웅 jazz big band, 조관우) LG fashion jazz concert 공연 96. 7 ~ 8 - MSM summer jazz workshop 수료 / 동대 교수 An Mary 개인사사 받음 96. 9 - CTN TV <이정식의 gas light club> 인터뷰 (서영은 II편) 95.10 ~ 97. 1 - 신관웅 jazz big band 여성 재즈보컬로 활동 소극장 '예' 정기공연(매월 1회) 많은 라이브공연 활동 97. 1 - KAMA Entertainment 전속 계약 97. 4 - A&C TV <바하에서 비틀즈까지> 첫회 공연(신동호 교수, 유진박, 남경주, 이무영) 97. 6 - 미스미스터, 장혜진, 리아 콘서트 게스트 출연 97. 8 - 박상민 콘서트 게스트 출연 97. 9 - 미스미스터, 일기예보, 홍종명 콘서트 게스트 출연 97.10 - 김경호, 이승훈 고한우, 아일랜드 콘서트 게스트 출연 97.10 -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재즈 매니아 팬 및 콘서트 게스트 팬들을 주축으로 PC 통신 하이텔 서영은 팬클럽 푸우(SG979 or FAN104) 결성 97.11 - 이정봉, 장혜진, 박영미 콘서트 게스트 출연 97.12 - 이준석,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미스미스터, 이은미, 뱅크 콘서트 게스트 출연 98. 1 - 유리상자, 장혜진, 이뉴 콘서트 게스트 출연 98. 2 - 장혜진, 이은미, 박영미, 아낌없이 주는 나무, 피노키오, 일기 예보, 베이시스 콘서트 게스트 출연 98. 3 - 홍경민, 한에스더, 김종서, 유리상자, 이은미 콘서트 게스트 98. 4 - 이은미, 박상민, 김현성 콘서트 게스트 출연 98. 5 - 김장훈, 화이트, 김정민, 조장혁, 박상민, 홍경민, 포지션 콘서트 게스트 출연 98. 6 - 휴식, 진주, 최재훈, 리아, 김종서 콘서트 게스트 출연 98. 6 - KBS 제2FM 이주노의 FM 인기가요에서 6월 2일 첫 방송을 기점으로 매주 화요일 국민 가수 신승훈과 고정 게스트로 출연 KBS 제2FM '성세정의 0시의 스튜디오'에 김광진과 함께 고정 게스트로 출연 98. 8 - 15일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여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어 큰 호응 1집의 Blue Moon은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PlayStation용 게임 소프트웨어(Refrain Love II)에 수록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MBC-TV '일요예술무대'에 2회에 걸쳐 출연
1.비오는거리 / 서영은
2.가을이 오면 / 서영은
3.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4.한여름에 눈이 내리면 / 서영은
5.겨울바다 (재즈) / 서영은
6.내안의그대(첫사랑ost) / 서영은
7.임재범&서영은 / 아직도 사랑할 뿐인데
8.그렇게 너를 사랑해 / 서영은,자전거탄풍경
9.웃는거야 / 서영은
10.Rainy Day / 노블레스(with 서영은)
11.중독 / 서영은
12.휘휘 / 서영은
13.너만을 위한 노래 / 서영은
14.알고 싶어요 / 서영은
15.천사 / 서영은
16.초록별의 전설 / 서영은
17.나 끝내 못한 말들 / 서영은
18.너도 나처럼 / 서영은
19.여운 / 서영은
20.마법의성 / 서영은
21.너를 사랑하고도 / 서영은
22.루루공주OST - Shine / 서영은
23.눈의꽃 / 서영은
24.너에게로 또다시 / 서영은
01 가을이 오면 02 너에게로 또다시 03 마법의 성 04 너를 사랑하고도 05 비오는 거리 06 이별이야기 07 희나리 08 잊혀진 계절 09 알고 싶어요 10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1집 - Softly Whispering : 연인의 날 / 그때까지만 (1998)
2집 - 서영은2 雨尾에 : Cause I Love You / 우미(雨尾)에 (1999)
11 애모 12 이별 13 Our Happy Christmas 14 연인의 날 15 그때까지만 16 사랑은... 17 하얀여름의 기억 18 초록별의 전설 19 겨울바다(Remake) 20 여운
3집 - Kiss Of Breeze : 지우 / 만년설 (2002)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중에서 유난히 맑고 화사한 음색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서영은이 2.5집 이후 1년만에 내놓은 앨범으로 애절한 가사와 창법이 돋보이는 "만년설" "Breeze"와 "내가 아는 이별"등을 통해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 30여명이 제작 전부터 먼저 참여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21 그대를 위한 나(Duet with 임창정) 22 Happy Together 23 공존 24 Someone To Love(English) 25 Blue Moon(English) 26 그때까지만(Instrumental) 27 그대를 위한 나(Instrumental) 28 Because I Love U 29 우미에 30 언니의 일기
4집 - Gift : 졸업 / 천사 (2004)
remake - Romantic 1 / 서영은 Remake (2004)
이유없이 설레던 첫사랑, 죽을 만큼 가슴 아프던 그와의 이별, 고교시절 절친한 친구와 우정 등을 가장 쉽게 추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이 아닐까 싶다. 거리를 걷다가 혹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옛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 그때로 돌아가 입가에 이름모를 미소가 드리워 진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함께 어둠의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음반시장에 꿋꿋히 자리를 잡고 선, 서영은 그녀가 또 한번 대박신화를 예감하며 봄비처럼 촉촉하고 가을비처럼 분위기 있는 리메이크 음반을 우리에게 선물한 예정이다.
총 13곡의 다채로운 편곡으로 이루워져 있는 이번 앨범은 그녀의 따사로운 목소리를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보사노바 풍으로 새롭게 재 편곡된 “가을이 오면”은 그녀의 음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건조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와 믹싱을 선보였다. 애절한 보이스가 특히나 인상적인 “너에게로 또다시” 역시 드라마틱한 구성을 위해 후렴구 멜로디로 시작되는 새로운 형식의 리메이크 곡이다.또한 ‘four play' 같은 4인조 사운드의 심플한 퓨전 재즈 느낌으로 편곡된 “마법의 성”은 동화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향기가 온몸을 감싸고 돈다. 절제된 편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너를 사랑하고도”, 이유없이 마냥 들뜨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품고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 “비 오는 거리”,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뽐내는 “이별이야기”는 김연우와 함께 입을 맞춰 사랑의 하모니를 완성시켰다.
게다가 80년대를 주름잡으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곡들이 사이좋게 실렸다. 간주만 들어도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드는 “희나리”, 조용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그를 떠올리기에 조금도 방해받지 않을만한 “잊혀진 계절”은 부드러운 선율과 그녀의 음색이 당신을 그 시절로 데려다 놓을 것이 분명하다.
한편 서영은이란 가수와 조금은 생소해 보일런지도 모를 R&B로 편곡된 “알고 싶어요”는 그녀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구성되어 소화되었고, 소프트 락의 형식으로 표현된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는 일렉 기타의 에드립으로 시작해 희망적 메시지의 이미지를 선율로 표현해 냈다. 원곡의 정서와는 다르게 모던한 분위기 연출로 한껏 도시적인 느낌을 선보인 “애모”와 그리움의 테마를 살리기 위해 보이스에 딜레이를 첨가하고 있는 “이별” 또한 기대해도 좋을 만한 걸작이라 하겠다. 이상 마지막 곡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며 늦더위를 시원하게 가시게 해 줄 “Our happy christmas"는 그녀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그녀가 당신에게 준비한 마지막 선물이라 하겠다.
어디하나 나무랄 때 없는 그녀의 음색과 몇 십년동안 끊임 없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곡들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이번 음반은 당신에게 휴식을 안겨다가 줄 편안함과 아련함에 중점을 둔 리메이크 음반이다. 지치고 고단하고 외롭다면 그녀의 이번 리메이크 음반을 선택하자.
후회란 당신에게 있어 영원히 어울리지 않는 말이 될 게 분명하다.....
31 눈물 32 Summer Breeze 33 마지막 부탁 34 그 사람의 결혼식 35 은애(숨은 사랑) 36 바램 37 Don't Give It Up Now 38그날까지만 39 오랜사진속 하나인 그대 40 지우(知禹)
5집 - Sunny Side Of My Heart : SUNNY SIDE OF MY HEART (2005)
모든 만물이 꽃을 피우고 제각각의 색채를 발산하는 이 아름다운 봄에 맞추어 명작이라 말해도 조금도 아까울게 없을 것만 같은 명반이 각지각색의 빛을 띄우며 우리들 앞에 화사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 초 리메이크 앨범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 주었던 서영은의 5집 앨범 “Sunny side of my heart”이 바로 그 주인공. “내 마음의 양지”라는 뜻의 “Sunny side of my heart” 은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에 양지가 되어 따사로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포근하고 편안한 곡들로 엄선 되었다.
그저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을 주는 이번 앨범은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전세계적인 그룹 T-Square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 것 높였다는 것이 이번 앨범의 평가다. 믹싱을 끝내고 뮤지션들과 함께 모니터를 하면서 모두들 입을 모아 “역시 서영은이다”, “처음부터 끝 곡까지 넘겨 들을 곡이 하나없다”라는 둥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게다가 서영은 자신이 직접 절반 이상을 작사한 곡들이어서 감정이입이 쉬웠다고.... 앞서 말한바와 같이 이번 앨범은 총 13곡의 주옥이 될 곡들로 이루워져있다.
첫 번째 intro “Sunny side of my heart”은 이번 서영은 5집의 테마곡으로 나일론 기타와 스트링 그리고 서영은의 스켓이 따뜻한 느낌을 준다. 다소 웅장하기 보다는 서영은의 조용조용하고 따사로운 음색에 맞게 현악4중주를 사용해 아름다운 느낌이 돋보이는 곡이라 하겠다.
두 번째 곡으로는 히라이켄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어쿠스틱 발라드 형식에 oboe와 스틸기타 전주가 인상적인 곡 “너만을 위한 노래”이다. 특히 도입부에서 서영은의 only vocal이 매우 오묘한 느낌을 준다.
이어 세 번째 곡으로 음반 전체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최승진의 곡 “아버지” 역시 서영은이 노랫말을 붙였다. 인트로의 기타멜로디 라인과 후반의 리듬, 스트링의 웅장한 선율이 강조된 이 곡은 다소 간결할 순 있지만 서영은의 음색과 잘 맞아 떨어져 애잔함을 더했다.
또한 네 번째 곡 “5월의 연인”은 T-Square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퍼커션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드럼의 공간감이 꽤나 인상적인 곡이다. 섹소폰과 피아노의 간주 에드립이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든다.
다음 다섯 번째 곡 “중독”은 모니터 기간 중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써 선두를 달리며 타이틀 감으로 낙인 찍힌 곡이다. 3박자 느낌의 발라드 곡인 “중독”은 비트감을 더해주는 스트링 연주에 푹 빠져들 만하다. 작곡가 한성호와 작사가 이희승이 만나 정말 완벽한 하나를 만들어 냈다고 보아도 좋을듯. 아마 이 곡을 한번이라도 듣게 된다면 그 멜로디와 애절하다 못해 충격적(?)인 노랫말에 중독 되어 헤어나오기 힘들지도 모른다.
여섯 번째 곡으로든 어린이가 동화책을 읽듯이 시작되는 인트로의 부분의 나레이션이 귀엽다 못해 영악스럽게까지 느껴지는 곡 “꼬마마녀”이다. 일상의 따분함을 마법으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려 하는 꼬마마녀의 기특한(?) 생각을 앙증맞게 노랫말로 담은 “꼬마마녀”는 각 파트의 세션들의 연주 실력이 매우 뛰어난 곡이다. 올 초 장애인들과 함께 주저없이 히말라야를 등반했다는 용기가 가상한 그녀가 그녀의 파트너였던 장애우 “신선해”양과 함께 꼬박 이틀 밤을 머리를 굴려가며 가사를 썼다고 한다. “꼬마마녀”를 들으며 상상의 날개를 달면 언제든 행복이 내 주위를 맴돌지 않을까? 서영은! 그녀는 아무래도 마음까지 이쁜 모양이다.
다음 일곱 번째 곡으로는 시린 햇살로 가슴까지 얼어붙은 봄 날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을 어쩌지 못하고 새로운 사랑을 아프지만 떠나보낼 수 밖에 없다는 가슴 아픈 노랫말을 지닌 “봄날”이다. 팝 발라드 건반 보이스와 기타, 어쿠스틱 발라드의 스트링 어렌지와 드럼의 연주, 메이져 발라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감성이 잘 표현되 곡으로 들으면 들을 수록 슬픔이 울컥하고 베어져 나올것만 같다.
또한 차분한 감성의 어렌지를 선보이며 편안함을 전해주는 악기의 구성과 진행이 매우 성숙된 보컬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T-Square 곡 “꽃잎”이 여덟 번째 트랙에 자리 잡고 있다. 도입부에서 퍼커션의 효과가 마치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이 들어 이 봄과 너무도 잘 어울릴듯하다.
다음 아홉 번째 곡으로는 서영은 자신과 그녀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소설작가 윤의원과의 우정을 과시한 곡 “천사와 악마”이다. 이미 전 앨범에서 “지우”란 곡으로 절대적 친구임을 과시했던 것이 모자랐는지 이번에는 조금은 짖굳은 제목으로 우리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있다. 함께 옥신각신하며 썼다는 “천사와 악마”에서 누가 천사이고 누가 악마일런지는 들어보면 정확히 알 수 있을듯... 영원히 그녀들의 의리(?)가 변하지 않길 바란다. 앞부분은 발라드, 중반부는 펑키 그리고 후반부는 락앤롤의 매우 독특한 구성을 가진 신선하고 특별한 곡. 여지껏 서영은을 파괴한 곡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열 번째 곡으로는 역시 T-Square의 곡으로 서영은이 가사를 입혔다. 사랑이 한여름의 열대야처럼 다가와 한 밤 잠이 오지 않는다는 가사를 가진 “열대야”는 보컬과 기타의 전반부를 지나 후반부의 리듬과 스트링 라인의 움직임을 강조한 미디움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가요에서는 매우 드문 템포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열 한번 째 곡은 미디움 펑키의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브라스의 연주와 기타의 이펙트가 돋보이는 곡 “워워”다. 소몰이를 할 적이나 사용하는 취임새를 제목으로 쓴 서영은의 재치가 돋보인다.
열 두 번째로 확정된 곡은 T-Squaredml의 연주가 빛나는 곡 “more than lemonade"이다. 간결하면서도 안정된 연주 라인이 느낌을 더해주고 상큼하고 새콤한 느낌이 좋다
마지막 곡으로는 이미 한차례의 소나기를 겪고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곡 “눈의 꽃”이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삽입곡으로 o.s.t에 당당하게 올라 있으면서도 방송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묻지 말아 달라는 서영은의 간곡한 부탁에서 오히려 호기심이 생기는건 왜인지.... 이렇듯 13곡의 완벽한 곡들로 이루워진 이번 앨범은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에 한치 아까움이 없을듯하다. 요즘엔 들을만한 곡들이 없어!!라고 투덜대지 말고 지금 당장 그녀의 앨범 “Sunny side of my heart”에 귀를 귀울여 보자. 예년의 봄보다 곱절은 더한 봄을 따사롭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전 곡 모두에 추신을 달아 곡을 이해하기에 어려움 없을 듯 하다. 추신을 염두해 두고 보는 것도 곡을 듣는데 또다른 재미가 될 듯하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앨범이 사랑을 받지 못하면 어쩔까하는 걱정을 하는 서영은을 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런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remake - Romantic 2 (2006)
지난 2004년 리메이크 앨범 열풍을 몰고온 서영은이 두번째로 선보이는 70-80세대를 위한 완성도 높은 두번째 리메이크 음반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에는 사랑을 느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간직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곡이 담겨있다. 70-80년대 사랑받은 노래를 리메이크 한 이번 앨범은 가난했지만 사랑이 충만하던 그 시절 그 세대를 아우르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서영은의 이번 앨범은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신세대에게는 좋은 옛 노래를 소개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대중에게 또 한번 신선한 충격을 주게 된다. '로맨틱2'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독음반이다. 듣는 즐거움과 사랑에 빠지는 즐거움까지 담겨있는 서영은의 '로맨틱2' 음반은 올 하반기, 큐피트의 화살처럼 빠르고 깊숙이 박히게 된다.
41 만년설 42 서로 다른 길 43 Change 44 내가 하는 이별 45 이대로 영원히 46 언제나 그래 47 왜 이렇게 48 나 이제 49 고양이 50 비혼(悲婚)
6집 - Be My Sweetheart (2006)
그사람의 결혼식, 내안의 그대, 첫사랑, 천사, 가을이 오면의 주인공, 새콤달콤 상큼한 이미지로 새롭게 찾아온 서영은 6집 [ BE MY SWEETHEART ] 그사람의 결혼식, 내안의 그대, 첫사랑, 천사, 가을이오면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대중들 앞에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었던 서영은이 3월 따뜻한 봄, 새로운 선물을 가지고 팬들을 찾아왔다. 이번 6집 음반은 상큼한 봄 향기로 가득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는 맑고 경쾌한 곡들로 구성하였다. 3 이번 음반에서 서영은은 보컬로서의 역량과 작사가로서의 역량을 모두 충족시킨 최고의 음반임을 자부한다.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 인 듯 기억조차 없는 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 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 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제 너 인 것 같아~~ 라는 가삿말의 타이틀곡 ‘웃는거야’는 서영은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로서 비타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국내 최고의 작곡가 이경섭을 비롯해 프로듀서 한성호,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의 이현승,란의 “어쩌다가”를 작곡한 이한민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전체적인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곡 모두 타이틀 곡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곡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서영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51 웃는 거야 52 그 편을 택합니다 53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54 졸업 55 천사 56 너도 나처럼 57 다짐 58 Just one Night 59 나쁜 여자 60 그 사람의 결혼식
7집 - Happily Ever After (2007)
서영은이 돌아왔다. 예전에 비해 더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따뜻한 봄날의 시작을 알린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별다른 기교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목소리. 서영은은 여전했다. 이제 ‘서영은표’라 불러야 할 한국적인 ‘정’이 숨쉬는 그녀만의 목소리가 팬들에게 봄날의 행복한 소식이 된다. 재즈가수에서 대중가수로 탈바꿈하면서 그녀는 지금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음악을 풀어갔다. 재즈의 근본을 담은 아날로그적인 그녀만의 음악세계는 듣는 이로 하여금 향수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서영은의 7집 ‘happily ever after ~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팬들에게 서영은의 보컬과 그 외 음악적인 부분 또한 만족시켜 줄 소중한 앨범이다. SG워너비•씨야•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한성호와 러브홀릭의 강현민 등의 쟁쟁한 작곡가들의 곡을 수록하여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7집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앨범 전체 수록곡 10곡 전곡을 서영은이 직접 작사한 점이다. 최고의 여자가수로 인정받는 서영은이 작사가로써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최초의 음반이다. 두바이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남편 내조에 힘쓰며 신혼의 재미를 느끼면서, 동시에 먼 이국 두바이에서 새롭게 사랑에 대한 그녀만의 감성이 담긴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 곡 ‘완소그대’는 7집 앨범 준비를 위해 두바이를 떠나 서울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떠오른 글이다. 종이와 펜이 없어 냅킨에 끄적거린 ‘완소그대’가 타이틀 곡이 될지는 몰랐다고. ‘완소그대’는 그녀의 완전 소중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곡이다.
서영은은 뛰어난 창법이나 발성을 내세우기 보다 타고난 좋은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이다. 그로 인해 서영은의 노래는 듣기에 무척이나 편안하다. 고음의 노래도 힘겨워하지 않고 가성과 진성의 조화로써 처리하는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는 최근의 대중적인, 상업적인 음악보다 훨씬 더 정감있는 노래임에 틀림없다. 타이틀곡 '완소그대'는 상쾌하고 맑은 느낌을 전해주는 곡으로서 그간 서영은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전해주는 곡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이번 앨범은 정상급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참여를 통해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구성을 자랑한다. 전곡 모두 타이틀 곡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곡과 녹음작업에 공을 많이 들였으며 듣는 이들에게 포근한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그녀만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61 그녀의 향기 62 혼자가 아닌 나 62 어떤 그리움 63 가세요 64 내 안의 그대 65 바다를 닮은 그대 66 어떤 사랑 67 귀(鬼) 68 한여름에 눈이 내리면 69 당신이 잠든 사이에 70 휘휘
remake - Romantic 3 (2007)
“올 가을 제 노래에 구속될꺼예요” 서영은 3번째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1,2로 가요계의 연속 대박 신화의 주인공 서영은이 올 가을 다시 한번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3’을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은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 시리즈 세번째로,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곡들을 담았다.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타이틀곡으로 했고,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아마도 그건'(최용준)을 비롯 'I Believe'(신승훈), '인형의 꿈'(일기예보) '눈물나는 날에는'(푸른하늘)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발라드를 기반으로 한 음악적 감성이 한국인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여가수 서영은의 세번째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3’은 사랑의 계절 가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앨범이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에 술술 들어오는 편한 발라드 위주의 편곡을 통해 서영은의 편안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10개의 트랙이 들려주는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끼며 그녀의 목소리에 구속되게 된다.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타이틀 곡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역할을 뒤바꾼 컨텐츠가 강세인 요즘, 뛰어난 가창력이 있어야만 부를 수 있는 김종서 씨의 곡이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자 가수 서영은에게 잘 어울리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걸친 남녀구별이 사라지는 요즘, 정통 락커의 곡이 서영은을 통해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곡이기 때문” 이라고 전했다.
리메이크 음악 하면 왠지 쉽게 생각하고 상투적으로 여기게 되지만, 이번에 나온 서영은의’로맨틱3’ 앨범은 그 성격과 완성도가 다르다. 외국 팝에도 뒤쳐지지 않는 세련되고 사운드가 꽉 찬 작품성 있는 음반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영은은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3’ 음반 활동을 위해 두바이에 있는 남편과 잠시 이별을 해야 하지만 라디오,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스케쥴 탓에 12월 크리스마스까지는 혼자서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실하게 구속하고(?) 있기에 이번 음반 활동 중에도 부부간의 애정전선은 더욱더 확실해 질꺼예요”라며 “12월에 한국에서 만나게 될 남편이 벌써부터 그립네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같은 곡 다른 매력의 리메이크,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영은의 세번째 리메이크앨범 ‘로맨틱3’가 당신의 귀를 구속하게 된다.....
71 I've got you 72 슬픔을 틀어막다 73 나 끝내 못한 말들 74 기억 속에 밀어두기 75 사랑해..사랑해..사랑해 76 오 77 마리아주 78 완소그대 79 스타탄생 80 유후
single - Walk In The Desert (2008)
“처음으로 입맞췄어요.”
데뷔 후 처음으로 듀엣 곡 도전! 감성파 한경일 과 홍경민 과의 듀엣! 따뜻한 5월에 시작되는 서영은 의 새로운 발견.
재즈가수로 시작하여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성장한 서영은의 성숙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미니앨범]
타이틀 곡 ‘GOOD BYE’는 바이브의 윤민수 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마치 남녀가 대화를 주고 받는듯한 독특한 느낌의 듀엣 곡으로 이별의 슬픔을 절제된 듯하면서 애절하게 잘 풀어 내었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가수 한경일과 입을 맞췄다.
홍경민이 피쳐링에 참여한 ‘사랑은 그렇게 끝났다’와 말랑말랑 로맨틱한 ‘처음사랑’ 등 총 4곡 수록되었다.
81 그사람 82 plz Say If 4 Me 83 그 해 겨울 84 소나기 85 nighty night 85 널 사랑하겠어 86 좋아 좋아 87 칵테일 사랑 88 그대를 만나는 곳 100미터전 89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90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
digital single - 하하 괜찮아 (2008)
올 겨울 가요계는 서영은 덕에 희망이 가득하다. 타이틀 곡 ‘하하 괜찮아’가 수록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나섰기 때문.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서영은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으로 서영은이 직접 작사한 곡을 비롯,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하하 괜찮아 세상이 자꾸 삐걱거려도 이대로 끝난 게 아니야~”라고 노래하는 그녀의 신곡을 듣고 있으면 지금의 침체국면을 잘 이겨낼 수 있다.
서영은은 중동 두바이에 신접 살림을 차린 후, 남편과 두바이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런 그녀이기에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누구보다 잘 느낄 수 있다. 타이틀 곡의 노랫말을 직접 쓴 서영은은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은 한국뿐 아니라, 두바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이럴수록 다 함께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쓴 곡이예요”라며 듣는 이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가사와 리듬을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민초들이 잠시라도 세상시름을 잊었으면 좋겠다고.
발표한 앨범마다 모두 히트를 시키며 한국 가요계의 중심에 선 서영은. 국내 최다 OST 참여 가수 라는 타이틀을 보유하며 드라마 20여개, 영화 10여개에 이를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한 그녀의 목소리로 부르는 ‘하하 괜찮아’는 신선하고 밝은 리듬,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며 팬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음반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에 한 걸음 다다간 서영은은 12월 19, 20일 호암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함께 한다.
91 개똥 벌레 92 장미 93 사랑할꺼야 94 사랑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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