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악,영화/근거리최신가요(한곡) (89)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끝에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쉼 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란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들, 애써 감추며 모르는 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저림도 미칠 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
기다림, 설레임.. /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움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
▲ 1990년 11월 1일에 우리 곁은 떠난 김현식. 그의 음악은 해마다 11월이면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와 가슴을 파고든다. ⓒ 동아기획 김현식 언제부터인가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기 시작하는 11월이 되면 연예계에 잔인한 기억들이 점철되어 나타난다. 심지어 괴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해 시기적으로..
안재욱 - 친구 괜스레 힘든 날 덧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세상 너와난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 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 전에 별빛 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
하늘 눈물 / 추가열 믿어왔던 사랑이 간다 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변하셨는지 어쩌다가 그렇게 간다 하는지 순진하던 나에겐 너무하네요 드릴만큼 줘 버린 난 어떡해요 다른 사람에게는 나눌 수 없는 사랑도 남김없이 줘 버렸는데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먼 기억..
회 상 오랜 그 옛날 하늘 파랄 때 엄마 되고픈 그 하얀 아이 인형 머리 매만지는 커다란 눈망울과 그 조그만 손 그땐 땅이 초록이었고 냇물이 진한 노랑이었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오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
HAW! 와탕카 장근이포 Louder Louder 이얍! Album NO.5 Humanimal with MCMONG Adventures of M.O.N.G 나는 인디언 인디언 인디언 보이 나의 화살은 네 심장을 가리키고 빛나는 오늘 밤 그대와 난 춤을 춰 나는 인디언 인디언 보이 보이 보이 보이 나는 인디언 인디언 프라티포 제라리몽 정글 숲에 슬피 우는 그녈 놓칠 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