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유/좋은 글 좋은 詩 (577)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세가지 주머니 인생을 정말로 재미있게 살려면 주머니를 세 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담아 놓는 주머니. 두 번째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재미 주머니. 그리고 세 번째 주머니는 비상금 주머니. 아름다운 집에 살고 싶다고 꿈꾸는 사람은 많아도 아름다운 집을 누리는 사람..
예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 아름 꺾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리는 질박한 항아리 같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지나 버리는 시간 속에 아쉽고 후회되는 일도 많지만,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는 행복도 ..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
"오늘이라는 흰 도화지 " 아무리 커다란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 가고 오늘은 오늘일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
좋은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속의 적은 물..
들은 귀 천년, 말한 입은 사흘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세월은 덧 없는 것이 아니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 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 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