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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종주 둘쨋날~ 본문

취미/산으로바다로~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종주 둘쨋날~

dhgfykl; 2011. 9. 14. 13:08

 

둘쨋날...  회룡탐방센터~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자운봉(도봉산정상)~도봉주능선~우이암~무수골통제소하산

첫쨋날 산행을 오후부터 시작한 관계로 북한산은 다음기회에 갈것을 다짐하며 무수골게곡에서 하산주 한잔하고

오후18:15분 서울역출발 포항행 리무진을 타고 23시20분경 포항 도착~

 

 

서울역

의정부 회룡역에서 서울역에 내려 버스타려다 찍찍~

원배형 큰누나네가 이태원에 있다해서 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 할려고 ~~

 

 

 

 

원배형 누나네에서 저녁을 먹은후 다시 의정부로와 근처에 있는 찜질방에서 하루 묵고 아침 먹으려고 시내 탐방..

중앙통인듯 보였는데..

의정부 역전  5거리중 중앙로는 의정부역에서 포천로타리 5거리를 잇는 중앙통으로 교통 요충지 이였으나

 공원 조성으로 노선 버스도 없애 버리고 완전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한다.

2009.12월 마지막 날(12/31)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를 되었다고....

 

 

 

 

 

 

 

 

 

원배형 요길은 초행길이라 뭔가 적는중..시간표 작성하나^^

 

 

 

 

 

사패산 정상

 

 

 

사패산(賜牌山)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남(南)으로 힘차게 뻗어 내리다가

추가령에서 한북정맥을 출가(出家)시켜백암산, 대성산, 광덕산, 청계산, 운악산을 낳고

도봉산 북쪽에서 태어난 산이 사패산이다.

 

선조(宣祖)가 정휘옹주를 영의정 유영경 가문에 출가시키면서

산(山) 하나를 하사했는데 그 산이 사패산이다.

하사할 사(賜), 공을 새긴 패(牌), 묏 산(山)사패산의 이름은 이렇게 지어졌단다.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산.

원시림 같은 숲, 너럭바위엔 물이 넘쳐흐르고 바위를 뒤덮은 이끼가 청정지역임을 말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군사보호구역이었다고.

 

회룡사(回龍寺)를 안고 도는 회룡 계곡, 태조가 노여움 풀고 함흥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에

이곳 암자에 은거(隱居)중이던 무학 대사를 찾아  며칠을 머물다 환궁하면서 절을 짓게 하였는데

용(임금)이 궁으로 되돌아간다 해서 ‘회룡’이다.

  

공룡의 알을 거꾸로 세운 듯 바위언덕에 물구나무로 버티고 있는 ‘선바위’는

시지프가 반복해서 겪던 무용(無用)의 형벌에서 올려놓으면 굴러 떨어지는 모순을 용납 못하고

신(神)이 설정한 부조리를 한사코 거부한다.

 

북풍한설에 깎이고 닦여 하얗게 표백된 우람한 암봉(岩峯)은  암반이 마당처럼 넓어 정상(頂上)이 넉넉하다.

주변 곳곳에 소나무들이 운치 있게 자라고 있어 암봉의 삭막함과 외로움을 달래준다.

 

 

 

 

 

 

 

 

멀리보이는 사패산정상

 

왼쪽 우뚝솟은 봉우리가 신인봉인듯...

 

멀리 보이는 백운대

 

 

 

포대능선~

 

에제 돌았던 불암산(손가락쪽),수락산~~

 

 

 

 

 

 

 

 

 

 

 

 

 

 

 

사패산정상..땡겨본다..

 

잇빠이 땡겨서..백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