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쉰음,두타,청옥산~~ 본문
▶ 산행지 ; 쉰움산, 두타산 & 청옥산 (강원도 삼척, 동해)
▶ 산행코스 : 천은사- 쉰움산 - 두타산 - 박달령 - 청옥산- 학등 - 무릉계곡 - 매표소
▶ 산행거리 : 약 12,7km(현지 이정표 기준)
☞ 쉰움산 ; 해발 683m로 정상의 바위표면이 마치 달의 분화구 같다. 너른 바위에 50개의 크고
작은 우물이 있다고 하여 오십정산으로도 불리운다. 백두대간에서 살짝 벗어나 있으
며, 바위와 소나무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 두타산; 두타란 불교용어로 인간의 모든 번뇌를 털어 없애고, 물질을 탐착하지 않는 맑고 깨끗한
불도를 수행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높이는 해발 1352.7m로 백두대간의 댓재에서 산
행을 하기도 하며,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무릉계곡, 동쪽으로
는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과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삼척시의 영
적인 모산으로 신앙의 대상이며, 서쪽의 청옥산을 잇는 의가등은 마치 병풍을 펼쳐 놓
은것 같은 가경을 이룬다.
☞ 청옥산; 태백산에서 갈라져나온 해안산맥에 솟아있으며 북서쪽의 고적대(1,354m)와 남동쪽의
두타산 사이에 있다. 동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무릉계곡을거쳐 전
천으로 흘러들고 서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골지천으로 유입된다. 전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나 서쪽 사면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다. 푸른 옥돌(청옥)이 나왔다하여 청옥산이
라 부른다거나, 혹은 청옥이라는 나물이 많아 청옥산이라거나, 강릉에서 바라보면 푸른
숲이우거져 청옥이라 부른다는등 여러가지 산 명칭에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 연칠성령; 청옥산과 북서로 연결되는 산줄기로서 동해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개를 말한다
일명 난출령이라고도 하는데, 험준하여 빠져나가기 어려움을 두고 한 말이다.
☞ 무릉계곡;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며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골짜기로 , 기암절
벽과 천연림, 폭포와 맑은물로 시인묵객과 수도 고승들이 많이 찾아와 풍류를 읊고
노닐던 곳이다. 1977년 국민 관광지 제 1호로 지정된곳이다. 무릉계란 이름은 고려
충렬왕때 이승휴 또는 조선 선조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작명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 두타산성; 임진왜란때 왜군과의 격렬한 접전으로 무수한 의병들이 산화한 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며, 모든 전란때 피난처로 사용됐던 산성.
☞ 망군대(망경대); 조선 인조(1623) 명재상 택당 이식이 중봉산 단교암에 은퇴하였을때 이곳에
올라 서울을 사모하여 바라본곳이라고한다. 또는 서울쪽 임금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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