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내연산 6봉 종주~ 본문
토룔.. 갑자기 원배형의 제안으로 일룔(7.3) 내연산 6봉 종주 ~~
산행코스:보경사주차장~우척봉~삿갓봉~매봉~꽃밭등~향로봉~삼지봉~문수봉~보경사주차장
약 25km~(점심시간50분 포함7시간 30분)
올라갈땐 조금 흐렸었는데 우척봉 지나서 부터 장때비가 3시간 남짓솥아져 조금 힘들었다..한편은 시원해서 좋았지만..
들머리...오전 8시출발~~
여기에 서면 언제나 설레임이 솟는다..
우척봉 올라가시는 분께 부탁해서 기념 촬영~~
9시45분 우척봉 도착...
계획보다 늦어버린 우척봉.. 원인은 원배형의 연타석 설사와 몸상태가 제대로 준비안된 나의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어진것 같다..
설사의 원인또한 나때문에 그런듯^^&~~ 원래 안먹는다는 아침을 억지로 먹여 설사가 난듯 ㅎ~
우척봉에서 만난 산으로클럽 형님들...
6봉 종주의 목적으로 새벽 5시에 출발했다는....
우리가 도착했을때 아직 우척봉.. 가져갔던 소주를 다 마시고 중도 포기한 상태 ㅎ~ 다른사람에겐 비밀로 좀 해 달라는^^&~
우리가 가져간 맥주 몇병을 나눠 마시고 형님들은 다시 주차장으로 우린 삿갓봉으로...
삿갓봉으로 가다가 반가운 것 발견... 추산비형님이 달아놓은듯~~~~
비가 너무 많이와 배낭 보호차원에서 커버장착...
꽃밭등조금 지나다,,, 오후12시15분경...
삿갓봉 매봉을지나 꽃밭등에서 먹을려고 계획했는데 비가 너무 쏟아져 꽃밭등 조금지나다 나무 가지 밑에서
원배표 불고기 요리..얼매나 맛있던지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비가 너무 쏟아져 옷도 다 버리고 추워서 한기가 온 상태인데 불고기한입으로 한기가 확 사라져 버렸다...
내가 가져간 보쌈..
따뜻할때 먹으면 주기는데 식어버려 좀 아쉬움이...김치 겉저리도 일품인데 물이나와 떡인된 상태^^
오후 2시40분경 문수봉 도착~~
원배형의 리더와 세심한 배려덕에 첨 오른 6봉이였지만 나름 빠른시간에 도착...
보경사의 유명한 진주식상에서 막걸리 한사발과 부추전으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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