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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아름답고 고급스러워진 2010년 에코 인테리어 본문

&& LUXUTE &&/향기가득한집꾸미기

더욱 아름답고 고급스러워진 2010년 에코 인테리어

dhgfykl; 2010. 5. 23. 23:44

더욱 아름답고 고급스러워진 2010년 에코 인테리어
ECO HOUSE
21세기 인테리어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 ‘그린’이다. 폐목과 종이, 헌 옷가지를 재활용한 가구와 소품,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한 패브릭, 버려진 공병을 작품으로 되살린 오브제까지 더욱 아름답고 고급스러워진 2010년 에코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Cardboard Furniture
가볍고 다루기도 쉬운 골판지는 의자와 테이블 등 캐주얼한 가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골판지 가구의 대표작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1972년작 ‘위글 체어’. 튼튼하고 단단한 판지 가구의 장을 연 그의 작품은 1990년대 비트라에서 재생산하기 시작해 스툴, 사이드 테이블 등으로 다양해졌다. 판지 사이에 골지를 접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커팅이 쉬워 재활용하기도 용이하다.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든 핀란드 섹토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 ‘옥토 4240’, 사이드 테이블 위 톤피스크 티 컵과
티포트 세트 ‘웜’ 모두 이노메싸Innometsa. 골판지를 겹겹이 쌓아 만든 프랭크 게리의 레드 컬러 라운지 체어 ‘레드 비버’, 판지 가구 시리즈의 시초가 된 프랭크 게리의 종이 의자 ‘위글 사이드 체어’, 골판지를 겹겹이 붙인 사이드 테이블 ‘로 테이블 세트’ 모두 비트라Vitra. 폐어선의 목재를 재활용한 콘솔 윤현상재Younhyun.


(왼쪽) Recycled Study

버려진 나무 조각을 모아 독특한 패턴과 컬러의 디자인 가구로 재탄생시킨 크래프트 퍼니처. 하늘색, 민트색, 갈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나무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한 터프한 질감이 돋보인다. 서로 다른 컬러를 자유롭게 늘어놓아 예술적인 패턴으로 완성했다.

자투리 목재로 만든 스티치 책상과 의자는 김자형 작가의 작품 by 랩Lab. 책상 위 유선형의 트레이 ‘씨제이폼’ 이노메싸Innometsa. 트레이 위 테이프 디스펜서와 명함 홀더 루밍Rooming. 원목 키보드 라채옴므La Chae Homme. 폐목을 재활용한 선반 윤현상재Younhyun.
(선반 위 왼쪽부터) 그린 컬러 패브릭 상자와 옐로 편지 봉투 북바인더스 디자인Bookbinders Design.
상자 속 연필 에코브릿지Ecobridge. 콩기름으로 인쇄한 엽서 루밍Rooming.
자투리 종이, 폐지, 재생 펄프를 재활용한 메모 패드 공장Gongjang. 달력 에코브릿지Ecobridge.
블루, 옐로, 레드 컬러 공책 북바인더스 디자인Bookbinders Design. 천연 재료로 만든 와일드 오일 파스텔,
오렌지 컬러 플레인 노트 민트바스켓Mintbasket. 그린 컬러 노트 무지Muji.
그린 와이어 데스크 램프 에이치픽스Hpix. 헌옷을 재활용한 가방 에코 파티 메아리Eco Party Mearry.

(오른쪽) Changed Bottle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 용품에 약간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하면 작품이 된다. 버려진 병을 활용한 촛대, 화병 등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컬러와 질감이 다른 제품을 여러 개 모아 매치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버려진 공병을 재활용한 화병, 흰 새 오브제 이서Yiseo. 대나무 숲 사진은 이종근 작가의 작품. 그린 컬러 원목 프레임은 준 포스터Jun Poster. 클리어 베이스와 그린 컬러 베이스를 반반씩 붙인 화병 에이치픽스Hpix.
와인 병에 나무, 초, 또 다른 와인 병을 거꾸로 붙인 화병들은 모두 오세환 작가의 작품. 폐목 패치워크 콘솔 윤현상재Younhyun.


(왼쪽) Paper Tableware
갈대와 대나무,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테이블웨어. 순백의 정갈함과 간결한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일회용 제품이다. 별도의 코팅 작업을 하지 않아 폐기 후 쉽게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 손에 쥐기 쉬운 유기적 디자인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며 컵, 볼, 사각 접시, 원형 접시 등 요리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요긴하다.

원목 식탁, 의자, 아일랜드 위 유리 오브제 모두 윤현상재Younhyun. 테이블 가운데 크기별로 쌓아둔 접시, 사각 접시, 컵 모두 와사라Wasara. 식빵을 담은 정사각형 플래터, 오가닉 타임 식초,
홀그레인 머스터드 모두 데일스포드 오가닉Daylesford Organic. 유선형의 바스켓 루밍Rooming.
러넝큘러스를 꽂은 글라스 저그, 커틀러리, 냅킨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Eco Friendly Fabric
염색과 직조 과정에 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컬러와 특성을 간직한 친환경 패브릭. 유기농 면이나 가공 처리하지 않은 리넨, 천연 양모 펠트까지 재질과 컬러가 다양하며, 자연의 색감과 패턴을 모티프로 디자인이 더해져 내추럴한 매력이 살아 있다.

사이드 체스트, 스틸 프레임 선 베드, 원목 스툴 모두 윤현상재Younhyun.
벽, 나무, 돌 등 자연 이미지를 프린트한 쿠션 이서Yiseo. 염색 과정에서 친환경 공인 인증을 받은 ‘키르시카’, ‘아레’ 쿠션 커버, 스트라이프 패브릭 모두 마리메코Marimekko.
방적 공장의 솜을 재활용해 만든 슬리퍼 무지Muji. 데일리 쇼퍼 하프 백 데일스포드 오가닉Daylesford Organic. 하프 백 속 주황색 리넨 다브Dav.
스툴 위에 놓인 디지털 포터블 방식의 ‘송북’ 티볼리Tivoli by 한스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