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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백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후보작 16 본문

&& LUXUTE &&/FASHION

클래식 백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후보작 16

dhgfykl; 2010. 3. 17. 20:40

클래식 백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후보작 16
NEXT CLASSIC ICONS
샤넬의 ‘2.55’ 백이나 에르메스의 ‘켈리’, ‘버킨’ 등이 클래식 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여성들은 자신의 감성을 대변할 또 다른 아이콘을 원한다. 클래식 백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후보작은 무엇일까?
어떠한 스타일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세월이 흐를수록 멋을 더하는 최고급 가죽,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우아함, 편안함과 실용성은 클래식 백의 기본 조건이다. 하지만 <럭셔리> 패널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넥스트 클래식 백’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조건을 더 통과해야만 했다. 투표에 참여한 여성의 대다수가 ‘시크함’과 ‘개성’을 중요한 선택 이유로 제시한 것. 결론은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고급스럽고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럭셔리>는 각 브랜드에서 추천하는 아이코닉 백 중 투표를 통해 차세대 클래식 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되는 16개의 핸드백을 선정했다. 그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베스트 3’는 보테가 베네타의 ‘까바’ 백과 발렌시아가의 ‘모터’ 백 그리고 YSL의 ‘뮤즈’ 백. 까바 백은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 가볍고 고급스러운 가죽이 인기 비결이었으며, 모터 백은 어떤 의상이든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키는 세련된 디자인, 뮤즈 백은 많이 꾸미지 않았음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멋스럽다는 의견이었다.


1 까르띠에, 마르첼로 백
2007년 첫선을 보인 ‘마르첼로 드 까르띠에’. 주얼리 하우스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펀칭 ‘더블 C’ 로고가 특징. 직사각형 토트백을 비롯해 클러치백, 숄더백 등의 디자인과 소가죽, 뱀피, 악어가죽, 퍼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매우 잘 표현한 핸드백.” _ 플로리스트 유승재

2 고야드, 생 루이 백
쇼퍼 백의 원조인 고야드의 ‘생 루이’ 백. 블루, 오렌지 등 10여 가지 컬러를 보유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 특유의 셰브론 패턴이 클래식한 멋을 전하며, 이니셜, 숫자 등을 그려주는 ‘마카주’ 서비스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번 메본 사람은 어깨에서 내려놓지 못한다.” _ 슈콤마보니 홍보 팀 김태니

3 끌로에, 패딩턴 백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을 통해 유명해진 ‘패딩턴’ 백. 묵직한 금속 자물쇠 장식과 굵은 지퍼 디테일이 포인트. 다양한 컬러의 가죽은 물론, 자물쇠를 크리스털 장식이나 플라스틱 소재로 선보이는 등 변화를 시도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청바지와 매치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가방.” _ 우리 투자증권 마케팅 팀 김예준

4 디올, 뉴 록 백
핸드스티치 파이핑으로 정교하게 표현한 ‘카나주’ 패턴이 돋보이는 ‘뉴 록’ 백.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메탈 체인과 버클로 도시적인 감각을 가미했다.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봄에는 러플 디테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오피스 룩과 이브닝 룩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_ 웨스틴 조선 호텔 홍보 팀 안주연


5 랄프 로렌, 리키 백
아메리칸 클래식의 정수 ‘리키’ 백은 랄프 로렌이 그의 아내 리키 로렌에게 헌정한 가방이다. 악어가죽 백의 경우 주문 제작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컬러와 디테일을 직접 선택하고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견고하고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아내에게 헌정한 백이라는 숨은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_ 앤디 앤 뎁 윤원정 디렉터

6 루이 비통, 소피아 코폴라 백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와 루이 비통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백. 숄더 스트랩이 달려 실용적이며, 수납공간이 넉넉하면서도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아 그녀처럼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곳이 많은’ 현대 여성에게 적합한 핸드백이다. “소피아 코폴라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전해진다.” _ 패션디자이너 곽현주

7 마크 제이콥스, 스탬 백
세계적인 패션모델 제시카 스탬의 이름을 딴 ‘스탬’ 백. 클래식한 퀼팅 디테일과 빈티지한 체인 스트랩이 어우러져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 시즌 스터드, 시퀸, 태슬 등의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캐주얼과 클래식 그리고 럭셔리의 공존!” _ W호텔 박부명 홍보 매니저

8 멀버리, 베이스 워터 백
‘베이스 워터’ 백의 부드러운 소가죽은 세월이 흐를수록 멋을 더한다. 수납공간이 넓어 실용적이며, 장식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초콜릿, 블랙 등의 기본 컬러는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소재와 컬러도 인기를 끌고 있다. “편안함 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손길이 간다.” _ APR 박효진 대표


1 발렌시아가, 모터 백
‘모터’ 백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빈티지한 느낌의 가죽, 메탈 스터드, 거울 장식이 포인트. 클래식한 디자인, 볼드한 메탈 스터드를 장식한 ‘자이언트’, 메탈에 컬러를 입힌 ‘커버징’ 모두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베이식하면서도 파격미가 있어 질리지 않는다.” _ <스타일 H> 정유희 편집장

2 보테가 베네타, 까바 백
브랜드를 상징하는 위빙 토트백. 양옆에 봉제선이 생기지 않는 고난도의 제작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한 시즌에 250개 한정 생산한다. 2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넓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제품. “실용성을 중시하는 핸드백 마니아들은 이 가방을 ‘핸드백의 종착지’라고 부른다.” _ <럭셔리> 피처 팀 박나리

3 에르메스, 파리-봄베이
전형적인 파리지엔을 모티프로 한 이 가방은 인도 출신 디자이너의 작품.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파리-봄베이’라 이름 지었다. 지퍼 이외에 어떠한 금속 장식도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송아지 가죽의 질감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백.” _ 국립극장 홍보 팀 김진영

4 지방시, 나이팅게일 백
2006년 등장한 지방시의 대표 아이템으로 리즈 위더스푼, 니콜 리치 등 세계적인 스타에게 사랑받았다. 손잡이 부분의 ‘4G’ 로고 디테일과 지퍼로 장식한 두꺼운 숄더 스트랩이 멋스럽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소재와 색상에 변화를 준 새로운 버전도 계속 인기를 끌 듯.” _ 브랜드 폴리시 심연수 대표


5 토즈, D 백
1997년, 영국의 고 다이애나 황태자 비를 위해 만든 ‘D’ 백.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컬러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어우러져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전한다.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달려 있어 활용도 높은 제품. “심플함과 편안함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것 같다.” _ 오페라 갤러리 이하림 큐레이터

6 펜디, 피카부 백
언뜻 봐서는 이 토트백의 진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송치, 악어가죽, 도마뱀 가죽, 퍼 등 최고급 소재로 내부를 장식했기 때문. 비밀스럽게 감춰진 화려함이 ‘피카부’ 백의 진짜 매력이다. 매 시즌 선보이는 새로운 버전을 기대하게 되는 제품. “쉽게 가질 수 있는 가방이 아니어서 더욱 소유하고 싶다.” _ 인트렌드 하영수

7 프라다, 사피아노 럭스 백
브랜드를 대표하는 빗살무늬 소가죽 ‘사피아노’를 사용해 흠집이 쉽게 생기지 않고 내구성이 우수해 매우 실용적이다. 극도로 클래식한 사각 형태가 특징. 다채로운 컬러와 디테일로 변신을 거듭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커리어 우먼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 _ 이화여대 홍보처 조지영

8 YSL, 뮤즈 백
‘뮤즈’ 백은 2006년 출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YSL을 대표하는 핸드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큼직한 종 모양, 은은하게 드러나는 ‘Y’자 로고, 원기둥 형태의 자물쇠가 세월에 상관없이 시크함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군더더기 없는 시크한 디자인이 볼수록 매력 있다.” _ DCM 모델 아카데미 노선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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