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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뒤집으면 뒤집어진다 본문

여유/아름다운 性

뒤집으면 뒤집어진다

dhgfykl; 2010. 2. 22. 14:25

뒤집으면 뒤집어진다
침대 위에서 그녀의 반응이 미지근한가? 그렇다면 그녀를 엎드리게 해보자. 여자는 똑바로 누웠을 때보다 엎드린 상태에서 훨씬 안정감을 느낀다. 이제 할 일은? 당신의 애무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녀를 뒤집어라! 그녀가 뒤집어질 것이다.

그녀의 긴장을 녹여줄
그녀의 등 근육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안마하라. 등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반응도 더 민감해진다. 동시에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어루만지면서 가슴의 옆 부분을 부드럽게 터치한다. 그녀의 온몸이 긴장을 풀게 되고 나른하게 녹아내릴 것 이다.

사랑의 입김을 불어라! 목덜미
목에서 가장 민감한 곳이 뒤쪽 목덜미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올린다. 어깨에서부터 목까지 천천히 입으로 애무한다. 목덜미를 살짝 깨물거나 강렬하게 키스한다. 그녀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과 ‘사랑한다’ 속삭이는 것도 잊지 말자.

웃음소리가 신음소리로. 오금
무릎이 접히는 부분인 오금. 이 부분은 피부가 얇고 신경이 밀집되어 있으므로 세심하게 애무해야 한다. 혀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부드럽게 애무하라. 처음엔 간지럽다던 그녀의 웃음소리가 신음소리로 바뀔 것이다.

그곳을 가기 전 이곳을 거쳐라. 허벅지
여자의 엉덩이와 성기로 가는 신경은 모두 허벅지를 지난다. 그만큼 큰 자극을 느끼는 성감대이다. 허벅지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그리고 허벅지 뒤쪽에서 안쪽으로 천천히 쓸어올리듯 입으로 애무한다. 성기에 닿을 듯 말 듯한 자극이 그녀의 애간장을 녹일 것이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강렬하게! 엉덩이
엉덩이의 아래쪽에서부터 정점까지 입으로 간지럼 태우듯 애무한다. 정점에서 강렬하게 빨아들이며 애무하라. 동시에 손가락으로 다른쪽 엉덩이를 부드럽게 터치한다. 입과 손의 두 가지 감각이 그녀를 더욱 자극한다.

스킨십도 스텝 바이 스텝
무작정 포옹하고 입술부터 들이대는 남자. 평생 키스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라.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는 그런 남자를 여자들은 원하고 있다.

시작은 자연~스럽게 포옹과 키스만이 스킨십이 아니다. 함께 걸으며 슬쩍 손이 스친다거나 자연스러운 부딪힘 역시 좋은 스킨십의 기술이 될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갈 때 손을 잡아 준다거나 상대방 얼굴에 묻은 것을 떼내어주는 등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그녀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한다.
2-1=3 참을 줄 아는 자가 승리한다. 이번엔 분명 그녀에게 들이대야 할 절호의 타이밍. 하지만 처음 한번은 참아라. 그리고 “너를 아끼기에 천천히 하고 싶어” 또는 “다음에 좀더 좋은 곳에서 하자” 따위의 상투적인 멘트를 과감히 날려라. 식상하다고?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라. 당신의 절제하는 듯한 신중한 모습이 그녀에게 ‘믿을 수 있는 남자’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며 다음 스킨십에서는 그녀를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다. 하나를 버릴 줄 알아야 두 개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