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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모임, 키즈밀이 맛있는 곳 4 본문

음식&요리/맛집 멋집

완벽한 가족 모임, 키즈밀이 맛있는 곳 4

dhgfykl; 2010. 2. 3. 16:56

완벽한 가족 모임, 키즈밀이 맛있는 곳 4
외식은 단순히 밖에 나가 밥을 먹는 것이 아니다. 가족이 머리를 맞대어 메뉴를 선택하고, 한자리에 모여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다. 여기에 아이를 위한 메뉴까지 있다면 더 완벽한 가족 모임이 되지 않을까?



다채로운 키즈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메리어트 카페’
아이를 위해 키즈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에 가도 가짓수가 많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JW메리어트 호텔 2층에 위치한 ‘메리어트 카페’는 다르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든 11가지 키즈 메뉴는 아이의 건강과 마을 고려했다. 음식에 쓰는 모든 재료는 유기농이며, 조미료는 일절 쓰지 않는다. 맵고 짜지 않은 간이 기본이지만 취향에 따라 더 싱겁게 하는 맞춤 요리도 가능하다. 키즈 메뉴의 가격이 비싸지 않아 일급 호텔에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키즈 메뉴는 오전 11시까지 주문 가능한 오믈렛과 소시지, 딸기 프렌치 토스트와 시간에 관계없이 주문할 수 있는 미니버거와 감자튀김, 스파게티, 스튜 등으로 나뉜다. 뿐만 아니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회에 걸쳐 운영하는 뷔페와 한식, 아시안 요리, 양식 등의 일품 요리를 즐길 수도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 키즈 메뉴 6천~1만2천원, 어른 메뉴 9천~3만원, 뷔페 어린이 2만6천~3만원(생후 36개월 미만 무료), 어른 4만2천~4만7천원, 부가세*봉사료 각 10% 별도 │ 3*7호선 고속터미널 역 이용주차 가능 | 오전 6시~오후 11시 │ 연중무휴 │ 문의 02-6282-6731~3



놀이방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틀 오차드’
아이를 데리고 외식하기란 쉽지 않다. 먼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하나라도 있어야 하고, 맛있어야 하며, 여기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다. 리틀 오차드는 가격값을 하는 음식과 뛰어노는 아이들 속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맛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해 퓨전음식전문가, 건강요리연구가 등이 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엄마들은 아이들 챙기느라 신경쓰지 않고 음식을 즐길 수 있게, 아이들은 음식을 먹은 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끔 전문보육교사가 있는 놀이방, 도서관 등도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과 햄버거 스테이크, 스크램블드 에그, 야채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정식 A*B가 있다. 이 중 크로켓처럼 겉은 튀기고 안에는 볶음밥과 치즈를 넣은 폭탄주먹밥은 아이들 입맛에 잘 맞고 모양도 특이해 인기 있다. 허브를 이용해 향긋한 향과 맛을 돋우는 구운 치킨과 아스파라거스가 나오는 그릴치킨은 저칼로리 건강식 중 인기 있는 메뉴. 오렌지 소스를 곁들여 구워 달콤한 맛이 색다른 구운 새우 요리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 어린이 입장료 8천원, 음료 6천~1만원(어린이는 과일 주스 제공), 요리 1만~3만2천원, 부가세 10% 별도 방배동 함지박4거리에서 방배중학교 방면 150m 좌측에 위치 │ 주차 가능 │ 오전 11시~오후 9시 │ 연중 무휴 │ 문의 02-535-4395



열대 속에서 즐기는 이색 메뉴 ‘카후나빌’
카후나빌은 무엇보다 열대섬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화려하고 원색적인 꽃과 나무, 할아버지 모습을 한 나무 장승 등이 어우러져 남태평양의 섬에 와 있는 듯하다. 이곳은 애피타이저,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일반 메뉴와 아이를 위한 키즈 메뉴, 건강을 생각하는 헬씨 샐러드 바 등이 있다. 특히 헬씨 샐러드 바는 혈액순환, 체내 노폐물 제거 등에 초점을 맞춰 보리쌀, 마늘, 콩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샐러드라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샐러드 바에는 달콤한 케이크와 빵, 과일 등을 직접 초콜릿에 묻혀 먹는 초코분수 등도 있어 디저트를 즐기기도 좋다. 키즈 메뉴로는 고소한 들깨 소스가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 키즈 스테이크와 달콤한 바비큐 소스가 일품인 키즈 립 등 네 종류가 있다. 모든 키즈 메뉴에는 미닛 메이드 주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메뉴 중 새우를 쌀국수에 말아 튀긴 후 파인애플 뚜껑에 꽃혀 나오는 타이 댄싱 쉬림프는 모양이 독특하고 3가지 소스와 어우러지는 튀김 특유의 바삭함으로 카후나빌의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하와이언 복장을 한 전 직원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경쾌한 댄스 공연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들을 위한 볼풀과 오락실도 마련돼 있다.
* 키즈 메뉴 1만1천2백~1만3천8백원, 헬씨 샐러드 바 7천7백원, 일반 메뉴 9천9백~3만9백원, 부가세 10% 별도 │ 고속터미널 경부선 버스 출입구에서 삼호가든 사거리 방향 100m│ 주차 가능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 연중무휴 │ 문의 02-534-8700


군침 도는 다양한 딤섬이 아이들 입맛에 딱인
’78 온 더 라이즈’
한입에 쏙 넣을 수 있고, 재료를 다져 넣어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이기 좋은 딤섬. 이러한 딤섬과 색다른 중국 요리로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난 곳이 바로 삼성동 78번지에 위치한 78 온더 라이즈.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셰프가 직접 홍콩에서 배운 특별 조리법으로 만든 31종의 딤섬이다. 새우나 생선, 고기나 야채 등이 메뉴에 따라 각기 어우러지는 남다른 비법으로 아이와 엄마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딤섬 중에서는 다진 새우를 넣은 하가우와 바싹하게 구운 돼지 군만두가, 요리 중에서는 호두를 넣은 마요네즈 새우, 오렌지를 넣어 더 새콤달콤한 오렌지 치킨이 아이들이 자주 찾는 베스트 메뉴다. 아이들과 가려면 인근 직장인이 많이 찾는 평일 점심보다는 저녁에, 혹은 주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말엔 볶음밥, 자장면 등 식사류와 골드·실버 메뉴에서 딤섬이나 춘권, 전병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브런치 세트 메뉴가 있어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딤섬 1천5백~4천원, 요리 4천~15만원, 주말 딤섬 브런치 세트 2만~3만원, 부가세 10% 별도 │ 청담역 1번 출구 삼안빌딩 1층 │ 주차 가능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평일 오후 3시~5시 30분은 휴식시간) 주말 딤섬 브런치 오전 11시~오후 3시│ 연중무휴 │ 문의 02-3446-2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