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n 진짜 맛있는 이탤리언은 서울에 있었다
소르티노 가문의 특별한 초대 VILLA SORTINO가장 이탈리아다운 분위기와 맛을 내는 곳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태원 ‘소르티노스’의 오너 셰프 산티노 소르티노의 두 번째 야심작 ‘빌라 소르티노’. 이곳에선 좀 더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정찬을 즐길 수 있는데, 소시지를 넣은 볼로네제 파스타와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을 낸 오소부코가 대표 메뉴. 식사 후에는 세련된 분위기의 바에서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월요일은 휴무. 영업시간 12:00~14:30 디너 & 바 18:00~02:00, 문의 553-9000
이탈리아 마니아의 아지트 ITALONIA 이태원 중앙 경리단길에 위치한 ‘이탈로니아’는 이탈리아 정통 음악 칸초네가 흘러나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이곳을 찾는 이들을 압도한다. 흰 테이블클로스에 완벽한 실버 웨어 세팅으로 단정한 느낌을 준다. 토마토와 잣을 넣은 피자, 소시지와 매콤한 소스로 만든 로스티 치킨 이탈로니아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감칠맛이 돋보인다. 기념일에 미리 예약하면 창가 자리를 풍선과 꽃으로 데커레이션해준다고 하니 특별한 날 찾으면 좋을 듯. 영업시간 11:30~22:30 문의 795-7300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정찬 BUONA SERA 도산공원 앞 이탤리언 레스토랑 ‘보나세라’는 광장을 연상케 하는 실내 정원과 좁은 통로 등으로 토스카나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헤드 셰프 파올로 드 마리아의 유기농 이탤리언 요리 중 따뜻한 해산물 샐러드와 지중해풍 야채, 매콤한 살라미와 붉은 양파로 만든 파스타가 인기다. ‘밀라노’, ‘로마’, ‘나폴리’ 등의 코스 메뉴를 선택해 잠시나마 이탈리아 미각 여행을 떠나봐도 좋다. 영업시간 12:00~14:30, 18:00~22:30 문의 3481-2522
우리 동네의 작은 이탈리아 IL MARE MINI 청담동 이탤리언 레스토랑 1세대 ‘일 마레’의 캐주얼 버전 ‘일 마레 미니’는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이다. ‘일 마레 미니’ 올림픽점은 전면 테라스와 올림픽공원이 내다보이는 복층 구조의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깔끔하다. 유기농 야채와 매일 뽑는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홍합과 매콤한 소스를 얹은 해산물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루콜라 피자가 대표 메뉴다. 영업시간 10:00~22:00 문의 3431-9955
french 프랑스인도 감탄하는 서울 프렌치 퀴진의 숨은 매력
셰프와의 교감을 통해 탄생한 정통 프렌치 LA SAVEUR 프랑스어로 ‘미각’을 뜻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라 사브어’. 프랑스인이 절반이 넘는 서래마을에서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5년 넘게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곳으로, 이곳의 오너인 진경수 셰프는 소금부터 중요한 식재료까지 손수 장을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세트로 런치와 디너 타임에 선보이는데 좌석이 많지 않으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영업시간 12:00~15:00, 18:00~22:00 문의 591-6713
역동적인 7월을 닮았다 JULY 프렌치 요리는 맛도 먹는 방법도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심플하고 모던하게 풀어낸 컨템퍼러리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트로폴리탄 레스토랑 ‘비스트로 디’를 이끈 오세득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프렌치 요리의 대표 식재료인 푸아그라를 퓌레나 구이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 요리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3층을 라이브러리로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미리 예약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다. 영업시간 11:00~15:00, 18:00~23:00 문의 534-9544
거하게 차려내는 프렌치 가정식 백반 LE PIED 프랑스어로 ‘발’이란 뜻의 ‘르 삐에’는 격식을 차린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소박한 시골 요리집을 표방한다. 프랑스 시골 지역을 여행하며 요리를 익힌 권수영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프랑스 툴루즈 지방의 가정 요리인 어부 스튜, 와인으로 닭고기를 조린 코코뱅, 오렌지와 사과로 매리네이드한 노르망디식 돼지 족발이 가장 인기다. 소시지와 돼지고기를 양배추 절임과 곁들여 먹는 알자스식 슈크르트와 프랑스식 야채 스튜 라타투이는 일요일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 메뉴다. 푸짐한 프렌치식 백반은 디저트 타르트 타탕으로 마무리할 것. 영업시간 11:00~17:00, 18:00~24:00 문의 511-2413
oriental 오리엔탈 푸드의 허브, 서울을 이야기하다
청담동식 퓨전 다이닝의 역사 XIAN 1998년 오픈 이래 청담동 일대에 ‘퓨전 레스토랑’ 붐을 일으킨 주역이자, 현재까지 청담동 다이닝을 이야기하는 데 빠지지 않는 곳. 오픈 당시 선보인 고급 퓨전 레스토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뉴욕 스타일의 힙한 라운지로 리뉴얼했다. 기존의 퓨전 메뉴는 물론 숯불에 구운 꼬치와 고급 치즈, 살라미 등을 곁들인 스페인식 타파스가 대표 메뉴다. 서재와 샹들리에로 꾸민 은밀한 룸 등 다양한 컨셉트의 인테리어가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영업시간 12:00~15:00, 18:00~22:00 문의 512-1998
동양의 미각을 아우르다 PAZIN 중식 퓨전 레스토랑 ‘빠진’은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요리인 중식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조리법을 더한 요리를 선보인다. 맛 컨설턴트로 유명한 도세훈이 운영하는 곳으로 만다린 진피 향의 생선 요리, 자연산 송이로 맛을 낸 돌 대구찜, 참깨 드레싱에 찍어 먹는 삼겹살 냉채가 대표 메뉴다. 최근에는 지하 공간을 트렌디한 바 형식으로 단장해 와인과 위스키는 물론 시가를 즐기는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영업시간 12:00~15:00, 18:00~23:00 문의 3442-0087
초밥 한입의 호사를 누리다 MURATA 서울 신라 호텔 일식당 ‘아리아케’와 성수대교 남단의 일식집 ‘와라이’를 거쳐 수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박지수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곳. 정통 일식에 목말라하던 청담동 일대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사시미나 단품 요리보다는 런치와 디너 타임에 코스로 즐기는 스시로 더욱 정평이 났다. 살짝 구운 광어 지느러미살 스시, 부드럽게 찐 장어를 올린 스시 등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시가 인기다. 영업시간 11:30~ 15:00, 18:00~23:00 문의 3445-7767
multiple dining 진정한 미식가는 레스토랑에서 ‘놀 줄’ 안다
휴식과 외식,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THE TRIBECA 역삼동 파이낸스센터에 자리 잡은 ‘더 트라이베카’는 메뉴 고르는 일로 항상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다채로운 점심 메뉴를 제공하는 곳으로, 퓨전 오리엔탈과 이탤리언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청담동 브런치 레스토랑 ‘카페 그레잇’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메뉴인 국물 파스타 스파이시 마라도와 안심 스테이크인 만조 등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 한잔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영업시간 11:30~24:00 문의 569-4992
서울의 역동적인 다이닝 문화가 한곳에 모였다 UNION SQUARE 오리엔탈과 이탤리언, 퓨전 요리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는 복합 다이닝 공간 ‘유니온 스퀘어’. 청담동의 대표 레스토랑 ‘타니’와 ‘시안’의 세컨드 브랜드인 ‘타이니 타니’와 ‘리틀 시안’을 비롯해 한식 비스트로 ‘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라스키가’, 회전 스시바 ‘와사비’ 등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문난 찌개집 등 맛집은 많아도 컨셉트가 있는 레스토랑이 적었던 서소문로에 다채로운 미각을 선보일 것이다. 영업시간 11:00~14:30, 18:00~22:00 문의 2220-8500
대학로에 부는 여유로움의 새 이름 느리게 걷기 도산공원 앞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했던 슬로푸드 카페 ‘느리게 걷기’가 대학로에 오픈했다. 녹슨 듯한 철제 외관과 손때 묻은 원목 테이블, 분위기를 살리는 높은 차양 등으로 대학로에서 떠오르는 명소가 되고 있다. 애초의 슬로건인 슬로푸드 카페 컨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되, 인근 대학생과 아티스트를 타깃으로 한 만큼 식사 메뉴를 보강했다. 시금치 페투치네로 만든 카르보나라와 칠리 떡볶이가 대표 메뉴다. 영업시간 11:00~02:00 문의 765-5335
wine & bar 와인 잔을 타고 떠나는 시티 투어
프라이빗 와인 바의 시초 BELLE VUE 화려한 청담동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트라이베카 6·7층에 위치한 와인 바 ‘벨뷰’. 레드와 바이올렛 등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글라스하우스를 컨셉트로 꾸민 7층은 별을 보며 로맨틱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여성 고객에게 인기다.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만큼 청담동 일대 셀러브러티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영업시간 19:00~03:00 문의 3448-4500
서울 시내를 감싸 안은 SKY VIEW 41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목동 현대 41타워에 위치한 ‘스카이 뷰 41’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부터 한강은 물론 멀리 서울 N타워와 강남 고층 빌딩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들어내는 시금치 페투치네와 허브에 절인 양갈비구이가 유명한 곳으로, 피아노 3중주와 성악 콘서트 등을 라이브로 즐기는 낭만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50여 석의 별실이 마련되어 좀 더 프라이빗하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업시간 11:00~02:00 문의 2168-2222
‘클럽 고메 위크’는 클럽 구어메 가맹점 중 엄선한 레스토랑에서 현대카드 프리미엄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일간의 특별한 행사입니다. the Black, the Purple, M2, M2 Lady, A2, K2, Diners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맛있는 4주’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400여 곳의 클럽 고메 가맹점 정보는 현대카드 웹사이트 (www.hyundai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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