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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이유식 본문

음식&요리/Food & Cooking

속편한 이유식

dhgfykl; 2010. 1. 29. 20:20

속편한이유식] 밤미음
아이 입맛에 딱 맞는 영양만점 이유식이라도 아이가 소화를 못 시키면 아무 소용없겠지요. 자주 토하거나 설사하는 아이에게 소화가 잘 되는 이유식을 만들어주세요. 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소화기능이 약한 아이도 부드럽게 소화시키는 이유식을 알려드립니다.
밤미음
재료 불린 쌀 10g, 삶은 밤 2개, 생수 1 1/2컵
만들기
1
푹 삶은 밤은 체에 내려 곱게 가루 낸다.
2 불린 쌀은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간 다음, 생수를 부어 중간 불에 서서히 끓인다.
3 쌀알이 푹 퍼지면 ①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doctor’s advice 달고 따뜻한 성질의 밤은 아이의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기침과 가래에 좋지만 성질이 차가워 소화가 잘 안 되는 배를 먹일 때 밤과 함께 조리해주면 좋습니다.





 

 

진피미음
재료 불린 쌀 10g, 진피 2g, 생수 1컵
만들기
1 불린 쌀은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간다.
2 진피는 생수 1/2컵에 3분 정도 불린 다음 센 불에서 5분간 끓인다.
3 ②를 체에 걸러 진피 우린 물만 준비한다.
4 냄비에 ①과 생수 1/2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5 ④가 끓으면 ③을 붓고 약한 불에서 쌀알이 푹 퍼지도록 끓인다.

doctor’s advice 진피는 귤껍질을 말린 것으로, 자주 체하거나 구역질하는 등 소화기능이 약한 아이에게 좋습니다. 진피는 오래된 것일수록 좋은데 겉은 황갈색이나 흑갈색이 돌고 속은 백색이나 짙은 갈색으로 가볍고 잘 부서지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야채죽&홍시죽
아이 입맛에 딱 맞는 영양만점 이유식이라도 아이가 소화를 못 시키면 아무 소용없겠지요. 자주 토하거나 설사하는 아이에게 소화가 잘 되는 이유식을 만들어주세요. 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소화기능이 약한 아이도 부드럽게 소화시키는 이유식을 알려드립니다.
1 닭고기야채죽
재료
불린 쌀 20g, 닭가슴살 10g, 시금치 10g, 양파 5g 닭고기육수 2/3컵
만들기
1 불린 쌀은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믹서에 반쯤 간다.
2 닭가슴살은 넉넉히 준비해 끓는 물에 넣고
푹 삶아 10g만 잘게 다진다.
3 시금치는 잎 부분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잘게 다진다. 양파도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①과 ②의 닭고기육수 2/3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5 ④가 끓으면 중약불로 줄이고, 쌀이 푹 퍼지면
②와 ③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doctor’s advice 닭은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며,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야채죽’ 하면 당근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당근은 다른 야채에 비해 소화가 잘 안 되므로 부드러운 잎채소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홍시죽
재료 홍시 1개, 불린 찹쌀 40g, 생수(또는 쌀뜨물) 1 1/2컵
만들기
1
홍시는 껍질을 벗기고 체에 내린다.
2 불린 찹쌀은 믹서에 곱게 간다.
3 냄비에 찹쌀 간 것과 생수를 넣고 쌀알이 푹 퍼질 때까지 끓인 다음, 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doctor’s advice 홍시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합니다. 믹서에 갈지 않은 홍시가 되직할 때는 물과 찹쌀 간 것을 더 넣어 농도를 조절하고, 생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할 때는 첫 물은 버리고 그 다음 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사과조림
재료 고구마 70g, 사과 50g, 생수 1/2컵
만들기
1 고구마는 통통하고 매끈한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겨 찐 후 으깬다.
2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큼직하게 다진다.
3 냄비에 ①을 넣고 생수를 부어 자작하게 끓인 뒤, 불을 끄고 다진 사과를 넣어 고루 섞는다.

doctor’s advice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소화를 촉진하며 철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생수와 사과를 갈아 만든 즙을 반씩 섞어 생수 대신 사용하면 더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쇠고기버섯무른밥
재료 밥 50g, 쇠고기 15g, 표고버섯 10g, 양파ㆍ브로콜리 5g씩 생수 1/3컵, 올리브오일 적당량
만들기
1
쇠고기는 곱게 다진다.
2 표고버섯은 갓 부분만 손질해 잘게 다지고,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브로콜리는 꽃 부분만 손질해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잘게 다진다.
4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쇠고기를 볶다가 ②와 ③을 넣어 함께 볶는다.
5 양파가 투명해지면 생수를 붓고 끓인다.
6 ⑤가 끓으면 밥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doctor’s advice 쇠고기는 <동의보감>에 “성질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이하며, 단맛이 나고 독이 없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즉, 소화흡수가 좋은 양질의 단백질이라는 것입니다. 쇠고기를 더 부드럽게 하려면 배즙에 재웠다가 요리하세요. 배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 효소가 고기를 연하고 맛있게 해줍니다.


 

 

 

1 매생이두부전
재료 매생이(혹은 파래) 20g, 두부 40g, 달걀노른자 1/2개 밀가루 1/2큰술, 소금ㆍ 올리브오일 약간씩
만들기
1
매생이는 고운체에 넣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손으로 물기를 꼭 짜 잘게 다진다.
2 두부는 찬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끓는 물에 데쳐 칼 옆면으로 눌러 으깬 다음, 면보에 넣고 물기를 짠다.
3 볼에 ①과 ②, 달걀노른자, 밀가루, 소금을 넣고 반죽한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③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노릇하게 지진다.

doctor’s advice 두부의 주재료인 황대두는 성질이 따뜻하고 비위가 허약한 아이에게 좋습니다. 두부는 콩보다 소화가 잘 되고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음식입니다.

2 굴무밥
재료 진밥 40g, 굴ㆍ무 20g씩, 콩나물10g, 생수 4큰술 다진 실파ㆍ김가루 1/2 작은술씩, 참기름ㆍ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큼직하게 다진다.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2cm 길이로 잘게 채썬다.
3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부분을 손질해 물에 씻은 뒤, 잘게 썬다.
4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①을 볶다가 ②와 ③을 넣고 볶는다.
5 ④에 진밥과 생수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불을 끄고 다진 실파, 김가루, 깨소금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doctor’s advice 무는 천연소화제라고 할 만큼 전분과 단백질의 소화작용을 돕고, 기침을 멎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 설사에도 좋습니다. 굴무밥에 넣을 굴을 씻을 때는 맹물이 아닌 소금물이나 무즙을 넣은 물에
씻어야 불순물이 제거되고 맛도 좋아집니다.


 

 

달걀말이밥
재료 밥1/2공기, 달걀 1개, 다진 쇠고기ㆍ양파ㆍ당근ㆍ청피망ㆍ홍피망ㆍ소금ㆍ올리브오일 약간씩
쇠고기양념 다진 파, 간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 또는 꿀, 후추 약간씩
만들기
1
볼에 다진 쇠고기와 쇠고기 양념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 밑간한다.
2 양파와 당근, 청ㆍ홍 피망은 잘게 다진다.
3 팬에 ①을 볶다가 ②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볶는다.
4 야채가 익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으면 한입 크기로 길쭉하게 빚어 주먹밥을 만든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달걀물을 넣어 지단을 부친 뒤, 한 김 식으면 2cm 폭으로 길쭉하게 자른다.
6 ⑤위에 ④를 얹어 돌돌 만다.

doctor’s advice 소화력이 약해 야채를 먹으면 변에 그대로 나오는 아이라면
당근, 피망 대신 브로콜리나 시금치 등의 잎채소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산마시금치리조토
재료 불린 쌀 40g, 산마 3g, 시금치 20g, 쇠고기육수 1컵, 생수 1/2컵, 애호박 50g, 양파 20g, 새우살 10g, 유아용 치즈 1/2장,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산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곱게 간다.
2 시금치는 잎 부분만 깨끗이 씻어 잘게 썬다.
3 애호박, 양파, 새우살은 잘게 다진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③을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불린 쌀을 넣고 볶는다.
5 ④에 ①과 쇠고기 육수를 한 국자씩 넣어가며 중약불에서 끓인다.
6 쌀알이 푹 퍼지면 ②와 유아용치즈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doctor’s advice
산마는 동의보감에 “허약하고 몸이 여윈 것을 보하고 오장을 채워주며, 기력을 더한다”고 했습니다. 마의 겉껍질을 벗겨 말린 산약 또한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증진시켜 비, 위장,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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