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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신촌블루스

dhgfykl; 2010. 1. 23. 13:27

 

 

 

 

 

 

 

 

 

 

 

 

1986년 등장한 신촌블루스는 들국화 같은 쟁쟁한 라이브록
그룹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뜻밖의 장소에서 태어난 그러나
준비된 이들이었다. 이들의 전신은 이광조, 한영애, 이정선이
주축이 되었던 해바라기 그리고 이어 나왔던 엄인호가 데뷔하게
된 풍선이었다. 해바라기와 풍선은 블루스가 아닌 포크 그룹들로
대중들에게 선보여져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탄탄한 지지기반을
얻고 있었다. 당시 대중들이 블루스에 대해 무지에 가까웠던
시절에 이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들의 자리를 굳혔고 블루스가
느린 템포의 춤곡만이 아니란 것을 세상에 알렸다.

1988년 이들의 1집은 이정선을 리더로 엄인호, 윤명운, 한영애,
정서용, 등이 주축이 되어 정통 블루스를 하고 싶어했던 이정선과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한 엄인호는 각기 음악적 방향이 달라 타협의
선을 긋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허나 '아쉬움'과 같은 언더그라
운드 애창곡들을 배출했고 엄인호가 부각되는 전기를 마련했다.

2집에서는 한영애 대신 김현식을 보컬로 받아들여 그의 매력을
발산하고 엄인호와 이정선의 음악이 융합한 화합적 미학을 선보
이게 된다. '골목길'등 이 앨범에서 보여준 김현식의 보컬은 그의
절정기의 기록이다. 이후 김현식이 개인활동에 전념하고 이정선이
음악적 견해 차이로 자리를 비우자 엄인호 체제의 신촌블루스가
형성되고 '92년 4집까지 선보이며 활동을 정지한다. 신촌블루스를
거친 주요 뮤지션으로는 그외 정경화, 이은미, 김형철, 김동환등이
있으며 80년대 이후 보컬리스트의 산실로 자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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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 1997년 - 《신촌 블루스》

4집 - 1994년 - 《Rainy Day Blues》

3집 - 1990년 - 《이별의 종착역》

2집 - 1989년 - 《황혼》

1집 - 1988년 - 《그대 없는 거리》

 

라이브 음반

《신촌 블루스 라이브 1집》 - 1989년

《신촌 블루스 라이브 2집》 -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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