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청담동 일대
 (왼쪽) VINGA (오른쪽) VERAZZANO
CASA DEL VINO 청담동에서 7년 동안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 ’까사 델 비노’. 오픈 이래 한 달에 한 번씩 와인 리스트를 바꿀 정도로 열성이 대단한데, 프랑스부터 남아공 와인까지 총 750여 가지의 와인이 있다. 자정 이후에 선보이는 속풀이 해장라면이 인기. 한 달에 한 번 소믈리에 상민규 총지배인의 와인 아카데미가 열린다. 청담 사거리 위치. 문의 542-8003
VERAISON 프랑스에서 건축을 공부한 이상황 교수와 요리 전문가 배혜정 부부가 운영하는 와인바. 300여 종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가정식 프랑스 요리가 대표적. 닭에 와인과 허브를 넣은 요리 ‘꼬꼬뱅’은 미리 예약할 것. 샹볼 뮈지니Chambolle Musigny 등 지역 집중 시음, 샴페인 크루그Krug 버티컬 테이스팅 등 전문적인 와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552-8016
VINGA 나라식품에서 운영하는 와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미국 고급 컬트 와인 아리에타Arietta, 할란 에스테이트Halan Estate 등 총 700여 종의 와인이 있다. 피아니스트 강충모, 유키 구라모토 등 예술가를 초청해 일 년에 몇 차례 ‘와인 & 프렌즈’ 행사를 연다. 문의 516-1761 “와인과 음악의 낭만적인 만남을 시도한 곳” ‘와인리더소믈리에’ 카페지기 오길배
VIN DE TABLE 프랑스에서 가장 저렴한, 매끼 식사에 곁들이는 테이블 와인이라는 뜻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와인 포차’라는 애칭에 맞게 올리브 오일에 볶은 순대나 해물 떡볶이 등과 곁들이는 신세계 와인이 일품이다.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 문의 511-5650 “와인도 충분히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곳” 까브 드 뱅 대표 유안근
CHEZ JOEY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휘날리며 와인 칼럼니스트, 와인 강사, 와인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는 안준범 씨의 와인 바. 2001년 오픈 초기 재즈와 블루스 등 와인과 어우러진 공연이 끊이지 않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명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좀 더 캐주얼하게 분위기를 바꿔 맥주 안주인 닭 요리와 매치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역삼동 차병원 사거리 위치. 문의 555-8926
VERAZZANO 와인 전문 유통 기업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와인 바로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전문 와인 하우스답게 지하에는 올드 빈티지와 그랑 크뤼 와인 등을 보관하는 저장고가 따로 있을 정도. 대유와인, 아영 FBC 등 주요 수입사가 주최하는 와인메이커스 디너가 이곳의 하이라이트. 문의 517-3274 “테라스에서 즐기는 와인 문화를 알린 곳”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고재윤
WINE & FRIENDS 前LG 필립스 LCD 구덕모 부사장이 은퇴 후 오픈한 곳. 기업가 출신이라는 경력 덕분에 CEO나 교수 등의 와인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하는 대표의 열정 덕분에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의 5가지 빈티지를 비교하는 테이스팅이 열리기도 한다. 문의 547-7966 “와인을 좋아하는 대표의 열정이 느껴진다.” 인비노 베리타스 부회장 유원희
 PARK HYATT SEOUL
HOTEL IN GANGNAM PARK HYATT SEOUL 30~60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 ‘더 살롱’에서 수입 업체 주최로 와인 세미나 또는 와인 클래스가 열린다. 1층 코너스톤에서는 해외 스타 셰프를 초청할 때마다 와인 갈라 디너도 열린다. ‘마스터스 오브 푸드 & 와인’ 축제 기간 중에도 와인 세미나와 갈라 디너가 열릴 예정. 문의 2016-1220
JW MARRIOT HOTEL 지하 1층 ‘바 루즈’는 한 번에 4가지 와인을 마시며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을 찾는 ‘와인 플라이트wine flight’ 서비스를 실시한다. 와인 종류에 따라 총 3가지 와인 플라이트 서비스 중 고를 수 있다. 와인 디스펜서를 설치해 고급 글라스 와인을 판매한다. 문의 6282-6763
INTERCONTINENTAL 엄경자 지배인의 서비스와 푸드 &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할수 있는 ‘테이블 34’. 같은 층에 위치한 멤버십 바 & 레스토랑 ‘실크 로드 클럽’에는 보르도의 그랑 크뤼급 와인과 미국 컬트 와인 포함, 총 1000여 병의 와인이 보관되어 있는 셀러가 있다. 문의 559-7631
가로수길
 TUTTI MATTI
WINE & DINE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스파클링 와인 종류가 점점 늘고 있다. 와인 지식이 해박한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 덕에 마치 ‘와인 과외’를 받는 듯하다. 이 명성 때문인지 최근 정기적으로 와인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총 200여 가지의 와인을 보유. 문의 545-6677 “가로수길 와인 바의 시작을 알린 곳” Ahn & Associates 이사 김보영
TUTTI MATTI 나폴리 출신의 셰프와 이탈리아와 호주인 대표가 운영하는 뚜띠마띠. 레스토랑과 라운지의 개념을 합친 ‘레스토라운지’로 파티하듯 와인을 즐길 수 있다. 4층 프라이빗 룸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511-0334 “귀가 쩌렁쩌렁 울리는 지하 라운지에서는 샴페인을, 2층의 다이닝 카페에서는 지중해의 시칠리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간” <럭셔리> 리빙 에디터 조혜령
OSTERIA EO 이탈리아로 치면 ‘선술집’을 뜻하는‘오스테리아 에오’. 낮에는 비스트로처럼 찾을 수 있고, 저녁에는 푸짐한 사이드 디시를 곁들이는 와인 바로 변신한다. 베네치아식 문어 테린, 볼로냐식 소 내장 요리 등 토속 요리가 대표적. 문의 3443-1280 “가로수길을 내다보며 와인 한 잔의 낭만을 즐기고 싶을 때 찾는 곳” <와이니즈> 기자 이영지
서래마을 & 양재동
 PINOT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록 그룹 ‘다섯손가락’의 멤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대표의 독특한 이력을 살려 매일 저녁 9시 30분, 11시 뮤지션의 연주가 펼쳐진다. 와인을 마시며 예술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모둠 치즈 등 간단한 안주거리만 있으니 식사 후 찾을 것. 문의 3477-7622 “와인을 마시는 소규모 공연장에 온 듯하다” <와이니즈> 기자 이영지
SIDEWAY 프랑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와인 컨설턴트 안토니 듀프가 오픈한 곳으로, 500종류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와인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모둠 치즈 세트 ‘치즈 러버’는 유럽인의 입맛에 맞춘 치즈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문의 555-9925, www.sidewaybistro.com “강남역의 자유와 와인에 대한 열정이 조화를 이룬 곳” <럭셔리> 리빙 에디터 조혜령
WINE TERRACE 계절이나 그달에 맞는 테마 와인, 와인 초보자가 저렴한 가격에 실패 없이 마실 수 있는 이벤트 와인 등을 추천한다. 250여 종의 와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와인 병으로 촛대를 만들거나, 샴페인 병을 조명으로 활용하는 등 와인 병과 코르크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재미있다. 문의 534-0877 “한겨울에도 담요을 덮고 글뤼바인을 즐기기에 좋은 곳” <와인 리뷰> 편집장 최민아
BYOB RESTAURANT AIMO E NADIA 레스토랑에 와인을 손수 가져와 즐기는 ‘BYOB’ 문화를 전파한 곳. 별도의 서비스 요금 없이 가져온 와인을 마실 수 있다. 탈리아텔레 버섯 크림 파스타, 양갈비구이 등 정통 이탤리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문의 523-6588 “넉넉한 인심, 80여 종의 이탈리아 음식. 와인 동호회 모임 선호 장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노하우” 까브 드 뱅 대표 유안근
WINE BOOKCAFE 와인 전문 서적 출판사 바롬웍스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말부터 코키지 프리 행사를 진행했다. 매달 새로운 와인을 들여올 때마다 고객을 대상으로 미리 주문할 경우 10~3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문의 552-5687 “전문서를 보면서 마시는 와인은 평범한 와인도 고급 와인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럭셔리> 리빙 에디터 조혜령
GAEWHAOK “한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곳, 개화옥. 보쌈이나 순대, 불고기 등이 인기며, 와인을 가져올 경우 와인글라스 1잔당 서비스 요금 3000원만 내면 된다. 와인을 마신 후 된장 국수나 김치말이 국수로 해장하면 금상첨화. 문의 549-1459. “한식의 세계화? 와인과 함께 공략할 것. ‘개화옥’처럼!” 와인21닷컴 대표 최성순
삼청동&홍대
 VILLA SORTINO
THE RESTAURANT 국제갤러리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은 프렌치 레스토랑과 와인 바로 운영한다. 소믈리에의 전문적인 서비스 덕분에 고위 공무원과 기업 CEO들 사이에서 소문난 곳.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스파클링과 화이트 2가지, 레드 7가지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를 운영한다. 문의 3210-3351 “갤러리 와인 바의 시초” 소믈리에 유영진
GARDEN PLACE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베니니Benigni’, 뉴욕 스타일의 라운지 바 ‘바 153’ 등으로 대표되는 복합 문화 공간 ‘가든 플레이스’. 사무실이 모여 있는 광화문의 지리적 특성상 맥주처럼 편하게 즐기는 와인 문화가 자리 잡은 곳이다. 문의 734-0153 “예술 영화 상영관, 벼룩 시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 소믈리에 김용희
MIN’S CLUB 한옥에서 와인 & 다인을 즐길 수 있는 ‘민가다헌’.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와인 레스토랑으로 한식을 프렌치나 이탤리언 스타일로 해석한 메뉴가 돋보인다. 양념을 강하게 하지 않고, 스테이크 소스에 레드 와인을 넣는 등 철저하게 와인에 중점을 둔 레서피가 강점. 문의 733-2966 “한옥과 와인의 국경을 뛰어넘은 마리아주”인비노 베리타스 회장 마커스 본 앵겔
VIN AMOUR 와인 동호회 비나모르의 초대 회장 우서환 대표가 홍대에 오픈한 와인 바. 손님이 마신 와인을 기록해두었다가 입맛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 한번 방문한 사람은 바로 단골이 된다. 와인 숍도 함께 운영해 숍에서 와인을 구입한 후 마실 수 있다. 혼자 찾아도 어색하지 않은 곳. 문의 324-5152 “가까운 지인의 거실에서 와인을 마시는 듯한 편안함” <경향신문> 기자 손현주
WINER LEE ‘셀프 와인 숍’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직접 마음에 드는 와인 병을 골라 마신다. 1병당 1만 원씩 서비스 차지를 내야 한다. 1000종이 넘는 와인을 구비하는데 500~700여 종은 항상 있는 것이고, 매달 40여 종의 와인을 업데이트한다고. 문의 338-4137 “예술과 와인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와이니즈> 기자 이영지
CAVE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지하 와인 저장고를 그대로 재현한 삼청동의 와인 바. 삼청동이 유명하지 않던 2001년 초에 문을 열었다. 프랑스 가정식 요리와 100여 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그중 비싼 것은 220만 원까지 한다고. 매일 저녁 8시, 클래식 기타 연주가 열린다. 문의 739-1788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에게 ‘와인’이라는 휴식을 선사한 곳” WSA PDP 강사 이인순
 LOTTE HOTEL SEOUL
HOTEL IN GANGBUK LOTTE HOTEL SEOUL 호텔에서 ‘와인 바’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바인Vine’은 700여 종의 와인 리스트와 와인과의 궁합을 고려한 최고의 음식 그리고 특급 호텔답게 프로페셔널한 소믈리에의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와인을 10~30% 정도 할인하는 ‘와인 바자’ 행사도 종종 열린다. 문의 317-7151
WESTIN CHOSUN SEOUL 우리나라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들이 거쳐간 곳으로 명성이 높다. 최근 미국 컬트 와인과 프랑스 그랑 크뤼 와인 위주로 업그레이드했다. 지하 1층의 델리 ‘베키아 & 누보’에서 와인을 구입한 후 그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문의 317-0373
THE SHILLA SEOUL 지난해 여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방한해 100만 원대의 갈라 디너를 연 후 고급 와인 갈라 디너가 끊이지 않고 열린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보르도 5대 와인 갈라 디너, 컬트 와인 갈라 디너 등 평균 100만 원대의 고급 와인 디너의 장으로 변신했다. 문의 2233-3131
이태원 일대
VILLA SORTINO 정통 이탤리언 푸드에 어울리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이탈리아 와인에 조예가 깊은 셰프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이탈리아 의 와인을 자체적으로 수입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셰프의 스페셜 메뉴인 제주도 흑돼지 스테이크과 멧돼지 소시지가 단연 으뜸. 문의 553-9227 “’전통과 새로움이 조화를 이룬 슈퍼 토스카나 와인 같다” 쉐조이 대표 안준범
CASA ANTONIO 청담동 이탤리언 레스토랑 ‘안토니오’의 이태원점. 와인 리스트를 강화해 ‘에노테카 리스토란테Enoteca Ristorante’로 변신했다. 총 500여 가지의 촘촘한 이탈리아 와인 리스트가 반갑다. 볼로냐식 정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받아 즐겨볼 것. 문의 794-8803 “매력을 10분의 1도 드러내지 않은 이탈리아 와인이 가득” <럭셔리> 리빙 에디터 조혜령
NAOS NOVA 남산 아래로 보이는 야경이 훌륭한 ‘나오스 노바’. 데이트 명소로 소문난 곳답게 샴페인과 부르고뉴 와인 리스트가 이곳의 장점이다. 프라이빗한 정찬을 원하면 한 테이블만 예약을 받는 지하 1층 ‘헬hell’을 이용할 것. 문의 754-2202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만 알려지기에는 주옥같은 부르고뉴 와인 리스트가 너무나도 아까운 곳이다” 소믈리에 고효석
(위) NAOS NOVA
'신의 물방울'을 만날 수 있는 와인숍
 ENOTECA 청담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위치한 에노테카는 보르도 명품 와인을 잘 갖추고 있다. 일본 와인 체인 에노테카와 제휴해 와인 수급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2000년 오픈 초기부터 진행한 토요 시음회는 애호가와 업계 전문가라면 한 번쯤은 거쳐간 ‘주중 행사’였다고. 최근에는 국내에서 맛보기 힘든 일본산 와인 시음회가 열렸다. 문의 3449-4371~2
TOUR DU VIN 보르도 와인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와인 바. 1만 원 미만의 와인부터 200만 원짜리 와인까지 400여 가지 와인이 즐비하다. 무엇보다 일정 비용을 내면 누구든 와인을 마셔볼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와인을 테이스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와인 리스트에 오른 와인 중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10~1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문의 533-1846
CEP D’OR 와인 초창기부터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던 가자 주류백화점의 후신. 2001년 새로운 이름으로 문을 연 뒤에도 1000여 종이 넘는 와인을 비롯해 코냑과 위스키 등을 포함한 3000여 종의 주류를 소개한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목요 시음회는 주요 와인 산지의 대표 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다. 문의 552-3131(역삼점), 3789-1311(명동점)
COSTCO 특히 미국 와인의 할인 폭이 크다. 좋은 명품 와인을 깜짝 가격으로 내놓기도 하니 자주 들러보는 것도 좋다. 토레스Torres, 켄달 잭슨Kendall Jackson,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등 4~5만 원대의 와인이 이곳의 베스트셀링 와인이다. 문의 572-5959 “진정한 와인 아웃렛의 원조! 박스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경향신문> 기자 손현주
 LE CLUB DE VIN 2만~3만 원대의 대중적인 와인부터 고가의 명품 와인까지 갖추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시음회를 진행한다. 고가의 와인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와인나라 장터’ 기간에 방문하면 원하는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문의 558-9880 “부담 없이 와인을 구경할 수 있고, 가볍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퍼뜨린 곳이다” 와인 서비스 매너 연구원 원장 김민환
JELL 1992년 처음 문을 연 이래 와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셀러와 햇빛을 차단하는 동굴식 건물 등 고급 와인 문화를 정착시켰다. 2, 3층은 멤버십 와인 바로 운영하며, 지하 셀러 ‘로마네 콩티’에서는 이제춘 대표가 유럽에서 공수한 올드 빈티지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문의 797-6846 “봄가을 바비큐 파티는 젤의 트레이드마크” 와인나라 아카데미 부원장 김새길
LA VIGNE 일산 본사에서 시작해 여의도에서 자리 잡은 와인 아웃렛 ‘라빈’. 1800여 가지의 와인을 10~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와인 레이블 디자인부터 와인 병 디자인 변천사까지 한자리에 보여주는 와인 테마 전시와 와인 아카데미 등도 열리는 와인 복합 문화 공간이다. 문의 031-979-1855 “와인도 맥주 고르듯 즐겁게 고를 수 있는 숍” ‘와인리더소믈리에’ 카페지기 오길배
TEN TO TEN 서래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숍 중 하나. 매월 10일 모든 와인을 10~50%까지 할인하는 ‘10-DAY’를 놓치지 말 것. 레스토랑 비노 인 빌라, 레드 브릭 등에 텐투텐에서 산 와인을 가져가면 코키지 차지 무료 또는 차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477-0303 “서울 속 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숍” 인비노 베리타스 부회장 유원희
GRAND CRU 상명대학교 앞 삼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와인 숍.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700~900여 병의 와인을 두루 갖춘 전문 숍이다. 와인 초보자가 가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예산이나 상황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준다. 문의 396-0448 “숍에서 와인을 구입하고나서 2층 테이스팅 룸에서 여유있게 맛볼 수 있어 좋다” 조니워커 스쿨 원장 홍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