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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자연을 주방에 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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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자연을 주방에 담다

dhgfykl; 2009. 12. 29. 00:39

동서양의 자연을 주방에 담다

 

꿈의 주방 넵스가 신제품 ‘지중해의 바람(Mediterranean Wind)’과 ‘소쇄원의 봄(Spring of Sosewon)’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소재나 컬러에 국한되었던 모델명에서 탈피, 우리말로 이루어진 친숙한 단어들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제품 ‘지중해의 바람’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조합한 ‘디지로그 키친’으로 가전기기와 전동식 인출망장, LED조명 등 디지털의 비중이 커진 주방과 자작나무와 패브릭 등 아날로그적 요소가 가미된 자연과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주방을 선보였다.

 

특히 대형 아일랜드 카운터에는 확장된 조리대와 함께 안정감을 주는 ‘맘스 오피스’가 마련되어 조리와 함께 휴식공간까지 제안했으며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글라스와 와인 스토퍼 등 와인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을 선보였다.

 

 

또한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 만들어진 ‘소쇄원의 봄’은 조선시대 정원 ‘소쇄원’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과거로의 회귀’, ‘자연주의’ 컨셉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국 고유의 툇마루와 미닫이 문, 격자무늬 창 등 전통의 미와 함께 웰빙과 오하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품을 제안했다.

 

특히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수납방식은 서구형 입식 주방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공간 디테일의 표현 방식에는 한국의 대표적 이미지인 한옥을 반영했다. 이는 아일랜드에는 미닫이 문을 적용해 조형미를 높이고 이동이 가능한 좌탁을 두어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었다. 여기에 툇마루를 닮은 선반과 미닫이 문 등에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원목을 적용하고 부식된 금속, 판넬 등 내추럴한 소재를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한편 넵스의 이승언 팀장은 “앞으로의 주방 트렌드는 기능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이번 두 신제품은 일상에 지친 가족들의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