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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본문
새롭게 시작하는 2010년,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A YEAR OF FLOW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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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란 튤립은 수많은 변종을 만들었으며 희귀한 튤립에 대한 애호가들의 욕구를 부추겨 투기의 대상이 되었다. 튤립은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채 봄이 오기도 전에 활짝 꽃을 피운다. ‘사랑의 고백, 매혹, 명성, 자애’ 등의 꽃말을 지녀 로맨틱한 프러포즈나 결혼식 부케로도 제격이다.
잘 말려서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1년 내내 라벤더 향을 즐길 수 있다. 우아한 느낌의 베로니카는 꽃 자체가 지닌 곡선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곡면의 화기를 이용해보자. 높은 온도에서는 금세 시들기 때문에 오래도록 보려면 물을 자주 갈아주거나 얼음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여린 가지 위에 시폰처럼 꽃잎이 겹으로 달린 스카비오사와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금꿩의 다리는 부드러운 느낌의 화기에 묶음으로 꽂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부끄러움’이란 꽃말을 지닌 작약은 봄이면 흰색, 붉은색으로 크고 탐스럽게 활짝 피어나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다. 꽃피는 기간이 짧아 3일쯤 지나면 벌써 꽃잎이 다 떨어지고 만다. 4~6월에만 볼 수 있어 봄의 신부를 위한 부케로 각광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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